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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환전을 하기위해 또 환전소를 찾았다. 여권과 숙소 정보가 필요하다. 여기는 100불짜리만 받는다.

 

 

길거리 암환전을 조심하라는 문구가 딱~!

 

 

오늘은 시티투어 녹색 라인을 쭉돌아 보기로... AEP 공항 주변의 해변으로 지나가고...

 

 

축구 경기장도 또 지나가고...

 

 

 

그리고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유명한 El Ateneo 구경 옴

 

 

예전에 공연장 이였다고 한다.

 

 

또 맛집으로 소문난 곳에서 마지막 소고기 만찬을 즐기고...

 

 

공원을 지나..

 

 

마지막으로 오벨리스코를 보고 공항으로 출발...

 

 

다시 32시간을 가야 한다. 란...

 

탐...A350 신형 에어버스 뱅기다.

 

 

외부 카메라가 있어서 실시간 상황을 다 볼 수 있다.

 

 

파이에서 환승인데, 입국 수속 받고 다시 체크인 해야 한다. 짐은 한번에 한국으로 가는데...

창구도 출발 3시간전에 열어서... 의자도 별로 없고 힘들 었음

 

 

이번 여행에서 얻은 기념품들~~

 

Posted by 규니#1
|

오늘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티투어를 하는날이다.

 

 

 

호텔 문밖을 나오면 딱 오벨리스코가 보인다.

 

 

시티투어 버스가 있다고해서 버스표 사러 왔음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고 있어서 내일도 이용하려고 48시간짜리로 구매

지도와 승차권, 이어폰을 준다.

 

 

매표소 앞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시작을 한다.

 

 

크게 2가지 라인이 있어서 중간에 환승 정류장에서 다른 노선으로 바꿔 타면 된다.

 

 

10가지 언어로 해설해 주는데, 한국어는 없다.

 

 

중간에 시위하는 현장도 지나가고..

 

 

중간에 내려서 여행자의 거리로 알려진 플로리다 거리도 걸어 보고...

 

 

 

환율은 확실히 공항보다 좋다. 거리에서 깸비오를 외치는 암거래상들을 많이 볼 수 있다.

 

 

Bar Sur 탱고를 보려고 표를 구해보려고 했는데, 취급하는 사람을 못찾아서 점심먹으러 택시타고 감

 

 

 

메시가 즐겨 찾는다는 맛집

 

 

주인 아저씨가 축구 광팬인 모양...온통 축구와 관련된 용품들로 가득 하다.

 

 

남미 여행하는 동안 먹은 음식중에 탑3안에 듬

 

 

소고기보다 와인이 더 비싸더란...ㅋㅋ

 

 

걸어서 1분 거리에 Bar Sur가 있어서 혹시 열었나해서 왔는데..닫혀 있음

 

 

축구 경기장도 지나가고...

 

 

 

그리고 알록달록한 그림들로 꾸며진 La Boca 지역을 구경했다.

 

 

펠레 인형도 보이고..

 

 

식당들도 많고, 즉석에서 탱고 공연도 하고..

 

 

가다보면 기차길 같은곳도 나오고..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높은 빌딩들도 보이고...

 

 

 

남미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거리 풍경

 

 

유럽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거리도 깨끗하다.

 

 

그 다음에는 Floralis Generica 라는 조형물을 보러 왔음. 해가뜨면 벌어지고 해가지면 닫힌다고 함

 

 

다시 플로리다 거리를 돌아 다녔는데, 탱고 공연을 한창해 주고 있다.

 

 

9시쯤 예약도 없이 Bar sur를 왔는데,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이 가능 했음

 

 

반도네온이라는 악기를 다리를 들썩거리면서 연주하는것이 인상적임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탱고를 볼 수 있어서 좋음...12시반까지 보다가 힘들어서 나옴. 택시도 불러줌~!

 

Posted by 규니#1
|

어제 밤에 숙소에 도착해서 하루자고 오늘은 산티아고를 투어하는 날이다.

시간이 많으면 콘차이도로와 같은 와이너리 갔을텐데, 시간이 없어서 시내만 잠시 구경함

 

 

숙소에 짐을 맡기고 나오니 벌써 사람들로 도시가 활기 차다

 

 

 

문도 열기전에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뭔가 했는데....역시 여기도 로또가 유행이네...

 

 

우리나라로 치면 중앙시장에 가서 구경...여기는 호객꾼이 많네..

 

 

체리가 맛있을거 같아서 천원어치 삼...싱싱해서 그런지 맛도 있다.

 

 

아르마스 광장에 오니 군인들이 교대를 하는지 모여서 연설 듣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 앞에 있는 국기 사진도 찍어 보고...

 

 

지하철도 한번 타보고...

 

 

울나라와 같이 교통카드사서 충전하면 된다. 들어갈때만 찍고...

 

 

나올때는 이런 문으로 그냥 나오면 된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남미에서 가장 높은 코스타네라 센터.....62층으로 300m 라고 한다.

 

 

아래층에는 쇼핑몰이 있고...자동차 매장에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 전시가 되어 있다.

 

 

전망대 표 값은 15000으로 은근 비싸다.

 

 

 

스모그 인지 모래바람인지...도시가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망원경도 공짜~!

 

 

360도 다양한 방향으로 구경이 가능.

 

 

사람도 없고 한적함

 

 

그다음은 마리아상을 보러 산크리스토발 언덕으로 간다. 지하철역에서 2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올라갈때는 푸니쿨라라는 산악 트램 같은 것을 타고 올라간다.

 

 

정상에는 마리아상이 보이고...

 

 

전망은 아까 Costanera SKY 전망대에서 봐서....

 

 

 

반대편으로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도 되고, 왔던데로 트램타고 가도 되고..

