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말에 오로라를 보기 위해 캐나다 옐로우나이프라는 곳으로 떠나게 됐다.
밴쿠버에서 옐로나이프까지 뱅기로 가면 몇시간만에 도착 하겠지만...그땐 돈이 없는 학생이었기에...
그레이하운드 버스타고....가기로 했다. 정보도 부족한지라...목적지만 정하고 무작정 출발 했다.
이당시의 디카가 메모리카드의 용량이 크지 않아 사진을 별로 못찍은것이 아쉬울 뿐이다~! 사진은 모두 같이간 형이
찍었지만...ㅋㅋㅋ
아침 6시에 밴쿠버 버스터미널에서 노턴테라토리의 헤이리버라는 곳까지 버스표를 끊었다..버스표를 뭉테기로 주는데..언제
쓰는건지도 모르고, 운좋게도 동반자 무료라는 공짜라는 이벤트를 하는 바람에 저렴하게 출발 했다.
헤이리버까지는 티켓상에 31시간걸리는 것으로 표시됐다..헉 왜 사람들이 이불이랑 베게랑 들고 타는지 이해를 못하다가
나중에 이해 하게 됐다. 2시간에 한번씩 휴게소에 드르며, 점심 저녁 먹을때는 좀 오래 쉰다. 큰 도시에선 버스기사가 바뀌고
버스는 24시간 계속 달린다. 북쪽으로 갈수록 눈으로 뒤덮힌 하얀 설원이 펼쳐 진다.
헤이리버에는 오후에 도착 하였는데..이때가 12월 30일....캐나다는 크리스마부터 뉴이어 까지 연휴다. 가게들은 모두
문닫고 대중교통도 없어 보이고..어케 옐로나이프까지 가지.....??? 한참 고민만에 주변에 묻기 시작해서 다행히 렌트카
업체를 알아 냈다. 터미널까지 픽업도 나오구...근데 간 곳은 자동차 전시장......시승차를 렌트도 해 주는 모양이다.
어리버리한 우리는 그냥 차를 렌트했다.....마일제한을 풀고 계약을 했어야 하는데...나중에 나온 렌트비만 50만원
정도 나왔다. 딱 하루반만 탔는데....
지도 달랑 한장들고 옐로나이프 가는중~~! 중간에 예전에 강이었던 부근은 아래와 같은 배를 타고 차가 건너간다.
아래 빨간 차가 렌트한차~~! 포드 포커스라는 차인데...추운지방이라 그런지 전원플러그가 차에 있다.
방전돼면 꼽아쓰는 모양이다. 번호판은 주마다 다른데..이곳은 곰모양...
첨엔 오로라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옐로나이프가 가까워 올수로 이런 장면이 오로라 인줄 알고 흥분 하기도 했다.
첫날은 날씨가 안 좋아서 오로라가 안나타 난거 였다.
주변 숙소를 구하지 못해서 차에서 잠을 잤다...자다 추우면 시동켜고....끄고를 반복해서....정말 장도 제대로 못자고......
담날 아침에 인포에가서 지도랑 기념품 받았다.옐로나이프....그냥 노란칼~! 이었다.
이런날씨에 저런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헉 영하 30도....차밖만 나가도 손발이 오그라 드는데....
드뎌 둘째날의 태양도 저물고 있다. 넓은 평원만이 보이고 있다.
사진에 봉이는 곳이 모두 호수 이다. 얼어서 차가 다니고 있다.
저녁 9시가 되면서 부터 서서히 보이기 시작 하는 푸른 불빛들......
점점더 찐해져 가고 있다.
뭉글뭉글 변화하는 오로라...평생에 이런 광경을 또 볼수 있을까...그것도 12월 31일에......
12시가 넘으면 최대 절정에 이른다. 실제 보면 우유빛인데...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도.....모든 별자리를 그대로 볼수 있다.
천채지도라도 가져 갈껄.....아쉼을 뒤로 하고...집으로....빙판길을 130km로 달렸다. 하루에 한대 있는 밴쿠버 가는 버스를 아
침에 예약해 놓아서...떠날려고 하는차 간신히 잡아 타고 갔다.
