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이 많았던 이번 여름 휴가......터키여행~! (8/14~23)
비행기표도 못구해서 예약과 취소를 반복한 끝에...아랍에미레이트 항공사 두바이 경유편을 안쪽공원에서 구매 했다~!
터키항공 직항은 국내선 2구간포함 90이면 되는데....어쩔수 없이 국제선 120에 국내선 20(두구간)에 구할수 밖에 없다~!
어쩌면 집에거 쉬었을 뻔한 여행...뱅기 시간이 밤 12시라서...9시 버스타고 가면 되겠다 해서...나갔다가 수원에서
공항버스 8시 30분에 끊겼단 얘길 듣고....한 10분을 멍한히 앉아 있다가...그제서야 전화해서 기차 알아 보구....
터미널 알아보구..늦은 시간이라 다 자동응답으로 넘어가서....우선 공항에서 가까운 인천가는 광역버스 타고 가는데
정류장 서고 하는데..시간이 넘 오래 걸릴꺼 같아서...10시쯤 옆에 택시 보이길레 내렸더니.....여긴 시흥~~! 택시 타고
고속도로 올라가니....금욜이라 그런지....정체...정말 피를 말린다는걸 알았다. 동생 둘은 벌써 공항이라고...내가
일정짜고 예약을 모두 해서...못갈수도 있으니 모든 내용을 멜로 보내주겠다고 하니....자기들이 뱅기 잡고 있는다고 하면서...
좀있다가 항공사 메니저를 바꿔준다....탑승 수속 마감 10시 50분인데...짐 안 붙이는 조건으로 11시 10분까지 봐주겠다고..
택시 네비에 도착 예정시간은 11시 25분 인데......택시 기사아저씨한테 무조건 빨리 가자고 해서.....좀 위법 행위를 해서.....
10시 40분부터 공항 고속도로타니 차가 안막혀서 170으로 갔다. 공항 도착 하니.....11시 7분~~! 막 뛰어가서 첵인하고....
동생들 만났더니...제가 늦게 오지만 않았으면..다른 뱅기 1등석으로 좌석 바꿜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난 10년은 늙을
정도로 피 말리면서 왔더니..ㅡㅡ; 택시비를 더 드리긴 했지만....무사히 데려다 주신 택시 기사님 한테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
사진은 탑승게이트 앞~~! 정말 쉬지도 않고 뛰어갔는데..55분 뱅기인데...34분에 게이트 앞에...사람들은 벌써 탑승중~~!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의 보잉 777-300er 최신 뱅기다~~! 불경기라고 하더니...만석으로 출발 했다~!
오랜 비행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엔터테인먼트 장비....한국 영화는 몇편 없지만...
두바이공항~~! 3청사가 생겨서 외국에서 들어 오는 뱅기는 이곳으로 들어 온다고 한다...새벽 도착이라 사람이 없다~!
두바이 시티투어를 신청해서....만남의 장소인 Second cup coffee shop~~!
공항밖 택시들의 행렬~~~! 아침 6시 좀 넘었는데...기온이 30도가 넘고 습도도 장난 아님~!
두바이 시장~~! 예전 아랍상인들이 물건을 거래 했다는 장소...아직도 짐을 실은 배들이 드나든다~!
향신료 시장~~! 별로 좋은 냄새는 아니었다
조그만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중~~!
매우 더운 날씨 덕에 버스정류장에도 사진과 같이 에어콘 시설이 되어 있다~~! LG 에어콘이네...
두바이 오면 한번씩 드르는 7성급 호텔....원래 앞에 있는 호텔이 파도이구...7성급 호텔이 배의 돛을 상징 했단다.
모래 공예~~!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게 예술이다~~! 한글로 이름도 새겨 준다~~! 깍아서 인당 10불에 작은거 하나씩 샀다.
7성급 호텔이 보이는 또다른 호텔 베네치아를 본따서 만들었다고...한다~~!
인공섬 끝에 있는 아틀란티스 호텔~~! 개장할때 엄청난 불꽃놀이를 했다고 한다~~!
안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수족관이 있다~~! 규모가 장난아니게 컸다.
스키 두바이~~! 사막에 스키장이라~~! 참 놀라운 발상인듯~!
삼성에서 짓고 있는 버즈 두바이 외장은 거의 끝나가고 있는듯 한데, 발주처에서 공식적인 높이는 공개 안하고 있다고 한다~
두바이 공항~~! 4시간 이상 대기하는 손님에겐 무료 뷔페가 제공 된다~! 인터넷에서 밖에 나갔다 오면 제공이 안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상관 없이 표만 보여주면 입장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