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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02.01 네팔...여섯째날...12/30
  2. 2015.01.31 네팔...다섯째날...12/29
  3. 2015.01.18 여행 준비...

 

오늘은 시누와 (Upper Sinuwa) - 뱀부 (Bamboo) - 도반 (Dovan) - 히말라야 (Himalaya) - 데우날리 (Deurali)  까지 간다 

 

 

아침에 일어나 방에서 본 설산의 모습..오늘도 날씨가 맑아 다행

 

 

밖의 모습..

 

아침은 역시 아메리칸 스타이로....

 

 

롯지에서 역시 거의 꼴지로 출발..8시 20분..

 

 

평지와 오르막 계단을 반복해서 간다.

 

 

설산이 보이는 평지도 있고..

 

 

뱀부인간? 한시간 좀 넘어서 도착..

 

 

롯지를 지나쳐 계속 올라간다. 마차푸레는 계속 가까워지고

 

 

나무다리도 몇개 건너고..

 

 

트레킹하는 맛이 난다.

 

 

10시 40분에 도반에 도착..잠시 쉬고.. 높이가 높아져서인지 꽤 춥다.

 

 

계속 올라간다. 산길도 있고..계단도 있고..

 

 

누군가 살고 있는 흔적도 있고

 

 

중간중간 돌을 쌓아놓아 배낭 놓고 쉴수 있는 자리가 여기 곳곳에 있다

 

 

신길 시작..돌계단..

 

 

슬리퍼에 무거운 가스통 지고가는 아저씨..산행중 많이 보는데...신기, 불쌍 하다

 

 

돌계단..올라가도 내려가도....힘들고 걱정이 많이 된다..내려갈땐 반대니까..ㅡㅡ;

 

 

풍경은 점점 나무가 없는 높은 산들이 나와서 그런지 멋있어 진다.

 

 

평지와 돌계단.. 반복

 

12시 30분에 히말라야 롯지에 도착

 

 

이제 반쯤 온건가..

 

 

메뉴는 비슷비슷

 

고산병에 갈릭스푸가 좋다고해서 시켰는데..설렁탕 맛이다. 파스타와 함께...둘다 입맛에 맞는다. 양도 많고

 

 

앞에 폭포에서 물떨어지는줄 알았는데...포터가 눈이 밀려 떨어지는거라 한다.

자세히 보니 물같아 보이진 않고...

 

 

다시 이어지는 돌계단? 오르막..

 

 

이런 산들도 4~5천은 될텐데...이름이 없단다.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면 또 이런 풍경이...

 

 

왼쪽 구석에 드디어 데우날리 롯지가 보인다.

 

 

가까워 보이지만...가기 쉽지 않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감

 

 

3시 좀 넘어서 드디어 데우랄리 도착..

 

 

3200m...푼힐 높이까지 다시 올라온거네..

 

 

롯지 뒷산도 높이 있고..

 

 

3천이상 높이에서 씻으면 고산병 온다고 해서 물티슈 샤워와 양치만 했다.

 

 

저녁은 만만한 볶음밥과 삶은 계란...

 

 

설산은 안 보이지만...경치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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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

 

오늘은 타다파니 - 출레 - 촘롱 - 시누와 까지 이동하는 일정이다. 조금 빡센 일정이다.

어제 몇몇 사람은 오늘 일정을 줄일려고 출레까지 더 간사람도 있었다. 

 

 

아침은 이제 만만한 빵과 잼으로...커피도 한잔

 

 

 해가 벌써 떳다. 구름이 신기한 모양이다.

 

 

어제 같은 자리...찍는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8시 10분에 타다파니 출발..2670m..

 

 

계속 내리막길이다..

 

 

멀리 설산을 바라보며 계속 내려간다.

마챠푸차레(Machhapuchhre)산 Fish tail 처럼 생겼다고 이름이 지어졌다. 네팔어로 마챠는 "Fish", 푸레는 "산" 이다

 

 

 

점점 설산에 가까워 지는 느낌이다.

 

 

츌레(Chuile)와 설산..

 

 

한시간 정도 내려와서 츌레에 도착 롯지가 한개이다. 앞에 잔디밭이 크게 있고...

 

 

 한시간만에 400m 내려옴.

 

 

하지만 계속 내려간다는거...

 

 

중간에 작은 롯지들이 한두개 있고...

