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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이슬란드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F35 도로를 타고 레이카빅으로 복귀하면 된다.

 

 

 

인랜드로 가기땜에 햇반과 스팸으로 도시락 싸고, 남은 것은 모두 아침으로 털어 먹었다~!

 

 

 

지금이 9월인데...산위에는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이고 아래는 비가 내리는데....

 

도로가 조금 높은곳으로 이어지니...눈이~! 헉~!갑자기 빙판길로 바뀐다~~!

북쪽도로라서 그런가....눈발이...아이슬란드에서 올해 첫눈을 벌써 보다니..~!

 

 

스노타이어도 아니라서 정말 천천히 기어서 갔다.

다른차도 기어가고...용감한 한대만 쑹 앞지르기 하더란...

 

 

다시 낮은 지역으로 내려오니..비가 내린다~!!

날씨가 이모양이라서, F35로 갈지? 1번 도로를 따라 갈지 갈림길에서 고민을 했다~!

 

 

인랜드 언제 또 보겠어 하고...F35 선택~! 인터넷에서도 F35는 거의 포장도 하고 있고

거의 포장도로 수준이라고 하고.....입구엔 여전히 4륜만 갈 수 있다고 하고~~!

 

 

굴포스 쪽으로 나감~! 중간에 2개 정도 관광지도 있고~~!

 

초반 시작은 좋음~~! 비포장이긴해도 도로상태가 좋아서 60~70 정도로 달릴 수 있음..

 

 

멋있는 풍경도 많고...멀리 빨간옷은 자전거로 여기까지 온 청년...허~! 젊음이 좋음!

 

 

링로드에서는 볼수 없는 설산으로 둘러 싸이고, 호수도 있고....

 

 

아무곳에서나 차를 새우고 사진을 찍어도 훌륭하게 나온다~~!

 

 

도로가 점점 안 좋아 진다...초반에는 돌들은 피해서 다녔는데....

나중엔 돌밭이 나와서 피해서 가지도 못하고 웅덩이는 왜이리 많은지..깊은거 낮은거 백개는 넘은듯

 

 

이정표도 한차만에 나온다~! 길이 지롤이고 비도 와서 시간당 15~20km 간다..허~!

 

 

초반에 내비에선 굴포스까지 3시간 반이면 간다는데....이미 3시간 반은 지났고...

170km 중에 100km는 다닐만 하고 70km가 문제임~!

 

멀리 보이는 풍경은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

 

 

웅덩이들...여기는 좋은 도로...ㅋ

 

 

멀리 비가 오는 지역이 보임...신기함....구름에서 비내리는 것이 이렇게 보이다니....

 

 

굴포스 도착 50km 전부터는 도로를 포장은 아니고 정비하는 작업이 한참이다..

그래서 여기부터는 도로 상태가 좋아 진다~!

시간당 10~15km가서 집에 오늘안에 못들어 가는줄 알았는데 트럭들 보고 기분이 좋아 졌다~!ㅋㅋ

 

 

누가 아이슬란드 F35 도로가 길 좋다고 했냐~~! 죽을뻔 함~! ㅋㅋ

 

 

아퀴레이리 출발 9시간만에 레이카빅에 도착~! 유명한 교회도 함 가보고~~!

 

 

세계에서 가장큰 오르간이라고 들었다~! 연주하는 시간은 따로 있다고 하고~~!

 

 

 

아이슬란드에 오면 꼭 먹어 보라는 핫도그~~! 보통 줄이 길다는데..?? 여기가 아닌가? ㅋ

 

 

모두 올려달라고 해서 먹음~! 소문대로 맛있음~! ㅋ

 

 

차를 반납하고...2491km나 탔음~! 다시 느꼈지만 스바루 차 좋음~! 무사히 여행을 마쳐서 다행이고...

반납하니 직원이 대충 겉보고 기름만 확인하고 OK 해줌~!

인스팩션 Sheet에 싸인안해준다니까 이정도면 됐다고 하고 공항까지 데려다 줌~!

 

 

내일 아침 비행기로 베르겐으로 가야해서 공항 옆에 있는 호텔에서 잠

공항에서 도보로 10분~~! 가격은 혼자 지내기엔 부담스런 20만원 좀 넘고...ㅡㅡ;

 

 

공항 옆인데, 뱅기가 저녁엔 안떠서 그런지 시끄럽지는 않다~~!

 

 

마지막 밤을 조촐하게 마무리 하고~~~! 아쉽~~!ㅋ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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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산 지대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아이슬란드 와서 처음으로 우비를 쓰고 다녔다. 오후가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해가 나고....

 

 

 

크라플라 산...이 분화구만 딱 있다. 주차장에서 20초 거리.... 가는길에 지열 발전소 같은 것도 보이고

군데군데 유황 냄새와 연기가 나는게 화산지대 구나 한다.

 

 

크라플라 산에서 멀지 않은 곳~!  Leirhnukur !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있어서 와봤다

한시간 정도 걸어서 산 위로 올라가면 군데군데 유황냄새가 나는 화산지대가 나온다.

Hverir 갈꺼면 궂이 안가도..힘만 뺐음~! 비가와서 그런지 모르지만....

