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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지막 날이다...집에 가는 날...

마지막으로 짝퉁시장으로 유명한....상양시장에 갔다... 지금은 없어졌을지도 모르지만... 옷파는사람들 모두 명품으로 도배 했다.한국말로 호객행위도 하도..외국인들도 너도나도 큰 가방으로 한가득 사가지고 간다....정말 신나는 곳이다. 이런 제품을 이런 가격에 살수 있다니...샘소나이트 트렁크를 사서 거기에 짝퉁으로 가득 채워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ㅋㅋ


남은돈 모두 털어서....마지막 식사를 했다..짝퉁시장에서 넘 많이 써서 일까...이것 밖에 못 먹었다.


공항엔....자기부상열차 타고 갔다...



내부는 깔끔 하다...


속도가....431이당~~! 믿을 수 있는 속도 인지.....대륙인지라...ㅋㅋㅋ 이렇게 여행은 마무리.......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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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도 볼곳은 다 본거 같고 해서..오늘은 항주로 가보기로 했다....항주는 시외버스를 타고 간다.


아침에 배가 고파서,....중국식 라면 한젓가락 했다...한국 라면이랑 비슷한 맛...


볼보버스당~~!


고속도로 같은 곳을 달린다. 중간에 차가 고장나서....뒤에 따라 오는 차로 갈아 탔다... 여기선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나 부다
다들 의래 있는 일처럼 행동...우린 남들 하는데로 따라 하기만...ㅋㅋ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영은사 비례봉으로갔다..사진은 입구..


돌을 깍아서 이런걸 만들어 놨다...


동굴안에 있는 것인데...무엇이 있는지 하나도 안보여서...후레쉬터치니....이런 모양이.....ㅡㅡ;



산전체가 이런 돌들이 조각 되어 있다.


담으로 서호로 이동 하였다.....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배도 한번 타봐야 했기야....사공이랑 내고를 쳐서 싸게 배를 빌렸다...



중간에 이런 섬에서 내려준다...한바퀴 돌아볼 동안 사공은 기다려 준다.


항주가 중국 8대요리가 포함 되어 있다고 해서....큰 음식점에 들어 갔다. 온통 한문이라서...가이드북에 써있는것을 보여줬는데.. 소동파가 즐겨먹었다던 동파육, 용정차잎을 넣어 요리한 새우요리인 용정하인 인데....아래 음식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작은 컵에 있는 것이 동파육 인데...입에 사르르 녹는 것이 정말 맛있었다. 새우는....보통~~!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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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서 상해오자마자 저녁에 바로 황산으로 출발 했다..역시 침대칸 타고....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기차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침대 2등칸...3층 침대..1층이 평소 있기 좋구....3층은 나중에 자기는 좋다. 여행중인 교사커플 만나서...아주머니가 먹을것도 주시고.....ㅋㅋ



황산역이당~~~! 조그만하다..오자마자 담날 상해갈 기차표 끊었다. 북경에선 없다는 표가 여기에선 많이 있었다..다행~~!
앞에 나오면 삐끼들이 황산간다고 잡는다 가이드북에 나오는 가격과 비슷한 사람 따라 가면 된다. 조그만 봉고차 타고 가는데 여행자들도 있고 현지사람들도 이용 한다. 황산대문까지는 한시간 정도 걸린다..



여기가 황산 대문...봉고차는 여기 정류장까지 온다....여기선 걸어가도 되고 택시 타고 가도 된다. 거리는 쫌 되니까 택시 타는것을 추천....우린 같이온 교사커플이랑 택시 타고 올라 갔다.



택시는 황산 케이블카타는 곳 근처까지 데려다 준다..아래사진이 매표소...케이블 타고 가고 싶으면 여기서 타면 된다.