 

 

다시 부에노스로 가기위해서 공항으로 갔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25분 걸리고 16000페소 줌

 

 

EZE가 AEP 공항 보다 크네, 도착했는데 뭔 공연을 하는지 여배우가 천장으로 날아 다닌다.

 

 

택시는 1250페소 주고 오벨리스코까지 40분만에 옴. 경기가 어렵다고는 들었는데, 거리에서 시위를

하고 있음...

 

 

호텔이 오벨리스코 바로 앞이라서 어디 다니기가 좋음~~!

 

 

오벨리스코가 호텔만 나오면 딱 앞에 있고...

 

 

오자마자 탱고를 보기위해 공연장을 찾음~!

 

 

10시에 시작이라고 하더니 20분이 더 지나서야 시작함~!

공항에서 와야해서 저녁 불포함에 싼자리를 했더니 젤 뒷자리...서서봐도 되고 더 좋음~  ㅋ

시작하기전에 댄서와 사진찍고 나중에 팔러 다님....여행으로 인한 힘든 표정이 많이 보여서 안삼..ㅡㅡ;

 

첨보는 탱고라서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음~!

 

 

중간에 탱고말고 다른 포퍼먼스도 보여주고...

 

 

단체로 나와서 여러가지 음악에 다양한 춤을 춘다. 음악도 위에서 라이브로 연주하고...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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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스터섬에서 마지막 날이다. 차를 반납해서 걸어서 시내에 잠시 다녀오기로....

 

 

이쪽 관광지에서 현지인들이 기념품을 판다

 

 

마지막으로 모아이도 찍어 보고..

 

 

 

가는길에 공동묘지도 한번 찍어 보고..

 

 

기념 도장을 찍기위해 우체국도 오고, 기념 도장 찍는다니까 먼저 들어가라고 한다.

 

 

파도가 잔잔할때의 인공 수영장..어제와는 다른 느낌~!

 

 

아저씨가 비행기 시간에 맞게 공항까지 데려다 줌~!

 

 

비행기는 밖에서 준비중이고...

 

 

또 걸어서 비행기를 탄다.

 

 

오늘은 젤 앞좌석, 발이 편한 자리를 주네~~!

 

 

10시가 다되어서 산티아고에서는 트랜빕스를 타고 호텔까지 가기로....7000페소에 40분걸려 호텔에 내림.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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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스터섬에서 한번밖에 못들어 가는 두번째 장소인 오랑고에 가는 날이다.

다행히 날씨가 맑다.

 

 

공항을 가로질러 산으로 올라가다보면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 있어서 와보니....오랑고에서 보는

모습이랑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보는 위치만 다를뿐 같은 물찬 분화구를 본다.

 

 

다른 곳과는 달리 건물안에 모형과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고...

 

 

입구에도 잠시 앉아서 설명을 읽을수 있는 장소도 있다.

 

 

파란 바다에 조그만 섬도 보이고...

 

 

나오는 길에 공항 활주로랑 도시도 함께 찍어 보고...

 

 

오늘은 지도에는 표시 안되어 있는 숨은 모아이들을 찾아서 보기로...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모아이..

 

 

아무 보호 시설이 없이 누워 있는 모아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 만져도 볼 수 있을 듯..

 

 

아직 고장도 안나고 잘 달려주는 차도 한번 찍어 주고..

 

 

또 다시 길가에 누워 있는 모아이..

 

 

돌 속에 파뭍혀 있는 모아리...

 

 

풍경은 어려 휴양지 같아 보이고..

 

 

부러져서 누워 단체로 누워 있는 모아이도 보고...

 

 

꽃이 피어 있는 풍경도 찍어 보고...

 

 

멀리 숨은 모래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풍경도 찍어 보고

 

 

잠시 마을로 나와 바다를 보며 점심도 먹어 보고...

 

 

오늘도 파도가 쎄서 인공 해수욕장도 위험해 보인다.

 

 

차를 반납하기 위해 주유~ 이곳엔 주유소가 2곳, 현금 결재만 됨, 우리나라보다 기름값이 비싸네..ㅜㅜ

 

 

저녁 먹는데 옆집 강아지가와서 나눠 달라고 낑낑대먼서 발로 치고...눈치보고 누워 있음..

잠시후에 미모의 아가씨가 데리고 감...부러운 녀석....^^

 

 

전통쇼를 보기위해 나왔는데, 장소를 못찾아서 표를 못삼..ㅡㅡ;

오는길에 소방차도 보고...

 

 

마지막 해지는 모습도 보고...

 

 

진짜 모아이는 아니지막 석양과 함께 한컷~!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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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아이 채석장으로 가는날이다~!

 

 

싸온 음식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농수산 식품 반입이 까다롭다고해서 김치는 2개만 들고 왔더니

금방 먹어서 아쉬움~!ㅜㅜ

 

 

오늘도 역시 날씨가 화창하고, 어제 돌았던 길이라 그런지 이제 익숙함! 

 

 

멀리 산속에 모아이들이 콕콕 박혀 있다.

 

 

만들어 놓구 어디로 이동하지 못한 녀석들이 방치되어 있는듯한 모습니다~!

 

 

각각 모양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다~!

 

 

한편에 돌을 쪼개서 만들다만 모아이도 보인다~!

 

 

이런 돌산을 다 일일이 조각을 해서 만들다니...

 

 

안쪽은 어떻게 파내는 것인지..?

 

 

무릎꿃고 있는 모아이도 보이고...멀리 15 모아이도 보인다.

 

 

전체 샷

 

 

지나가는길에 15 모아이도 다시 보고, 해가 떠 있는 시간에 따라 느낌이 완전 다르다.

 

 

뒷 모습도 한번 봐주고...

 

 

점심을 먹기위해 다시 시내로 나오고...

 

 

렌터카 회사도 보이고...짐니가 가장 많다.

