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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ABC 가는날이다. 데우날리 - MBC -ABC 

 

 

롯지에 식빵이 없다고 한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빵이 없어 못먹은 곳이 많은데..

현지인이 먹는 구룽브레드 시켜서 잼발라 먹고..역시 갈릭수프는 고산병 예방을 위해 먹었다.

 

 

오늘도 마지막으로 8시 20분쯤 출발.. 1000m 를 올라가야 함

 

 

나무가 없어서..이런 벌달을 올라간다.

 

 

옆에 물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간다.

 

 

멀리 마차푸레가 다시 보이기 시작 한다.

 

 

평탄한 길도 나오고..

 

 

올라 왔던 뒤의 풍경도 멋있고...

 

 

맑던 날씨가 점점 구름이 낀다;.

 

 

멀리 MBC 모습이 보이고...

 

 

트레킹길 따라 올라오고 있는 사람들...한국 산학회 사람들 어제 술먹고..놀더니..몇명 토하고 있고... 못올라 왔음

 

 

10시 반쯤 마차푸레 베이스 캠프 (MBC) 도착

 

허니 갈릭차 한잔하고..고산이니 쉬엄쉬엄 올라가야 한다.

 

 

멋진 풍광 한번 더 찍고....

 

 

11시쯤 다시 ABC로....출발~~! 멀리 안나푸르나가 보인다.

 

 

옆에 문을 열지 않은 MBC 롯지들도 있고...

 

 

MBC롯지와 마차푸레...

 

 

 산이 높다보니 거리 감각이 떨어짐...가까워 보이지만..가도가도 그모습..

 

 

 

 

 

 

느릿느릿 오다 보니..3시간 정도 걸려1시쯤 ABC에 왔다.

누구나 증거사진으로 찍는 입구에 있는 간판과 롯지를 배경으로 한장..

 

 

4000m를 넘겼다.

 

 

방키는 심플..

 

 

메뉴의 가격은 역시 젤 비싸다.

 

 

점심은 머리가 띵해서..갈릭 누들수프와 삶은 계란으로...맛은 사리곰탕면 맛

 

 

밥먹고 롯지 주변 탐방... ABC엔 4개의 롯지가 있다고 한다.

 

 

누군가의 무덤인듯...

 

 

박영석 대장이 있다고해서 찾아 봤지만 못찾았다.

롯지 주인에 말에 따르면 가족이 매해 여기를 찾아 온다고 하다.

 

 

이곳으로 빙하가 지나가서 이렇게 파여 있다고 한다. 크기가 사진으론 설명이 안됨

 

 

ABC 와 마차푸레

 

 

 안나푸르나 사우스가 7200m 정도라고 하는데...저멀리 사진찍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픽셀 하나로 보임 

 

 

구름이 잠시 개이니 풍경이 더욱 멋있어 진다. 고요하고 멋진 풍경을 보니 잠시 멍하니 있었음

 

 

마차푸레쪽도 맑아 진다.

 

 

 

 

 

 

 

한국에서 부터 가지고온 초코파이가 부풀어 사진찍고...맛있게 먹음..ㅋ

 

 

롯지에서 식탁밑에 가스 난로 피워줘서 따뜻하게 지내다가 해가 지길레..나왔음

 

 

2014년 마지막 일몰..

 

 

저녁으 또 스파케티로

 

 

한국산 카까야또도 한잔

 

 

다들 12시까지는 못 기다리고....자기네 나라 시간으로 새해라고..서로 인사하고 10시쯤 잠자리로..

 

 

설산을 배경으로 야경 사진 한장...

 

 

안나푸르나에서의 하루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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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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