우리는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걸어 올라갔는데...죽는줄 알았다..끝도 없이 이어지는 계단에...날씨마저 비가 오구......ㅜㅜ
짐을지고 올라가는 포터들을 쉽게 보는데...수십킬로짜리 짐을 지고 어케 올라가는지 대단하다. 한번 올라가면 우리나라 돈으로 몇천원 받는다는데....


안개가 끼어서 희미하게 보이는 비석들.....??? 어케 생겼는지 궁금 할뿐...



어느덧 케이블카 종점까지...올라오니..벌써 케이블카가 끊겼다.....이제 내려가지도 못하고....여기서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
숙소는 있긴 한가? 날씨도 이모냥 인데....??



원래는 북해빙관이라는 곳이 유명해서...그곳에서 묶을려고..찾아 갔는데...허걱 공사중이다~~! 밤도 되어가고...패닉 상태다 날씨고 춥고..비도 오구.....한 30분 빗속을 뚫고 서해 빈관에 도착....여긴 비싸다느네.......프론트가서 돈없다고 깍아 달라고 했다...정말 불쌍히...ㅋㅋㅋ 덕분에...도미토리 가격으로 2인실을 얻었다...ㅋㅋㅋㅋ사진은 아침의 서해빈관..



저녁은 힘들게 올라오기도 해서..뷔페를 먹기로 했다... 나름 가격도 비싸지도 않았다....이 재료를 같이 올라온 포터들이 날랐을것을 생각 하면...남김없이......먹어 줬다..ㅋㅋㅋ




서해빈관 입구...아침에 일출 볼려구 했는데..구름이 끼어서.....



멀리 보이는 비례석......



한폭의 그림 같지 않은가??? 날씨가 맑았어도 좋았겠지만...이렇게 구름낀 것도 운치 있다.



병풍으로 만들어도 손색 없을듯..



어케 이런 절경이 나왔을까???



저걸 언제 메고 올라 왔다냐?? 이런 아침에.....



날씨가 조금씩 개고 있다~~! 지금은 하산중...



황산 최정상에서....건너편에 어제 묵었던 호텔이랑 기상 관측소가 보인다....같이간 넘은 고소공포증 있다고 안올라 가서 .....사진도 못찍고 내려 왔음...ㅋㅋ



뭐라고 써놓은 건지...???


걸어서 하산하고...다시 봉고 타고 황산역으로 왔다....그리고....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ㅋㅋㅋ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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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중국 여행이 끝나가고 있다....오늘은 상해 주변 한바퀴.....



선장주점.....외탄근처에 있어서....이동하기 편하고..시설도 이정도면 훌륭하다. 아침에 자리가 없어서 짐만 맡겨놓구 저녁에
첵인 하기로...


외탄쪽에서 바라본 동방명주와....황포강이 한눈에...



담은 노신공원으로....윤봉길의사를 추모하기위해 만든 곳이다...북경동로에서 버스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정문이다.


윤봉길의사 동상...동상뒤에 묘가 있으며..묘비엔 모택동 친필로 쓴 글이 있다.



또 한국 사람이라면 한번 가봐야 하는 대한민국 임시청사에 가봤다. 지하철 1호선 타고 황피난루에서 3번 출구로 나와 신천지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생각한 것보다 작으니 잘 찾아야 한다. 사진은 뒷문쪽....



임시정부에서 지하철 타러갈때 지나는 거리...신천지라고 하는데...중국에 이런 거리가 있다니..감탄....


외탄 야경......배 타고 가는중..유람선이라고 하는데..허름하지만 저렴하다..


야간에 외탄 거리도 걸어보구...사람들로 바글바글....



건물들 조명이 대단...전체가 전광판인 건물도...있다.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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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왔다 택시기사가 중간에 돈달라고 해서 막 화를 냈는데...알고보니 톨비 달라는 거였다~~!ㅡㅡ;


우리가 타고갈 뱅기....국내선이 747이라니.....


국내선에 모니터도 있고....자리도 넓고....더욱이 저렴하게 끊어서......만족~~!