 

 

오늘은 저렴한 햄버거로...이렇게 먹어도 만오천원...

 

 

그리고 내륙에 있는 모아이 보러 감..

 

 

잔디밭에 작은 모아이들이 쭈루룩 서 있고...

 

 

어제 갔다가 못본 모아이 보러 반대편에서 다시 1시간 걸어감~!

 

 

어제 길이 아닌길로 가서 이런 모습을 보고도 몰랐던듯~! 반대로 와보니 알거 같음.

 

 

보호 시설이나 설명이 안되있어서 그냥 돌밭인지 알고 지나치기 좋음..

 

 

그 다음은 모자 만드는 돌산..

 

 

다양한 모자가 있고, 모자 올리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다~!

 

 

또 해질때쯤 15 모아이에 드름

 

 

누워 있는 모아이 배경으로도 찍어 보고...

 

 

줌도 땡겨보고...

 

 

사람을 기준삼아 찍어도 보고...하루 마무리..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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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섬에서 둘째날이다. 날씨는 화창하게 시작한다.

햇볕이 너무 쎄서 2시간마다 썬크림을 바르라고 주인 아저씨가 충고해 준다.

 

 

오늘은 섬 전체를 한바퀴 돌아 보기로...집근처에 있는 모아이부터 보기로...

어제 해질때 본거랑 아침에 보는거랑은 분위기가 다르네..

 

 

눈이달린 모아이...저녁에는 역광이라서 잘 안 찍히던데, 오전에는 잘 찍힘~!

 

 

차를 세워두고 1시간정도 걸어와야 하는곳~! 무슨 동굴이 있네..

 

 

햇살이 강해서 소들과 잠시 휴식...소들이 눈치를 보면서 안보는척한다. ㅋㅋ

 

 

바닷가쪽으로는 물이 엄청 맑음~! 멀리 낚시하는 배들도 보이고..

 

 

다시 차를타고나와서 공항근처부터 한바퀴 돌아 보기로...

 

 

 

복원을 하지 않아서 누워 있는 모아이들...

 

 

갑자기 비행기 소리가 나길레 보니...아침에 떠나는 비행기도 있네... 모아이들 위로 나르니 멋있음

 

 

날씨가 좋으니까.... 멀리 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까지 잘 보임

 

 

다시 바닷가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나온곳.

 

 

여기도 복원이 안된곳이네...단체로 누워 있음...

 

 

모아이만 빼면 어디 휴양지 같음~

 

 

혼자 누워 있는 모아이....이렇게 이름이 있는 모아이도 있는데, 가다보면 이름도 없고

보호도 안된 모아이도 있음.

 

 

가는길에 여러 모아이가 누워 있음..

 

 

인터넷에서 많이 보았던 대표적인 모아이...

 

 

15개가 쭉 서있음...크기랑 모양이 다 다름~~ 이렇게 서있는것은 모두 복원한거.

 

 

크기를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어렵네...

 

 

 

드다음은 가장큰 모아이...높이가 10미터이고 무게가 80톤이라고...

 

 

 

 

누가 이렇게 모아이를 파괴 했는지는 아직도 설로만 내려오고 있음.

 

 

다시 마을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음...피쉬엔칩스로...이게 3만원...

 

 

 

그 다음에는 현지인들이 해수욕하는 모래사장에 있는 모아이... 입구에는 야자수가...

 

 

좀 작은 모아이들....

 

 

멀리 해수욕을 즐기는 현지인들이 많음~!

 

 

오늘도 역시 저녁은 집에서 해먹음....짜짜로니로..ㅋ

 

Posted by 규니#1
|

오늘은 불가사의한 모아이가 있는 이스터섬으로 가는날 이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공짜 셔틀을타고 공항으로 왔다.

 

 

이스터섬으로 가는 창구는 별도로 있고, 국내선이아닌 국제선으로 출국한다.

 

 

티케팅하면 신고서를 주는데, 출국할때 2장 이스터섬에서 나올때 한때 한장 제출해야 한다

 

 

판초가 면세점에 팔고 있어서, 기념으로 한개 사고..

 

 

이스터섬은 라탐항공 독점으로 운행하고 있어서 비행기표가 비싸다.

날짜를 잘 조합해야 싼표를 구할 수 있다. 운좋게 51만원에 구매 했는데, 일정이 4박 5일이 됐다.

 

 

비행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거의 만석으로 떠난다.

 

 

가는데 거의 6시간이 넘게 걸려서 밥도 주고, 나중에 간식도 준다.

 

 

도착할때 쯤 멀리 섬하나가 보이는데, 이게 이스터섬이다.

 

 

작은 공항이라서 앞뒤의 문으로 걸어서 내려 온다

 

 

입국장 입구에 줄을서 있어서 같이 서 있었는데, 공원 입장권을 사는 줄이다.

시내에서도 판다는데, 가기 번거로워서 입국할때 다들 사는 모양이라서 바로 샀다.

 

 

가격은 80불, 달러로 계산하는게 환율에서 조금 이익이다.

 

 

사람이 일일이 짐을 던져 넣고 있다.

 

 

보통 숙소 주인이 공항에 픽업과 나중에 드랍 해주는데, 도착하면 꽃 목걸이도 걸어 준다.

목걸이 2개 준비했는데, 왜 혼자냐고?? ㅜㅜ

 

 

도시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데,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풍경이 마음에 든다.

 

 

보기는 깔끔한데 자세히 보면 개미들도 많고, 청소 상태도 조금 미흡하다.

호텔이 아니라 그런지 4박 5일동안 청소를 한번도 안해줌...ㅡㅡ;

 

 

주인 아저씨가 렌트카도 한다길레, 주인아저씨한테 차를 빌림...하루에 4000페소

다이하츠 소형 SUV...비포장 돌밭이 많아서 SUV는 필수~!

