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푼힐(Poonhill) 전망대르 거쳐 타다파니까지 가는 일정이다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푼힐 전망대에 간다. 마을 윗쪽으로 모두 일출을 보기 위해 줄지어 올라간다.
멀리 태양의 느낌이 나고...여기도 50분 정도 올라가야 하는데...역시 장난아니게 힘듬..
올라가다 뒤나 옆에 이런 풍경이 있다..어두워서 촛점도 안 잡히고...
6시 반에 전망대에 도착해서..해뜨기를 기다린다.
설산의 풍광.....경이롭다.
설산의 파노라마..한장에 다 안 들어 온다.
전망대 모서리에 걸터 앉아 해뜨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일출의 기미가 보인다.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고..
높은곳에서 일출을 기다린다.
서서히 태양빛이 보이고....
설산에도 태양의 기운이 느껴진다.
고래파니에서 300m 나 올라 왔구나..
중간에 못찍었던 요금소..50루피를 내야 올라 갈수 있다. 아침에 꼭 지갑을 챙겨 올라가야함
아침은 아메리칸 스탈로...
방에서 보이는 풍광.....아침에 보니 여기도 멋지다.
기억을 남기는 사람들.. 숙소에서 아침 먹고 9시에 다시 길을 나선다.
어제 도착했을때 찍었던..마을 운동장도..맑은 하늘에 보니 더 멋있어 보이고..
다시 산을 올라간다.
고래파니(2900) - 푼힐 (3200) - 고래파니(2900) 를 다시 지나 뒷산 (3200)을 다시 올라간다.
뒷산의 풍경도 멋있다. 멀리 푼힐 전망대도 보이고...
중간 중간 뷰 포인트가 있다.
다시 오르막길...
다시 3200 고지...
데우날리 (Deurail 3180m)에 11시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새벽부터 고생하고 있으니..차한잔의 여유..
눈길을 헤치며 오르락 내리락...
이번에 다시 끝없이 내려간다.
반단티(Banthanti 2660m)에 1시에 도착 했다. 배가 고파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롯지마다 거의 같은 메뉴...올라갈수록 가격만 올라간다..
점심은 달밧으로...역시 내 입맛은 아니다.
좀더 가니 더큰 롯지가 있네...설산도 보이고...
다시 내리막길...포니서비스라고..말을 타고 갈수도 있다. 일정 구간이라고 하고..돈을 더주면 더 멀리 간다고..
오늘의 목적지인 타타파니(Tadapani 2630m)에 도착..3시에 도착 했지만..새벽부터 넘 힘들어 오늘은 여기서 쉬기로..
방은 비슷비슷...이불은 필수~!
여기도 화목 난로가 있다. 이거로 물을 데워 핫샤워 하는데...첫 손님이라 그런지 넘뜨거워 살 익을뻔....
3일만의 핫샤워...넘 뜨거워 물을 많이 버려서 그런지 3번째 독일친구 들어가자마자 찬물나온다고 팬티만입고
뛰어나와 롯지주인에게 컴플레인한다..역시 문화가..다름
여기도 뷰는 좋다.
야경 사진도 한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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