 

 

쭉 내려오면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를 건너면 다시 산을 쭉 올라간다. 

 

 

여긴 1900m...헐!

 

 

쭉 산을 타다가 마을과 밭이 나오면 평기를 걷다가 다시 산을 타고를 반복한다.

 

 

 여러 롯지를 지나간다.

 

11시 반쯤 피쉬테일 산이 크게 보이는 정상? 부근에서 한번 숴주고..

 

 

다시 오르막 평지를 번갈아 오르고...

 

 

마을 몇개를 지나면...

 

 

촘롱에 도착...도착하자 마자 널부러짐..뷰는 죽임.

 

 

다시 300m 이상 올라왔군~!

 

 

안나푸르나 사우스랑 마차푸레...저 산들 사이로해서 중간으로 가는것임

 

 

어떻게 찍던 멋진 사진이 나옴

 

 

좀 쉬고 점심을 먹는데..힘드니 한국음식이 땡기네...

 

 

 

김치찌게를 시켰는데...김치가 영 아님..넘 삭아서..맛이 이상함

 

 

다시 내리막길 시작...앞에 보이는 산 중턱까지 오늘 가야한다고 포터가 말함.

시누와가 두개로 나눠져 있는데..위에까지 가야 한다.

 

 

다시 끊임없이 내려간다..무릎이 나갈꺼 같다. 끝없이 보이는 계단..

 

 

어김없니 나타나는 다리와....다시 오르막길..

 

 

또 1900m까지 내려옴...40분 걸려서..

 

 

다시 산을 타는중...힘듬..힘듬..

 

 

3시에 아래 시누와에 도착

 

 

다시 한시간 더 올라가서 목적지가 보이는....멀다. 파란롯지~!

 

 

4시가 조금 넘어서 롯지에 도착...그런데 방이 없다. 새해 일출 보러온 등산객이 많단다.

어쩔수 없지 포터들이 머무는 지하방에서 자리로 함

 

 

다시 350m를 올라 왔구나. 

 

 

방키는 부처모양이고...

 

 

여긴 가스 샤워다. 솔라 핫샤워가 아니라서 언제든지 따뜻한 물이 잘 나온다. yeah~~!^^

 

 

저녁 메는 역시 비슷비슷~! 

 

 

만만한 계한후라이와 치킨 볶음밥...

 

 

포터방이라 이전 시설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잘수 있다는 것만으로 안심~!

 

 

별도 많고..설산도 잘 보여서 멋있음..전체가 다 보일날이 얼마 안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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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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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번에는 눈이 쌓인 안나프르나 베이스 캠프 사진에 혹해서 저지르고 말았다.

 

계획을 한때가 벌써 6월..한여름에 아울렛을 돌아다니며 등산용품을 사 모으기 시작.

 

산행 계획때 일본 사람들은 계획을 너무 꼼꼼히 세우는데 시간 보내고..한국 사람은 풀세트로 장비를 산다고 하더니..맞는 모양이다.

 

장비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가....하지만 쓸대없이 많이 산다는건 함정

 

여름휴가를 안가는대신 12/24 ~ 1월 4일 동계휴가를 쓰려고 했는데.....싼 항공권을 찾아보고..

매달 체크 했을때 여유가 있던 항공권이 9월에 예약하려고 했을때 매진되는 바람에 12/25~1/5일로 일정을 변경 했다.

코스는 푼힐-ABC로 하고 오스캠프와 페러글라이딩을 추가하는 것으로 확정 

 

항공권만 사면 여행의 반은 한거라서 싼표를 구해보다 도저히 안 나오고 자리도 막 없어지고 해서 '14.10월초에 남방항공

항공권은 82만원에 구입(항저우에서 4~6시간 대기한다)

 

1. 항공권

-  대한한공 직항..일주일에 월/금이라서 일정짜기가 힘들다.