국내선인데 기내식도 준다~~! 두개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해서 중국식 음식 달라고 하니 팥죽이다~~!ㅋ



푸동공항은 한번 왔다고...단숨에 버스타고 상해역으로 왔다.


정류장에 버스번호마다 서는 정류장이 써 있어서...버스타기는 편하다~!


상해에서 저녁에 황산을 가야 해서 미리 표를 끊고 길을 나섰다...다행히 가는 표는 있었다. 오는 표는 없다는데...현지가서 취소된 표를 구해 봐야 겠다. 역시 이번에도 무대뽀...ㅋㅋㅋ 예원 가는길..빨래를 대나무에 꼽아서 널어 놓는다.


상해에 한개 밖에 없다는 정원....예원에 왔다....


다들 맛있다고 하는 남상만두도 예원 앞에서 길게 줄서서 하나 사먹고....



예원 앞에 있는 상점들....여러가지 물건들이 판다~~!


이런 꼬치도 먹어 보구,....넘 달다~~!ㅋ



담은 상해 박물관...소장품이 중국에서 가장 많다고 한다.



한국 관광객들도 많고 사람들로 가득하다..



사진도 맘데로 찍을수 있어서 좋구....


담은 외탄쪽으로 나와서..본 진마오 빌딩...88층이란다..역시 8자를 좋아 하나부다. 하얏트호텔이 50층 부터 란다.



동방명주 tv 수신탑...주사기모양에 11개의 공이 있다고 한다.위에 전망대도 있다.



난징루 거리...외탄에서 박물관쪽으로 가다 보면 번화가들이 쭉 있다.....많이 발전된 모습.....


역시 외국에 나가면...우리 나라것이 있으면.... 반가운지 모르겠다....삼숭~~!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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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여관에서 나왔다..이눔의 주인장이 돈만 밝혀서...떠나는 날까지 자기네 집에서 머물르지 않으면 기차표를 구해 줄수 없단다 그래서...스스로 찾기로 하고...한국인이 하는 민박으로 자리를 옮겼다. 북경 지하철 타고 왔는데...개찰구도 없고..표도 종이 쪽지다. 아래가 민박집..이근처에 한국 사람들이 모여 사는데 같다. 근처 여행사 가니..조선족이 있다 상해 가는 기차표 구해 달라고 하니....친절히  근처 예약 하는데 가서 알아봐 준다..근데 춘절이 가까워져서 이구간은 표가 없단다..... 하는수 없이 뱅기표를 끊었다~! 이때 7만원 정도 주고 새벽에 떠나는 표를 구했다~! 국내선 이라 제주도 가는거 정도라고 생각 했는데..엄청 싸게 구했다고 하더라...ㅋㅋ 조선족이 뭐하는 사람들인데..이렇게 돈 많냐고 하던데.....ㅋㅋ


담은 공묘...황제가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여기도 공묘일꺼다...아마 기억이 맞다면..세계문화 유산인가에 등록 되어 있던거 같던데...


용화궁~! 북경최대의 라마교 사원...밖에선 다리밖에 찍을수 없다....목조 미륵불입상이란다.


담은 근처에 있는 국자감으로 안엔 별로 볼것이 없다..


오다가 한국대사관에도 가보구...중간에 인력거 탔다가...잔돈 없다고...준돈 다 낼름 챙겼다~~! 말이 안통해 뭐라 할수도 없고..북한사람들이 담을 넘어서 그런지..카메라만 꺼네도 앞에 공안이 손짓한다....


저녁은 북한 식당에서...기분이 이상하다..북한사람들을 보니...


평양냉면이랑 버섯볶음이랑 백두산 령지술시켰다...술병엔 술이 아니라 약효능 같은게 써 있다...


돌잔치도 하는가 부다 밥먹는동안 "반갑습니다" 노래도 불러주고...춤도 추고....


공연하는 사람보다는 서빙하는 복무원들이 이쁨~~!ㅋㅋㅋ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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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서도 점점 갈때가 없어진다....그래서...간곳.