 

 

여기는 오토가 거의 없고 비싸서 어쩔수 없이 수동으로....초반에 시동꺼짐과 말을 많이 탐...ㅋㅋ

 

 

지도에 모아이 위치와 다른 관광포인트가 표시되어 있다.

모아이 채석장과 오롱고라는 분화구는 입장권으로 1번만 방문이 가능해서 제일 날씨가 좋을때 가야한다.

 

 

숙소 근처에 있는 모아이를 찾아 나섬....젤처음 본 모아이는 혼자 있는 녀석~~!

 

 

그 다음은 유일하게 눈이 달린 모아이와 5개가 함께 모여 있는곳~!

 

 

여긴 물가가 비싸서 한끼 사먹는데 2~3만원 수준이라 하루에 한끼는 해서 먹기로...

오랜만에 라면과 햇반으로 한끼 해결~~!

 

 

 

8시쯤 해가 져서, 숙소에서 걸어서 나와서 석양과 모아이를 동시에 담아 봄~!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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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에서의 일정을 다 마치고 오늘은 이스터섬으로 가기위해 산티아고로 넘어가는 날이다

 

 

숙소가 뭔가 고풍스럽다~~!

 

 

조식은 간단하게 아저씨가 챙겨 주신다~

 

 

어제는 맑았는데, 가는날이라고 비가 온다. 할머니가 운전하는 택시타고 공항으로...8000페소 고정요금

 

 

저가항공이라서 10만원 정도에 표를 구매...

 

 

비행기가 늦게 도착한듯한데...출발은 거의 정시에 했다~

유럽으로 유학가는 꼬마가 관심을 보이면서 말을 걸어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함.

 

 

모니터는 당연히 없다.

 

 

밥도 사먹어야 한다. 머핀이랑 커피 세트 하나 먹음~

 

 

산티아고 공항인데, 나탈레스보다 환율이 안 좋다..ㅡㅡ;

 

 

배가 고파서 공항에서 치느님으로 한끼 해결하고...

 

 

내일 오전에 이스터섬을 가야해서 공항근처의 호텔 예약..

 

 

호텔에서 트랜빕스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이스터섬은 물가가 비싸다고해서 주변에 마트가 있나 돌아 다녀 봤는데, 마트는 안 보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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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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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일 비행기를 타기위해 푼타 아레나스로 가야 한다. 나탈레스에는 공항이 있는데, 12~2월까지

성수기에만 비행기가 다닌단다.

 

 

9시 버스인데, 10시에 출발 했다. 토레스 델파이네 갈때는 사람 많더니 그 시간이 지나니 한적하다

 

 

버스 출발 시간은 9시로 표시해서 도착 했는데 10시에 출발함..ㅡㅡ;

 

 

중간에는 기절해 있어서 못보고, 버스가 푼타 공항에도 들렸다 간다.

 

 

여긴 버스터미널이 없이 각 버스 회사로 도착을 한다

 

 

땅끝 신라면집이 가까워서 점심 먹을겸 찾아가는길...

 

 

대로변에선 안보이고 조금 들어와야 보인다. 청소하는 아저씨가 동양인인걸 보더니 여기로 손짓해서

알았음~!

 

 

벽이랑 천정까지 전체 낙서로 도배가 되어 있다.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벌칙하러 칠레까지 온집~!

 

 

라면은 보통이고, 김밥은 별로 인데 이게 만오천원... 비싸다.

 

 

이동네는 펭귄투어 말고는 별로 할게 없는 곳이라서 간단히 주변 탐방~!

남미라서 해가 반대로 뜬다

 

 

이건 프레스토...아직도 돌아 다니다니...헉~

 

 

전망대에서 보면 도시 전체가 다 보인다~!

 

 

그다음은 공동묘지...다양한 비석과 조형물로 꾸며 놓았다.

 

 

큰 조형물 뒤편에는 이렇게 한칸씩 납골당 비슷한게 있다.

 

 

그다음은 바닷가로 와서 구경~~!

 

 

사람들이 많이 사진 찍어서 나도 한번..

 

 

 

중간에 작은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먹고..

 

 

끊어진 선착장도 보고..

 

 

유명한 조각상도 보고..

 

 

발을 잡고 소원을 빌라고 하던데...

 

 

현지인들이 아이스크림을 많이 들고 다녀서 따라서 먹어 보고...

 

 

저녁으로는 소고기 찜도 먹어 보고...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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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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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토레스 델파이네에 가는 날이다. 구하기 어렵다는 숙도도 구해놨고..

 

짐은 숙소에 맡기고 7시 30분 버스를 타러 버스 터미널로 왔다.

 

숙소 아저씨한테 예약했는데, 다른회사 버스들은 7시, 7시10분쯤 다 떠나고 이게 젤 마지막에 떠나는듯~!

 

 

한시간 반정도 가는 동안 창문으로 토레스가 보인다~! 날씨가 변하지 않기를 빌어봄~!

 

 

토레스 델파이네로 바로 올라가는 아마르가 (Amarga)까지는 1시간 반정도 걸린다.

점점 가가워져가는 삼봉~!

 

 

신청서 같은거 쓰고 입장료 21000페소 낸다. 3일간 유효

 

 

웰컴센터까지는 다시 미니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15분정도 걸림, 3000페소

 

 

웰컴센터부터 다시 등산로 입구까지 20~30분 정도 걸어서 가야 한다.

거의 대부분 등산객이 그리로 가니 따라가면 된다.

 

 

본격적으로 등산 시작하면 계속 오르막이다~ㅜㅜ

 

 

올라가는 동안 삼봉은 보이지도 않는다.

 

 

1시간 반정도 올라오면 칠레노 캠핑장이 나온다. 화장실이랑 매점이 있다.

 

 

다시 한시간 정도 쭉 올라가야 한다.

