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오늘도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숙소에서 폭포까지는 택시로 30분정도 57헤알에 감 (중간에 말 못아들어서 아르헨티나 가려다가 돌아옴)
은근 줄이 길다. 이게 표사는건지,입장하는 줄인지 헷갈렸는데, 표사는 줄이였으
입장료는 52.3 헤알(0.3은 빼줌)
2층버스타고 가서 내려서 쭉 보고 다시 오면 됨. 코스가 단순해서 2~3시간이면 충분함
버스에 이런장치가 많이 달려 있던데, 뭐에 쓰는건지...
이층버스는 개방형이라 시원함
사람이 젤 많이 내리는 곳에서 내려서 쭉 구경하면서 올라가면 된다.
도착한곳이 버스 종점이라서 다시 타고 돌아 가면 된다.
멀리 아르헨티나쪽 폭포가 보인다
중간중간 전망대가 있어서 트레일만 쭉 따라 가면서 보면 된다.
멀리 악마의 목구멍이 보임
여기도 폭포근처까지 길을 만들어 놓음
브라질쪽은 확실이 아래쪽에서 보는거고 아르헨티나는 위에서 보는 느낌임...
여기도 물보라가 쎄서 카메라 조심해야 한다.
헬기투어는 이과수 입구 근처에 있고 95달러에 함. 달러로 거스름돈 줌
혼자라서 짝 안 맞는곳에 넣어줘서 30분만에 탐, 핼기 2대로 왕복하다 한대로 함
헬기투어는 표구매 후 화면에 자기 번호 뜨면 앞으로 가면 되고, 인원 안 맞으면 돌아다니면서 인원 확인한다.
다른 헬기투어와 같이 사진 찍고 끝나면 확인하고 살지를 결정한다.
특이하게 여자 기장임
옆에 앉은 아저씨가 흡짓흡짓 놀라는게 헬기 첨 타는듯..ㅋㅋ
멀리 정글로 부터 내려오는 풍부한 강수량의 강
어제 오늘 본 루트가 다 보인다....하늘에서 보는 모습도 멋있음
시간이 좀 남아서 새공원을 갈까 하다가 최대 수력 발전소라고 해서 간 이타아푸댐
이과수에서 이타이푸댐까지는 택시비 85헤알, 택시 미터기는 무슨 장난감 같음
이타이푸 코스가여러개인데, 예약이 이미차서 가장 기본적인거로 26헤알에 함
주변만 둘러봐서 좀 별로임, 다른 프로그램 신청해서 안까지 들어가보면 좋을듯.
옆 홍보관에 여기를 찾아간 사람들의 국적과 방문객수를 표시해 놓았음
발전기 모형도 있고...
시간되면 이렇게 생긴 2층버스 타도 돌아 다닌다. 2층은 더워서..1층으로 많이 내려오더란
중간중간 포인트에 내려서 구경하고...
내부를 들어가는 코스가 있던데..그걸 해야 유익할거 같음. 이건 먼 겉만 보는거라서...
댐이 크긴 함
일정 모두 마치고, 호텔 근처 맥도날드에서 빅맥하나 먹음...맛은 같더란..ㅋ
숙소에서 공항까지 42헤알에 택시타고 이동...일본 관관객속에 끼어서 짐검사도 안 받도 출국장까지 감..ㅋ
리마에서 다시 LA까지 LAN 항공을 타고 감, 첨타보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임..
실내 분위기가 푸르스름하니..무슨 PC방이나 노래방 같아서.... 편한한감이 없음. 그래도 피곤해서 잘잠..ㅋ
윈쉴드도 전자식이라서 버튼만 누르면 검게 변함....ECM 룸밀러 원리인듯
지난 구정 여행에선 LA 아시아나380 탔는데, 이번엔 대항항공 타고...
그리고 모아온 스타벅스 시티컵...구하기 힘든게 있어서 뿌듯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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