밴쿠버에서 옐로나이프까지 뱅기로 가면 몇시간만에 도착 하겠지만...그땐 돈이 없는 학생이었기에...
그레이하운드 버스타고....가기로 했다. 정보도 부족한지라...목적지만 정하고 무작정 출발 했다.
이당시의 디카가 메모리카드의 용량이 크지 않아 사진을 별로 못찍은것이 아쉬울 뿐이다~! 사진은 모두 같이간 형이
찍었지만...ㅋㅋㅋ
아침 6시에 밴쿠버 버스터미널에서 노턴테라토리의 헤이리버라는 곳까지 버스표를 끊었다..버스표를 뭉테기로 주는데..언제
쓰는건지도 모르고, 운좋게도 동반자 무료라는 공짜라는 이벤트를 하는 바람에 저렴하게 출발 했다.
헤이리버까지는 티켓상에 31시간걸리는 것으로 표시됐다..헉 왜 사람들이 이불이랑 베게랑 들고 타는지 이해를 못하다가
나중에 이해 하게 됐다. 2시간에 한번씩 휴게소에 드르며, 점심 저녁 먹을때는 좀 오래 쉰다. 큰 도시에선 버스기사가 바뀌고
버스는 24시간 계속 달린다. 북쪽으로 갈수록 눈으로 뒤덮힌 하얀 설원이 펼쳐 진다.
헤이리버에는 오후에 도착 하였는데..이때가 12월 30일....캐나다는 크리스마부터 뉴이어 까지 연휴다. 가게들은 모두
문닫고 대중교통도 없어 보이고..어케 옐로나이프까지 가지.....??? 한참 고민만에 주변에 묻기 시작해서 다행히 렌트카
업체를 알아 냈다. 터미널까지 픽업도 나오구...근데 간 곳은 자동차 전시장......시승차를 렌트도 해 주는 모양이다.
어리버리한 우리는 그냥 차를 렌트했다.....마일제한을 풀고 계약을 했어야 하는데...나중에 나온 렌트비만 50만원
정도 나왔다. 딱 하루반만 탔는데....
지도 달랑 한장들고 옐로나이프 가는중~~! 중간에 예전에 강이었던 부근은 아래와 같은 배를 타고 차가 건너간다.
아래 빨간 차가 렌트한차~~! 포드 포커스라는 차인데...추운지방이라 그런지 전원플러그가 차에 있다.
방전돼면 꼽아쓰는 모양이다. 번호판은 주마다 다른데..이곳은 곰모양...
첨엔 오로라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옐로나이프가 가까워 올수로 이런 장면이 오로라 인줄 알고 흥분 하기도 했다.
첫날은 날씨가 안 좋아서 오로라가 안나타 난거 였다.
주변 숙소를 구하지 못해서 차에서 잠을 잤다...자다 추우면 시동켜고....끄고를 반복해서....정말 장도 제대로 못자고......
담날 아침에 인포에가서 지도랑 기념품 받았다.옐로나이프....그냥 노란칼~! 이었다.
이런날씨에 저런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헉 영하 30도....차밖만 나가도 손발이 오그라 드는데....
드뎌 둘째날의 태양도 저물고 있다. 넓은 평원만이 보이고 있다.
사진에 봉이는 곳이 모두 호수 이다. 얼어서 차가 다니고 있다.
저녁 9시가 되면서 부터 서서히 보이기 시작 하는 푸른 불빛들......
점점더 찐해져 가고 있다.
뭉글뭉글 변화하는 오로라...평생에 이런 광경을 또 볼수 있을까...그것도 12월 31일에......
12시가 넘으면 최대 절정에 이른다. 실제 보면 우유빛인데...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도.....모든 별자리를 그대로 볼수 있다.
천채지도라도 가져 갈껄.....아쉼을 뒤로 하고...집으로....빙판길을 130km로 달렸다. 하루에 한대 있는 밴쿠버 가는 버스를 아
침에 예약해 놓아서...떠날려고 하는차 간신히 잡아 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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