 

 

이런 산길을 걸어 간다.

 

 

이제 이표지가 나오면...급경사 시작이다~!

 

 

아직 삼봉은 보이지 않는데....저멀리 돌밭을 걸어서 올라 가야 한다.

 

 

돌밭사이로 이제 삼봉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그나마 봉우리가 보이니 올라갈 힘이 생김~!

 

 

정말 생 돌밭~!

 

 

돌밭 중간쯤~! 많이도 올라 왔다~!ㅋㅋ

 

 

점점 봉우리가 많이 보일때쯤~!

 

 

짠하고 호수가 보인다~! 모든 힘든것이 사라지는 순간~~!

 

 

 

젤 가까이서 보이는곳까지 가서 멍때리기...

 

 

 

먹지는 못하고 한국으로 가져 왔지만..배경과 같이 사진도 찍고..

 

 

또 찍고..

 

 

줌도 땡겨 찍고..

 

 

더 땡겨서 찍고..

 

 

자리를 옮겨서도 찍고...

 

 

당일로 오는 사람들은 한시간 정도 있다가 내려 가는데, 나는 칠레노에서 하루 쉴꺼라서...

2시간 넘게 멍때리다가 내려 왔다.

 

 

파노라마도 찍어 보고

 

 

내려오다보니 길이 막혀 있네...

 

 

4시 이후에는 삼봉을 못 올라 간다.

 

 

칠레노 숙소에 보니 말들이 짐을 잔뜩 가지고 올라와 있다. 네팔처럼 사람이 아니라 여기선 말이 옮긴다.

 

 

숙소는 깔끔하다. 침낭이 깨끗하고 정말 따뜻하다~!

 

 

아직 해가 질려면 멀어서 밖에서 맥주 한잔~! 3병이나 마셨다~@@

 

 

캠핑장을 예약하면 텐트에서 잘수도 있다. 침낭도 여기거 빌려쓸수 있고 자기가 가져 올수도 있고,

취사는 금지인거 같다~!

 

 

저녁식사~! 수프도 메인도 간이 쎄지 않은게 건강한 맛이다..ㅋㅋ

 

 

복도에 보니 화목 난로가 있어서 전체 난방을 한다. 방문들 다 열어 놓아서 열기가 복도를 통해 들어간다.

별좀 보려고 11시까기 기다렸는데, 해가 늦게 져서 그렇게 많은 별들은 못보고 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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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푸에르토 나탈레스를 가는날~!

 

 

오늘도 숙소 아주머니가 예약해주신 예약증으로 표를 바꿔서 버스에 탐~!

7시 30분 버스...나탈레스에 1시 넘어서 도착~

 

 

자리에 입국 신고서 있어서, 우선 작성~!

 

 

1층 내려가는 자리가 넓고 꿀자리 같음~! 거의 만석인데..다행이 내 옆자린 빈자리..^^

 

 

이런 황무지 같은 도로만 쭉 달린다.

 

 

구글맵보니 가까운길이 아닌 멀리 돌아서 가는중~! 중간에 토레스 델파이네 같은 산도 보이고...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잠시 정차하여 출국 도장만 찍고 바로 탑승~!

 

 

바로 칠레 국경인데, 모든짐을 다내려야 함~!

 

 

짐을 엑스레이 기계 앞에 줄세워 놓고 나와서 줄서서 입국심사 받는다.

도장 받고 짐검사 하고.... X-ray 검사기 주변이 좁아서 번잡함~! 여기서만 한시간은 걸린듯

 

 

도장 찍어주고 영수증 같이 생긴 여행 증명서 같은거 주는데, 모든 숙소에서 이거 달라고 한다.

이거 없으면 여행자한테 면제되는 세금도 내야 한다는거 같고...

 

 

1시 반정도에 나탈레스 버스터미널 도착~~! 칼라파테랑 비슷한 분위기~! 사람은 훨 많다~!

 

 

침대가 무지 좋다고 평이 자자해서 예약한 도미토리~! 창문을 안닫고 잤더니,

개짖는 소리랑 닭우는 소리땜에 새벽에 잠을 몇번 깸..주인도 친절하고 시설도 좋음

 

 

일요일이라 버스터미널 환전소 안 열어서 , 시내에서 유심도 사고 환전도 함

 

 

푸에르토에 맞게 항구 근처도 구경~!

 

 

내일 토레스 델파이네에 갈 버스표도 숙소 아저씨한테 구입

 

 

점심겸 저녁도 늦게 먹고...버스가 이렇게 늦게 도착 할줄은...ㅡㅡ;

 

 

내일 트레킹 가지전에 마트에 들려 먹을것도 구매하고...

 

 

왠만한 것들은 다 있음, 바나나를 사고 싶었는데 상한거 밖에 안 남아서 못삼..ㅜㅜ

 

 

내가 초등학교때 보던 차들이 멀쩡히 돌아 다닌다. 엑셀, 에스페로, 르망 등을 봄

 

 

휴게실에서 와이파이가 잘되서 한동안 쉬다가 감~! 댕댕이가 왔다가 안놀아줘서 삐져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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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 인터넷에서 보면서 언젠간 꼭 한번 가보겠다고 생각했던, 멋진 빙하를 보러 가는날이다.

 

여기에는 하루밖에 없어서 빅아이스나 미니트래킹은 신청 못해서 택시를 타고 빙하까지 가려고 했는데,

 

아주머니가 버스가 있다고 돈버리지 말고 버스타라고해서 버스타고 감~!

 

어제 피츠로이 올라간 피로가 남아 있어서 1시 버스타고 가기로 함.

9시-16시30분, 13시-19시 30분 이렇게 하루에 2대가 운영된다. 

 

 

밤에 도착해서 잘 못봤는데, 새로지어서 그런지 깔끔하다~~

버스터미널에서 7분 거리...도로가 비포장이라서 캐리어 끌고가기 조금 힘들뿐~!