- 중국항공사 : 남방/동방항공이 있는데, 매일 출발이나 경유를 1-2곳 해야한다

- 인도, 동남아..: 이것은 몰랐는데, 도착한 사람들 보니 카타르, 에어아시아, 인도쪽 저가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었음

 

2. 포터 : 없이 가는사람도 있지만 저질 체력이라서 현지 대행사 (유명한 제이빌과 산촌다람쥐..로컬 등등)를 통해

             미리 예약하고 출발함. 산촌에서 하루 11000루피에 계약을 했는데, 제이빌에서 구해온 친구는 18000 이었다

             하지만 우린 가이드 자격이 없고, 그쪽은 가이드 자격증이 있고에 차이가 있는듯 하다

 

3. 팀스/퍼밋 : ABC 가려면 팀스랑 퍼밋이 필요한데, 현지에서 직접해도 되고 시간이 빠듯한 일정이면 대행사에

                    부탁하면 여권사본 사진과 정보로 발급을 대행하여 준다

 

4. 국내선 항공권 :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는 버스나 비행기로 가야 하고, 비행기는 30분, 버스는 7시간 정도

                          가야한다. 비행기는 날씨의 영향이 매우 많아서 차선책도 생각해야 한다.

                          뱅기는 편도 100불 정도, 택시는 10,000루피, 버스는 로컬이냐 투어리스트 버스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사람이 많으면 같이 봉고 랜트해도 되고 이건 대당 16,000루피다

                         (한국 여행사 수수료에 의해 100불이지 현지 여행사를 통하면 60~70에 구한 사람도 있다) 

 

 

평소에 운동을 안하는 직장인이기에 가기 3달전부터 매주 등산을 다녔다. 스틱 사용도 해보고, 첨에 낮은 500~600m 산을

점점 높이를 높이고, 11월에 마지막 치악산 1200m를 찍고..겨울엔 위험하니 동네 뒷산을 잠시잠시 다녀오는 것으로..

이렇게 운동한것이 ABC 가는데 도움이 많이 된거 같고, 건강도 많이 좋아진거 같음..^^ 

 

 

고도계 시계도 구입하여 높이 수정도 하고, 내가 어느정도 높이에 있는지 알수가 있어서 운행하기 편함

 

 

 

 

 

 

여름부터 모은 준비물들

- 자켓 : 패팅, 패딩내피, 폴라폴리스자켓, 고어택스 자켓

- 등산 바지 : 봄/가을  2, 겨울 2, 반바지 1

- 티 : 겨울 긴팔 3, 봄/가을 긴팔 3, 반팔 2

- 양말 : 5

- 속옷 : 히트텍 4벌, 일반 2벌, 내복 1벌

- 모자 : 비니, 창모자

- 장갑 : 방한1, 등산1

- 기타 : 넥워머, 손수건, 면수건, 스포츠 타월

 

등산 장비

- 스패츠, 스틱, 아이젠, 등산화, 등산가방, 날진물통, 헤드렌턴, 손전등, 침낭 내피, 썬그라스

 

기타

-  DSLR 카메라, 방수 카메라, 카메라 추가 충전지 3개, 충전기 3개, 외장 배터리, 미니 삼각대, GPS, AA 건전지

- 물티슈 100매 1, 20매 2, 비상약(감기, 두통, 지사제, 맨소래담, 일회용 밴드, 스포츠 밴드), 핫팩 10개

- 치약, 치솔, 로션, 전기 면도기, 썬블럭, 여분의 비닐 봉투

 

결과 : 겨울이라 그런지 반팔/반바지는 필요 없었음, 히트택 내복도 낮엔 땀이 많이 나서 불편했음..밤에만 입으면 될듯

         슬리퍼 안가져 갔는데 필수임, 침낭 내피도 첨에 몇일쓰다가 귀찮아서 베게로 변함

         잘때 폴라폴리스 자켓/티셔스와 핫팩이 유용했음, 날진물통도 물넣고 자면 좋은데, 커버는 한번도 안씀

         바지가 많아 겨울용 1개는 잠옷으로 사용했음

         포터는 평소 운동화에 청바지 입고 추우면 폴라폴리스입고 ABC 에서만 구스다운 입었음..

         하기 나름 인데, 가져가면 편하고 없어도 크게 문제는 없는듯

         대여 침낭이 부실하니 잘때 롯지에서 주는 이불을 필수로 달라고 해야함 

 

 

포토가 15kg의 무게를 매고 다니고, 현지에서 침낭을 더 달아야 해서 케리어 무게 빼고 10Kg 정도에 맞춤

 

 

남방항공은 수화물에 전지 종류가 들어가면 안되므로 모든 전자기기와 충전지는 배낭으로..포터 일부 주고, 4~5kg 정도 매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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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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