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숙소에 도착해서 하루자고 오늘은 산티아고를 투어하는 날이다.
시간이 많으면 콘차이도로와 같은 와이너리 갔을텐데, 시간이 없어서 시내만 잠시 구경함
숙소에 짐을 맡기고 나오니 벌써 사람들로 도시가 활기 차다
문도 열기전에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뭔가 했는데....역시 여기도 로또가 유행이네...
우리나라로 치면 중앙시장에 가서 구경...여기는 호객꾼이 많네..
체리가 맛있을거 같아서 천원어치 삼...싱싱해서 그런지 맛도 있다.
아르마스 광장에 오니 군인들이 교대를 하는지 모여서 연설 듣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 앞에 있는 국기 사진도 찍어 보고...
지하철도 한번 타보고...
울나라와 같이 교통카드사서 충전하면 된다. 들어갈때만 찍고...
나올때는 이런 문으로 그냥 나오면 된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남미에서 가장 높은 코스타네라 센터.....62층으로 300m 라고 한다.
아래층에는 쇼핑몰이 있고...자동차 매장에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 전시가 되어 있다.
전망대 표 값은 15000으로 은근 비싸다.
스모그 인지 모래바람인지...도시가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망원경도 공짜~!
360도 다양한 방향으로 구경이 가능.
사람도 없고 한적함
그다음은 마리아상을 보러 산크리스토발 언덕으로 간다. 지하철역에서 2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올라갈때는 푸니쿨라라는 산악 트램 같은 것을 타고 올라간다.
정상에는 마리아상이 보이고...
전망은 아까 Costanera SKY 전망대에서 봐서....
반대편으로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도 되고, 왔던데로 트램타고 가도 되고..
다시 부에노스로 가기위해서 공항으로 갔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25분 걸리고 16000페소 줌
EZE가 AEP 공항 보다 크네, 도착했는데 뭔 공연을 하는지 여배우가 천장으로 날아 다닌다.
택시는 1250페소 주고 오벨리스코까지 40분만에 옴. 경기가 어렵다고는 들었는데, 거리에서 시위를
하고 있음...
호텔이 오벨리스코 바로 앞이라서 어디 다니기가 좋음~~!
오벨리스코가 호텔만 나오면 딱 앞에 있고...
오자마자 탱고를 보기위해 공연장을 찾음~!
10시에 시작이라고 하더니 20분이 더 지나서야 시작함~!
공항에서 와야해서 저녁 불포함에 싼자리를 했더니 젤 뒷자리...서서봐도 되고 더 좋음~ ㅋ
시작하기전에 댄서와 사진찍고 나중에 팔러 다님....여행으로 인한 힘든 표정이 많이 보여서 안삼..ㅡㅡ;
첨보는 탱고라서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음~!
중간에 탱고말고 다른 포퍼먼스도 보여주고...
단체로 나와서 여러가지 음악에 다양한 춤을 춘다. 음악도 위에서 라이브로 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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