 

 

거실의 모습~! 설산과 호수도 보이고, 멍때리기 좋은 풍경이다.

도미토리에 4명이 잤는데, 한명이 코를 골아서 잘수가 없어서 단독실로 바꿈~!

 

 

아침은 조식으로 한식으로 준다. 얼마만에 먹는 한식인지...맛도 좋고 든든하다.

점심 도시락도 신청하면 싸준다. 빙하에서 먹으려고 주먹밥 신청~!

양도 많고 먹어보니 내용물도 3가지 다른 재료를 넣어줘서 좋음~!

 

 

숙소 아주머니가 버스 예약해줘서 버스터미널에서 표로 바꿈~ 왕복 800페소~

 

 

중간에 국립공원에서 입장권 사야함. 관리인 버스에타서 결재해주고 표줌~!

지난달에 본 가격은 500페소 였는데, 600페소로 오름

 

 

내릴때 버스 아저씨가 보여준 그림...큰버스 그림에서 내려서 작은 버스 그림에서 타야함

 

 

트래킹 코스가 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코스가 있네...

 

 

입구에 빙하가 보이는 식당도 있고..

 

 

입구 표지판도 한번 찍어주고...

 

 

배타고 빙하 근처까지 가기도 하는데...육지에서 보는 빙가도 워낙 가까워서 배는 안탐

 

 

유빙도 조금 보이고...

 

 

이런 철재 길을 쭉 따라가면서 모레노 빙하 구경~~

 

 

정말 가깝게 보인다.

 

 

광각으로는 하장에 다 들어 올수가 없다. 파노라마로 찍어야 함~~!

 

 

중간중간 뷰 포인트마다 설명해주는 표지가 있고..

 

 

인터넷에서 보고 우와 했던 위치에서 똑같이 사진 찍어 보고...

 

 

여기저기 쩍쩍 빙하 갈라지는 소리가 나는데, 운좋게 사진도 찍었다. 정말 자주 무너진다.

한쪽 빙하는 육지와 닿아 있다.

 

 

버스기다리는 곳에 카페가 있어서, 잠시 요기하면서 대기중~!

 

 

드뎌 집으로가는 버스 도착~~!

 

 

중간에 길막고 행사를 한다. 버스기사가 내릴 사람은 내리라고해서 구경할겸 시내에서 내림~

무슨 오토바이 경기인지..거리에 저런 오토바이가 가득하고, 경기장인지 사람들 줄지어 들어감~~!

 

 

오늘도 고기와 함께 일정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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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피츠로이에 올라가는 날이다. 그런데 구름이 끼어서 어제 그렇게 잘보이던 산이 안보인다.

 

 

조식을 먹고, 짐을 맡기고 8시30분에 숙소에서 출발~~!

 

 

마을이 작아서 15분정도 걸어오니 입구 도착

 

 

지도를 찍고 출발~!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초반에는 오르막길이 계속 나온다~!

 

 

1시간 반쯤 왔을때 피츠로이가 보이는 뷰표인트인데...산이 안보임..ㅜㅜ

 

 

중간에는 계속 평지를 걷는다.

 

 

숲속길도 있고...

 

 

들판길도 있고...

 

 

멀리 빙하도 보이고..

 

 

도착하기 1시간 반정도에 캠핑장이 하나 있다.

 

 

텐트치고 자는 사람들도 있고...

 

 

푸세식 화장실도 있고...

 

 

이 표지판 나오는 순간부터 엄청 힘들어 진다.

 

 

돌계단과 돌밭을 계속 올라간다.

 

 

이만큼 올라 왔는데도 다온게 아니다..ㅡㅡ;

 

 

힘이 들어 포기할때쯤 도착을 한다. 하지만..피츠로이는 안보인다..ㅠㅠ

 

 

옆쪽으로 가면 호수가 보인다. 파란 물색을 봤다는거에 만족해야 할듯 

 

 

구름사이로 햇살이 보이기도 하는데,  구름이 거치기를 한시간 정도 기다려도 변화가 없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려감~!ㅜㅜ

 

 

점심은 뜨거운물 가져가서 누룽지와 김치로 해결~! 마트에서 산 오렌지랑 쥬스도 가져가고..

 

 

4시간 반이나 걸려서 내려 왔는데도 마을쪽을 파란하늘인데 산쪽은 구름이다.

 

 

오늘 엘칼라파테까지 가야해서 타고 왔던 버스회사에 신청해서 7시 40분에 버스가 호텔로 왔다.

엘칼라파테 후지민박에 도착하니 10시가 좀 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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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엘칼라파테 ~ 엘찬텐까지 이동을 하는 날이다. 맑은 하늘로 시작을 한다.

 

 

택시를 타고 공항에 왔다. 입구에 도착했을때와 다른 풍경이라서 짐보내고 잠시 나와 구경함

 

 

겨울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건물 전체를 기울여서 만든거 같음

 

 

엘칼라파테까지 데려다 줄 비행기가 준비중~~10:45분 정시 출발~~

 

 

12시 10분경에 도착~! 입국장에 엘찬텐가는 버스표를 팔고 있어서 바로 구매 편도 1000페소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

 

 

1시에 출발이라고 했는데, 10분정도 늦게 출발~!

 

 

표 살때 엔찬텐 시내지도도 같이 준다. 숙소에서 피츠로이 트레킹 입구까지 멀어 보인다..ㅜㅜ

 

 

중간에 휴게소에서 한번 드르는데, 화장실이 유료이다.

 

 

왼쪽자리에 앉으면 호수와 설산들을 보면서 갈 수 있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익숙한 풍경이 딱~~! 저게 피츠로이?