어떻게 가는줄 몰라서 헤메고 있는데..이쁜 중국유학생이 버스에서 내릴때도 알려주고...이렇게 고마울때가...


중국의 땅덩어리가 넘 넘어서 다양한 민족이 있는데...이런 문화 풍습등을 꾸며놓은 곳이다..


인디안 카누처럼 생긴것도 있고...


이런 동굴같은 집들도 있고...


10층이 넘는 탑도 있고..여긴 올라가 볼수 있다.


이런것도 중국의 민족중 하나란 말인가?


저녁은 샤브샤브 한번 먹고.....


담은 경극 보러 ......노사차관으로....입구엔 부시대통령의 동상도 있구...전문에서 가깝다.


시작 하기전에 이런 차와 다과를 준다~~!


얼굴 바뀌는 변검?? 인가가 가장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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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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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경에서 조금 외곽으로 나간다..

이화원 가는길에드른 절~~!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남~~!


이화원이가 겨울이라 앞의 호수가 모두 얼었다~! 이것이 다 인공으로 만들거라니...역시 대륙의 나라...


한참을 걸어 나와서...


이화원 보구...담으로 원명원 유적지에 왔다.로마,이집트 양식으로 이화원을 능가하는 궁전 이었으나 아편전쟁때 영국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 이런 건축물이 있을줄이야.....


북경대학을 가기위해 한참을 헤메 돌아 다녔는데.....물어보니...우리가 돌아다닌데 전부가 북경대학 안이라고 했다~~! 헉~!


기차표를 못구하는 관계로 고려여관 아저씨 도움을 받기위해 숙소를 고려여관으로 옮겼다. 시설은 정말 허름하당~~!밤엔 추워죽는 줄 알았다.


전날까지 묵었던 유스호스텔은 이랬는데.....ㅜㅜ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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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리장성 가는날....만리장성가서 굉장한 삽질을 했지만...진짜 국제 미아 될뻔 했다...


멀리 보이는곳이 고려여관...담에 말하겠지만...시설은 최악이당~! 전문가는길에 한장~~!


전문앞에 만리장성 가는 관광버스들이 많다. 앞에서  호객군들 많으니까 하나 잡아 타면 된다. 보통 거용관을 들러서 만리장성
그리고 명십삼능까지 돌아오는 거다. 사진은 거용관 앞~~!



입구에서 한참을 걸어 올라와야 한다~~!



거용관에서 좀더 올라가서 식당 같은데서 차를 세워주고...1시간 30분 정도 쉬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식당을 돌아 보다
중국식 롯데리아 버거를 먹었다. 중국답게 만만디정신으로 시간을 많이 주네 하고 주변을 보니 만리장성 입구도 보인다.~!
밥먹고 오면 가겠지 하고...놀구 있는데......버스를 타니 다시 거용관으로 내려간다~~! 허걱~! 차를 세우고 왜 만리장성
안가냐고 하니....너넨 그시간동안 뭐했냐고 묻는다...된장~! 여기까지 와서 만리장성을 못보구 갈순 없어서..무대뽀로 내렸다.
뒷감당은 어케 할려구....ㅜㅜ 한 30분은 다시 걸어서 올라간거 같다~~!



만리장성 초입~~! 저 멀리 보이는 곳까지 걸어 가야 한다~! 북경까지 갈게 걱정이 되서 인지....빨리 빨리 보구....한국 관광객
들 보면....관광버스 자리 남냐고 물어 보구 다녔다~~!


저 밑에 주차장있는데가 입구....식당은 저기보다 아래에서 내려준다~! 그러니 어케 알고 올라오냐코....ㅋ


중간에 끊긴곳도 있는데.....이런데는 아래로 길은 내놓았다....



산밑에서 아래와 같은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것도 있다. 다른 방향에서 온듯~! 우리가 온데는 팔달령~!



