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잘 작동되는 2011년 레노버 X220의 성능을 좀더 올리기 위해서 업그레이드를 실시 했다.
왜 급 뽐이 와서...ㅋㅋ
1. IPS 액정 교체
X220의 고급기종엔 IPS 액정이 들어가는데..내껀 TN 패널...평소 사용엔 문제가 없지만 쨍한 화면을 보고 싶어서 교체
액정은 E-bay를 통해 홍콩에서 공수...65불에 국제 배송료 포함
2주일을 예상 했는데...1주일만에 택배로 옴
포장도 꼼꼼히 되어 있고..박스도 파손 없이 왔다.
상태는 벌크포장 같은 느낌에 완전 A급은 아닌거 같다
패널은 LG 디스플레이꺼다.
TN 패널의 시야각...좌우는 볼만한데...
위, 아래는 거의 구분이 안됨
분해 시작..액정에 유일하게 있는 나사 2개를 풀어주고...
배젤 주변을 살짝 들어서 뜯어 주면 쉽게 배젤을 제거할 수 있다.
액정을 잡고 있는 4개의 나사를 풀면 액정이 분리되고...
뒷면의 케이블을 조심이 분리한다.
TN 패널도 LG 디스플레이꺼다.
IPS 패널에 케이블을 꼽고, 4개의 나사만 조여주면 교체 완료..
배젤을 붙이기전에 케이블이 잘 연결이 되었는디 확인을 해주고...확실히 시야각이 좋다.
그다음 배젤을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하여 완성~! 20분이면 끝
2. 배터리 교체
인터넷에서 배터리를 싸게 팔아서 급 지름. 거기에다 정품임. AS도 구입일로 부터 1년...
정품박스에 배송이 됨
한글 보증서도 들어 있고...
상태는 당연히 새것
흠이라면 2011년 생산....충전해보니 설계용량의 98%까지 충전됨. 4~5시간 정도 씀
3. Gobi 3000 (SIM 카드 사용)
미산이라서 3G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다고 해서 3G 모듈을 사서 장착 했다.
레노버에서 인증한 Gobi3000 만이 X220에 인식이 된다고 해서 구입..크기는 정말 작다.
배터리를 분리하면...
그곳에 유심을 장착하는 슬롯이 나오는데...3G 모듈이 장작 되었을때만 작동이 된다.
뒷판에 키보드와 팜레스트 그림의 나사를 풀어주면..키보드와 팜레스트를 제거 할 수 있다.
분리는 그닥 어렵지 않다.
그러면 내부 기판이 나타나고...
mSATA SSD가 슬롯에 장착이 되어 있어서...이것을 원래 HDD 슬롯으로 옮겨야 한다.
mSATA SSD와 Gobi3000...크기는 정말 작다.
3G 모듈을 장착하고....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안테나를 표시된 색에 맞게 연결을 하면 끝.
mSATA를 2.5" SATA로 바꿔주는 케이스를 15000원에 구입하여 장착
mSATA가 정말 작기는 작다.
케이스에 장착하여 HDD 슬롯에 장착하고..
업그레이드 하는김에 메모리도 4G 추가하여 8기가 만들어 주고...
USIM 슬롯에 데이터 유심을 끼워주고....
드라이버 잡아주면....GPS 수신도 되고...
SK 텔레콤 안테나가 뜬다...인터넷 서핑하는데는 무리없는 속도가 나온다.
모바일과 Wifi가 동시에 뜸, 이제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을 즐길수 있을듯...ㅋ
메모리만 업그레이드 했는데.....체험지수가 올라갔다.
그래픽도 메모리의 영향을 받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