 

 

뷰포인트에서 차를 잠시 세워줘서, 사진을 맘껏찍고 간다. 그런데 바람이 엄청세게 분다~

 

 

오늘의 숙소...아지자기 함~!

 

 

4시 쫌 안되게 도착해서 시내구경도하고, 내일 산에가서 먹을 음식도 사고..

 

 

피츠로이가 선명하게 보이는 마을이라니...신기...

 

 

저런 모습이 뒷산이라니...

 

 

버스터미널 오니, 오늘 타고 왔던 버스 회사도 있고...

 

 

엘칼라파테에 가는 버스 회사도 있고...

 

 

시간표보니 하루에 3대가 운행을 하네...

 

 

저녁으로 미트볼 스파게티도 먹고, 유괘한 영국인 부부와 합석하여 이야기도 하고...

 

 

숙소에 가는데, 아직도 해는 지지도 않고, 산은 더 선명하게 보이고...

 

 

 

바람이 무슨 태풍 수준으로 분다. 바람소리 때문에 밤새 몇번을 깼는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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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수아이아에서 유명한 펭귄 투어를 가는날이다.

 

이곳에서 펭귄섬에 직접 들어 갈수 있는 투어는 몇개 없어서 미리 예약을 해야 제 시간에

투어를 할수 있다.

 

이곳에서 Pira라는 투어사가 유명해서 이곳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는데, 우선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투어중에 원하는거 골라서 글남기면 제출한 메일로 연락이 온다.

그런데 보내준 사이트에서 결재가 되지 않아서 Paypal로 결재를 했다.

투어비는 국립공원 입장료 포함헤서 162불..결재가 완료되면 바우처 보내준다~!

 

 

 

아침7시 반에 투어 시작이라서 일찍 투어사가 모여 있는 곳으로 왔다.

그런데 어제와 다르게 날씨가 구름이 가득 끼어 있다

 

 

목걸이를 주는데, 2가지 색이 있다. 40명이 같이 가는데, 나중에 펭귄섬은 2팀으로 20명씩 들어 간다.

 

 

중간에 바람 때문에 가지가 날려서 자란 나무를 잠시 보고 간다.

 

 

바람이 얼마나 쎄면 이렇게 나무가 옆으로 자란다.

 

 

조그만 마을에 도착하면 목걸이 색에 따라 반은 박물관 보고, 반은 팽귄섬에 간다.

 

 

지도를 보니 이름도 없는 섬에 내려준다.

 

 

도착하는곳에서 부터 펭귄들이 돌아 다니고 있다. 동물원이 아닌 쌩 야생 레알이다~!

 

 

새도 있고, 펭귄도 있고...

 

 

귀여운 여석...인형처럼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있다.

 

 

여기있는 펭귄은 작은 마제라닉 팽귄들....

 

 

펜스가 없는곳에서는 3m 간격을 유지해 줘야 한다.

 

 

멀리 있는 녀석이 많아서 망원은 필수~!

주요 서식지에는 못들어가게 펜스가 쳐져 있다.

 

 

중간에 노란색은 킹펭귄인데, 가이드도 여기에 왜 왔는지 모르겠단다.

 

 

솜털이 뽀송한게 태어난지 얼마 안 된듯~!

 

 

사진찍다보면 내쪽으로 달려들어서 놀라게 하는 여석들도 있다.

 

 

바다에서 물놀이 하는 녀석들도 있고..

 

 

다음팀이 도착하면 다시 배를 타고 나간다.

 

 

수영 영상~! 줌을 멀리 땡겼더니 수전증이...ㅜㅜ

 

 

남은 한시간은 박물관에서 고래랑 펭귄 설명 듣는다.

 

 

펭귄뼈로 모형도 종류별로 만들어 놓았다.

 

 

나머지 사람들이 투어 마치면 배를타고, 우수아이라로 돌아 간다.

배에서 사람들이 점심을 먹는다. 점심은 제공을 하지 않아서 샌드위치나 빵같은거 싸가야 한다.

 

 

멀리 칠레에 있는 최남단 섬마을... 푸에르토 윌리암스

 

 

가는길에 최남단 등대도 보고..

 

 

물개들이 쉬는 바위도 보고..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고, 냄새도 좀 난다.

 

 

귀요미 녀석

 

 

돈이 부족해서 또 환전...어제보다 환율이 더 나빠 졌다.

 

 

배를 탔더니 배가 고파서...오늘은 양고기로...

 

 

비싸긴한데, 양고기가 냄새도 안나고 이렇게 맛있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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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아이아 둘째날이다. 아주 맑은 날씨로 시작을 한다. 

 

 

조식음 먹는 식당의 전망이 바다도 아주 잘 보이고 좋다

 

 

볼록이 티비를 본게 언제 인제..아직 볼록이 티비가 있다~!

 

 

시차 적응을 위해 오늘은 무리한 일정을 짜지 않아서, 시티 트레인을 타고 한바퀴 돌아 보기로 했다.

 

 

동네가 크지 않아서 크게 돌아도 1시간 반정도면 다 돌아 본다.

특별하게 볼거리가 있지도 않다~!ㅋ

 

 

뒷동산 같은곳도 가는데, 마을 전체를 볼 수가 있어 전망이 좋다~!

 

 

시티투어를 마치고 인포센터에 와서, 지도도 얻고 환전소도 알아 봤다~!

 

 

여기에 환전소가 1개 밖에 없나 보다. 환율은 부에노스 공항보다 안 좋다...ㅡㅡ;

 

 

걸어서 도시를 다시 한번 걸어 본다.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좋다~!

 

 

설산도 마을에서 바로 보이고...미세먼지 걱정이 없는게 가장 좋다

 

 

세상끝 표지판도 뒤에서 보고...

 

 

날씨가 맑아서 앞쪽도 다시 찍어 보고....

 

 

이곳에서 유명한 100년된 카페도 가보고...