여러나라 사람들도 만나볼수 있다...승려들도 여러나라 관광객들도.......~!



가다보면 벽돌로 막아 놓은 곳이 있다 더이상 못가게 막아 놓은 것이다. 사진을 안찍어 놔서....여기까지 한 1시간 30분은 걸어
온듯 하다.



한관광객 아주머니들한테 계속 도움을 청한 결과 아래에 조선족 가이드가 있으니 가서 물어 보란다~! 그래서 케이블카를 타고 아주머니들의 차가 서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시설이 허접해서 좀 무섭다...~! 조선족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태워줄수 없고 여기서 북경가는 버스가 입구에 있으니
타고 가란다. 이렇게 기쁠수가...ㅋㅋ


급한마음에 급히 탄 버스가 짝퉁이다...옆에 녹색 버스는 계속 출발하는데....40분동안 사람 기달리다가 출발을 한다...국제 미아 될뻔하다 그래도 북경으로 갈수 있다는 마음에....편한 마음으로 기달렸다~~! 좀 황당한 것은...한 1시간 가다가 도로변에서 버스를 갈아 타란다~! 보니 옆에서 계속 출발하던 진짜 버스다....ㅋㅋㅋ 승객을 차떼기로 넘기다니...더 큰 버스 타니 편하게
왔다


중국의 버스는 정류장에 번호별로 정류장이 표시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수 있다. 야간에 본 천안문 광장~~!


야간이라 역시 흔들흔들....


어제 왔던 왕푸징거리,...밤이 되면 야시장으로 변한다...전갈/메뚜기/참새/해마..등등 평소 보지 못한 꼬치들이 즐비하다. 원래는 이것 보다 더 심한 음식들을 팔았는데...정부가 통제 하면서 허가받은 사람만 노점을 할수 있어서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사람들 한국말 잘한다...일본어로 말하다가 한국어로 말하고...ㅋ


이런 포장마차들이 쭉~~~!


북경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카오야(북경오리)다~! 좀 유명하다던 진취덕으로 가서 먹었다. 옆에 하얀 밀점병에 오리고기랑 양파조각을 소스에 찍어서 싸서 먹으면 된다~~! 오리냄새도 안나고 맛있다~~!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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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안에서 야간기차를 타고 북경으로 왔다....북경까지 10간은 넘게 걸린거 같다. 역시 침대칸을 타고...하루 숙박비와

시간을 세이브 한거 같다. 


서안에서 올때 기차안에서 만난 호주 청년이다. 이름은 제시이고 여기서 영어선생하다가....
호주로 돌아 가기전 여행을 한다고 한다. 영화 감독이 꿈이라면서 짝뚱시장에서 DVD 대량으로 구매 하고...숙소 안 정했다고 해서..같이 택시타고 우리가 잡아 놓은 유스호스텔에 같이 묵었다. 여행도 같이 다니고....


아침에 유스호스텔에서 전문까지 걸어 나왔다. 처음 간곳은 모택동 기념관~! 사진을 못찍고 가방도 가지고 못간다.
앞에 있는 곳에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시신이 유리관속에 있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잠시 보구 나온다.


그 뒤로 있는 인민영웅기념비... 아편전쟁이래 사회주의 혁명을 위해 싸운 인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담에 보이는 것이 거대한 중국 국기와 티비에서 많이 보아 왔던 자금성이다. 군인들이 아침과 적에 국기 게양,하양식을 한다.


자금성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태화전~~!넘 커서 다 돌아 보지는 못하고,,,,,큰 길로만..다녔다.


태화전 내부의 옥좌가 보인다. 마지막 황제 부의가 이곳엣 즉위 할때 3살이었다고 한다.



황제를 보호하는 사자상. 숫컷은 앞발에 여의주를 암컷은 새끼를 뒤집은 채 움켜쥐고 있다.



자금성 뒷문으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경산공원이 나온다. 북경에서 가장 높은 공원이다. 자금성이 한번에 다 보인다.



