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티투어를 하는날이다.
호텔 문밖을 나오면 딱 오벨리스코가 보인다.
시티투어 버스가 있다고해서 버스표 사러 왔음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고 있어서 내일도 이용하려고 48시간짜리로 구매
지도와 승차권, 이어폰을 준다.
매표소 앞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시작을 한다.
크게 2가지 라인이 있어서 중간에 환승 정류장에서 다른 노선으로 바꿔 타면 된다.
10가지 언어로 해설해 주는데, 한국어는 없다.
중간에 시위하는 현장도 지나가고..
중간에 내려서 여행자의 거리로 알려진 플로리다 거리도 걸어 보고...
환율은 확실히 공항보다 좋다. 거리에서 깸비오를 외치는 암거래상들을 많이 볼 수 있다.
Bar Sur 탱고를 보려고 표를 구해보려고 했는데, 취급하는 사람을 못찾아서 점심먹으러 택시타고 감
메시가 즐겨 찾는다는 맛집
주인 아저씨가 축구 광팬인 모양...온통 축구와 관련된 용품들로 가득 하다.
남미 여행하는 동안 먹은 음식중에 탑3안에 듬
소고기보다 와인이 더 비싸더란...ㅋㅋ
걸어서 1분 거리에 Bar Sur가 있어서 혹시 열었나해서 왔는데..닫혀 있음
축구 경기장도 지나가고...
그리고 알록달록한 그림들로 꾸며진 La Boca 지역을 구경했다.
펠레 인형도 보이고..
식당들도 많고, 즉석에서 탱고 공연도 하고..
가다보면 기차길 같은곳도 나오고..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높은 빌딩들도 보이고...
남미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거리 풍경
유럽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거리도 깨끗하다.
그 다음에는 Floralis Generica 라는 조형물을 보러 왔음. 해가뜨면 벌어지고 해가지면 닫힌다고 함
다시 플로리다 거리를 돌아 다녔는데, 탱고 공연을 한창해 주고 있다.
9시쯤 예약도 없이 Bar sur를 왔는데,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이 가능 했음
반도네온이라는 악기를 다리를 들썩거리면서 연주하는것이 인상적임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탱고를 볼 수 있어서 좋음...12시반까지 보다가 힘들어서 나옴. 택시도 불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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