 

 

커피와 치즈 케익도 한번 먹어 보고...

 

 

그 다음은 세상끝 우체국을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탔다. 왕복 1000페소를 줬다.

 

 

국립공원안에 있어서 입장료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420페소  ㅜㅜ

 

 

그렇게 40분쯤 달려 오면 바닷가에 있는 우체국에 도착...사람도 없는 곳에 우체국이 있는게 신기함.

 

 

기념품도 사고, 엽서도 사고, 편지도 한국으로 보냈는데,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 안옴 ㅠㅠ

 

 

다시 마을로 돌아와 시내 구경을 하고...

 

 

기념관 같은 곳도 돌아 보고...

 

 

킹크랩이 싸다고 해서 먹어도 봄~! 5만원이면 1.5 kg 먹을수 있음

 

 

혼자라서 젤 작은넘으로 직접 고름~! 살이 꽉찬 게 맛은 역시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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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둘째날을 맞이하고, 9시 20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을 했다.

하지만 오늘 우수아이아까지 가야해서 다시 비행기를 타야 한다. 6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공항에서 시간을 때웠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공항이 2개 있어서 (EZE, AEP) 비행기표 살때 주의 해야함.

공항에 환전소가 1개 있는데, 1시간이 넘도록 줄이 줄지 않아서 환전을 포기 

 

 

공항에 있는 식당에서 환전소의 환율 그대로 잔돈을 줘서 그냥 밥을 사먹고 페소로 환전 받았다.

우수아이아에도 환전소가 없어서, 택시탈 정도의 돈이 필요 했음

 

 

비행기만 거의 27시간 타고 왔더니 많이 지쳤는데, 간만에 밥다운 밥을 먹으니 살거 같음

 

 

지금 아르헨티나 항공이 한창 파업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불안 했는데, 다행히 정시에 출발~!

 

 

1열이라서 좋아라 했는데, 이건 일반 좌석보다 더 좁다..아~~!

 

 

도착할때쯤 이런 눈덮힌 산맥이 딱~~!

 

 

공항은 작은 시골 공항 같다. 비행기도 한대도 없고....

 

 

공항앞에 택시가 줄지어 서 있어서 택시 타기는 쉽다.

오~오랜만에 보는 닭다리

 

 

아직도 볼록이 모니터가....

 

 

나름 숙소는 깔끔함

 

 

늦은 시간인데도 해가 지질 않아서 동네 한바퀴 돌아 보기로...

젤먼저 카지노가 멋지게 보이고..

 

 

사람들이 많이 사진 찍는 간판도 보이고..

 

 

좌초된 배도 보이고...

 

 

"대육의 끝" 이라는 간판도 보이고..

 

 

시티투어 하는 버스도 보인다.

 

 

거리는 어디 유럽이나 캐나다의 추운 지방의 한적한 시골 분위기가 난다.

 

 

페스트푸드점에 와서 샌드위치 시켰는데, 큰 스태이크가 가운데 딱 들어 있다.

 

 

아~! 이전 남미 기억을 더듬어서 구멍이 조금 작은 콘센트를 가져 왔는데, 안 맞는다.

아주 얇은거가 필요하다. 충전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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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결정된 남미 여행...이전에 한번 봤던 토레스 델 파이네와 모레노 빙하 사진을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 했었는데,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바로 실행에 옮겼음

 

파타고니아 지역이고 가기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이 토레스 델파이네 산장을 예약해야하고, 이스터섬은

 

가고오는 날짜에 따라 비행기표값 차이가 워낙 커서 싼 날짜를 잘 선택해야 한다.

 

일정은 아래와 같이 가기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 우수아이아 (팽귄) - 엘찬텐 (피츠로이) - 엘 칼라파테 (모레노 빙하) -

 

푸에르토 나탈레스 (토레스) - 푼타 아레나스 - 산티아고 - 이스터섬 - 산티아고 - 부에노스 아이레스 

 

뱅기표는 나름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됨 

 

남미 127만원 (인천-런던-상파울로-부에노스 아이레스-상파울로-파리-인천)

이스터섬 : 51만원 (라탐 독점)

 

 

 

대한항공이 2터미널에 있어서 지난번보다 15분 정도 더 가야 한다.

공항이 나눠서 그런지 한가 하다~~!

 

 

 

작년에 모닝캄 또 되었는데 대한항공을 못타다 보니 이용을 못하던 라운지를 이번에는 이용 했다.

열심히 스페인어 공부중~~!

 

 

런던까지 11시간을 가야 한다. 그후에 또 12시간...또 2시간반...또 2시간... ㅠㅠ

 

 

보잉 777...못봤던 영화를 몇편 보니 아직까지는 견딜만...

 

 

런던 도착~! 2터미널로 가야해서 버스타고 한참 공항을 돌고 있음.

 

 

 

콩코드 같이 생긴 비행기도 보이고..

 

 

라탐항공표를 예약 했는데, 탐항공이 운항함

 

 

 

타고 왔던 비행기와 같은 보잉 777

 

 

라탐은 이런식의 트레이에 기내식을 준다~!

 

 

12시간만에 상파울로 도착~! 삼성 광고가 많네...

 

 

다시 뱅기를 타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비도 오는데, 버스타고와서 야외에서 비행기 탐~!

 

 

3시간 단거리?라서 모니터가 없음~! 아침 7시 반이라서 잠자기도 바쁨

 

저가 항공이 아니라서 기내식은 간단하게라도 나옴.

남미 항공은 항상 알고마스? 라고 더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 봐서 좋음. 음료 2개 마실수 있어서...ㅋ 

 

 

입국 신고서 쓰라고 주는데, 제출하는 곳이 없어서...갈때 올때 2개 그대로 가지고 왔음

아직도 환승을 한번 더 해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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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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