공원을 내려와 자금성 옆쪽길로 나오면 중국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 거리가 나온다. 밤엔 야시장도 열리고... 많이 보던 간판도
보인다.ㅋㅋ


외국인이랑 같이 다니니 문도 열어주고 서비스도 좋은거 같다~~! 이녀석이 중국말좀 해서 음식도 참 맛있는것만 시킨다..
ㅋㅋ 이렇게 고마울때가...그리고 밥이 중국말로 "판"이란다. 볶음밥은 "차오판" ....이제 굶지 않아도 되겠다.ㅋㅋㅋ


담으로 간곳은 천단공원 황제가 풍년을 기원하던 제단이란다. 왕푸징에서 택시타면 금방 온다.



아래사진이 북경역이다. 상해 가는 기차표를 구해야 하는데...구정이 다가와서 그런지 표를 구할수가 없다. 이런~~!


저녁은 이런 음식으로...이젠 음식 시키는데 도가 튼듯...잘못 시키면 차오판 하나 시키면 되니까 부담없이...ㅋㅋ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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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병마용을 가는 날이다~! 서안역 앞에 가면 각지역으로 가는 버스들이 많이 있다.

306번 버스를 타면 화첨지, 진시황능을 거쳐 병마용으로 간다. 시에서 운용하는 버스와 사람이 차야 떠나는 짝뚱버스가 있
는데..잘 구별해서 타야 한다... 아마 큰 버스가 시에서 운용하는 것일꺼다.


종점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면 이런 거리가 나온다. 중간중간 병마용 토기를 사라는 사람들이 있는데....거들떠 보지도 말자.
가면 점점 가격이 내려가고...나중에 북경이나 상해의 짝뚱시장가면 똑같은거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아래 보는 건물이 병마용 박물관....


내부에는 출토된 물건들이 전시 되어 있다.


박물관에서 나오면...여러개의 건물이랑 연결 되어 있는데 아래 사진이 1호갱~~! 벼락이라도 치면...다시 사라날듯한 분위기..


전망대 같은곳에서 한번 보구...옆길을 통해 2호갱으로 이동한다... 아직도 복원중인가 보다 뒷부분은 아직도 부서진 토기
들이 가득 하다.


여기가 2호갱..기동부대로 추정되는데....1호갱에 비하면 아직 덜 발굴된듯 하다.


3호갱은 규모가 가장 작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지휘부였을꺼라는 추측이 있다.


다시 306번 버스를 타고 진시황능으로...황능이 어디지 했는데...보이는 계단이 다 묘라고 한다~~! 허걱~~!
여기서 병마용까지도 꽤 거리가 먼데...이게 다 묘란 말인가?? 올라가기도 힘들다~~!


담은 화첨지로...저기 보이는 하얀동상이 양귀비다...통통하니 75kg 나간다고 하던데...이게 이때의 미인의 기준 이었다고...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그냥 있기만 해도 이런 설명들을 다 들을수 있다.ㅋㅋㅋ


욕조.....이런게 굉장히 많다..목욕만 하고 살았나??ㅋㅋ


온천수도 나온다....


최악의 점심....메뉴선택을 실패 했다~~! 이 두개로 점심을 때웠다~! 밥이란 말이라도 알아야 달라고 할텐데...옆에 민물 고기
는 손도 못댓다.ㅜㅜ


다시 서안 시내로.....



기차 타기전..성곽에 올라가 한바퀴 돌아 보구....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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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취업을 확정 하고 시간이 남아서...감행하게된 중국 여행이다. 1월 초에...약 2주간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됐다.

이당시에 청주에서 상해로 가는 뱅기가 있어서...아주 저렴하게 왕복 15만원에 끊었던거 같다~!

인터넷에서 같이갈 사람도 찾아서 둘이 떠나게 됐다~~! 같이 갔던 사람은 뭐하고 사는지...연락도 안되네...



뱅기가 공항이 아니라 활주로 중간에 내려 놓았다. 그래서 걸어서 내려왔다. 공안이란 이름의 차가 엎에서 지키고 있고.


푸동공항에서 상해역까지 오는 5번 버스가 있다. 요금은 안내양이 걷으니까 상해역 간다고 하고 돈주면 종이 표 하나 찢어서
준다. 거스름돈도 주고...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거 같다. 상해역은 이렇게 생겼다.



먼저 배가 고파서...근처 아무식당에들어가 아무거나 시켰다..온통 모르는 한자뿐이라서....메뉴판에 있는거 손으로 가르키니
이런걸 준다.ㅋㅋㅋ 첫음식 치곤 성공 한듯.....


상해역에선 영어가 안통한다...수많은 창구 중에 english창구가 한개 있다. 표시는 되어 있는데 영어로는 대화가 안된다.
종이에다 목적지/시간/기차종류/인원 이렇게 적어 주면 된다."메이요우" 하면 표가 없다는 거당~~! 이말 여행하면서 참
많이 듣게 된다. 기차는 잉쭈어(일반석),루안쭈어(1등석),잉워(침대2등), 루안워(1등침대)이다. 장거리라면 잉워정도는
타야 무리없이 여행 할꺼다. 우린 여기서 서안가는표 바로 끊었다 다행이 표가 있었다. 대합실은 아래같이 생겼는데....
이게 다가 아니라 이런게 한 10개 정도 있다 여기서도 목적지에 따라 전광판이 여러개라 열차번호 잘 봐야 한다..ㅋㅋ



침대간은 이렇게 생겼고..첨에는 흔들리는거 땜에 잠은 제대로 잘수는 없다. 타면 차장이 와서 표를 바꿔준다.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도착역에서 다시 표로 바꿔준다. 자고 있으면 깨워도 준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서안가는길에..이런 풍경들이 많이 보인다.


9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한 서안역~~! 큰 도시인줄 알았는데...역은 그냥 시골 스럽다.



역 밖은 이런 성곽으로 둘러 싸여 있고.....역앞엔 호객군들이 많다. 우린 북경갈 표를 먼저 예약할려구 창구로 가니 삐기가 바로 자기가 도와 준단다. 그사람 덕분에 표도 잘 구했는데...호텔도 자기가 아는데로 잡아준단다. 그러라고 했더니..골목의 조그만 모텔정도의 호텔로 간다. 가이드북에 적힌 가격과 별차이가 없어 그냥 묶기로 하고 돈지불하니..삐끼한테 얼마의 돈을 준다.
그나마 사기 안당해서 다행이다.


병마용은 낼 가기로 하고 근처 돌아 볼려고 택시를 탔다. ㅋㅋㅋ 이런 칸막이를 하고 있다. 말도 안통하니 가이드북 사진 보여
주면 데려다 준다~!


우선 간곳은 종루...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었다고 한다.


종루에서 바라본 서안시내..뿌연게 먼지가 많다..스모그도 아닌거 같고...황사 인가? 이겨울에..?


성곽에 올라가서 바라본 종루쪽 거리...


백화점 같은 건물에 들어가니 벌써 새해 맞이 행사를 한다..역시 빨강이랑 금을 좋아 하는 구나~!


담은 역사 박물관으로...한국에 비해 교통비가 싸서 택시를 타도 전허 부담이 없다.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일반 거리....중국인처럼...아무생각없이 걸어 봤다.



배가 고파 저녁도 먹고,,,,,무조건 사람이 많은 식당으로...아직도 메뉴를 못 골라서..복불복으로 먹고 있다.ㅡㅡ;


저녁에 나가본  종루의 모습..멋있어 보이나?


성곽 안쪽의 모습..


북문까지 쭉 걸어갔는데...점점 어두워지고 사람도 없고 해서...포기하고 돌아옴~!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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