 

 

Hverir~! 멀리 1번 도로부터 연기가 나는 지역이라 여기가 흐베이르구나 하고 알수 있다.

 

 

여기저기에서 연기나고 유황냄새로 가득하다~~! 진흙이 끓고 있는 곳도 있고....

비가 와서 간단히만 보고 Pass~!

 

 

그다음은 87번 도로를 따라서 후사비크쪽으로 한바퀴 돌았다. 중간에 비포장이 나와서 놀람

달빅에 고래투어 예약했는데, 여기서도 고래투어를 많이 하는 모양이다

간판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물가가 비싸서 점심은 주유소에 딸린 편의점에서 해결~! 이게 만오천원~~!

 

 

주유는 간단하다. 거의다 셀프주유이고, 대부분 카드결재를 한다.

Olis 주유소는 마트가 옆에 붙어 있는 곳이 많아서, 우리는 한두번만 카드결재 하고 나머지는 기름 넣고

마트에 들어가서 현금 결재를 하였다. 주유비 이중결재가 된다는 카페 얘기가 많아서...수수료도 아끼고...

 

 

영국 국기 누르면 영어로 나오고, 신용카드 넣고 결재 금액 누르고, 펌프 번호 선택하고 주유 하면된다.

우리가 빌린 라군렌트카에선 Olis 주유소 할인카드가 키 옆에 붙어 있어서 이곳만 이용 했다.

N1 주유소가 더 많이 보이는거 같고, 주유소 옆이나 뒤에 고압호수가 있으니 더러우면 세차해도 된다

 

그 다음은 864번 도로를 따라서 데티포스로 향했다.

말로만 듣던 상태가 나쁜 비포장 도로가 나왔다. 거의 F로드 상태 좋은곳이랑 비슷

데티포스 지나고 부터는 웅덩이가 넘 많아서 거의 F로드 수준이고...

 

 

가다보면 폭포가 하나 나온다 Hafragilsfoss~! 내려가지는 못하고 높은 전망대에서만 관찰 하고 Pass~!

 멀리 물안개가 보이는 곳이 데티포스인거 같고...

 

 

주차장에서 데티포스까지는 꽤 걸어가야 한다...물줄기를 따라 걷다보면...

 

 

이런 웅장한 모습이 나타 난다. 인터스텔라에서 첫 장면으로 나왔던 폭포이다.

이 모습을 보려면 864번 도로를 타야한다. 862번 도로 타면 건너편 전망대에서 볼수 있다.

862번 도로가 상태가 좋아서 접근하기는 좋다고 하는데, 이장면을 보기 위해 864 선택~!

 

 

사람도 별로 없고, 비도 그치고 해서 보기는 좋았음~~!

 

 

웅덩이 천지...속도를 낼수가 없음~~!

 

 

그다음 드른곳이 미바튼 네이쳐 베스 (Myvatn Nature Baths) ~!

따뜻한 노천 온천이다~! 요금이 블루라군보다 싸지만 그래도 비싸다~!

 

 

거의 서양 사람이고, 중국인이 조금 보이는 수준~!

 

 

노을이 지니 사람들이 다 서쪽끝에 붙어 있다~~!

 

 

맥주같은거도 가져와서 먹더란~~!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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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액티비티가 있는것이 아니라 피오로드를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풍경이 좋은곳에서

사진 찍는 날이다. 그런데..날이 비가 온다 ㅋ

 

 

우선 1번 도로를 따라서 에이일스타디르까지 간다~!

 

 

중간에 뭔가 유명한 도시처럼 나온곳이 있어서 들렸는데, 달걀 바위가 쭉 있다.

 

 

중간에 939 도로가 풍광이 좋다고 했는데...안개가...이정도만 보이는 것도 좋았는데,

날씨가 맑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ㅜㅜ

 

 

 

중간에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 F도로가 아니라서 그렇게 험하지는 않는데, 차가 한번 미끌려서

돌뻔한걸 보니, 날씨 안 좋을땐 천천히 가야 한다.

 

고개하나 넘으니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다시 해가 비친다.

해가 있고 없고는 풍경에 큰 차이가 있다

 

 

에이일스타디르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하는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시설은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다.

 

 

음식도 맛있고, 식당도 전통이 있어보이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영화속에서 월터가 스케이트 보드를타던 도로를 찾아 세이디스피오로드로 향했다.

 

 

가는길에 굽은길이 쭉 나와서 여기서 스케이트보드 탄줄 알고 드론띄우고 했는데....

반대편이였다. 폭포가 있어야 한다~~!

 

 

고개는 넘으니 무지게가 반원을 그리고 있다. 지나가는 차가 다 서서 구경 하고 있다.

 

 

점점찐해지다가 쌍무지게까지 떴는데, 아쉽게 못 찍음~~!

 

 

 

물이 맑고 잔잔해서 반전이 장난아니다. 거울 같다~~!

 

 

 

이장면이 월터가 스케이트 보드 타던 모습으로 가장 많이 나오던 포스터 사진이다.

폭포가 똑같음~~~!

 

 

중간에 시간이 남아서 92-96번 도로를 타고 피오르드 한바퀴 돌아서 1번 타고 다시

에이일스타디르로 갔다.

 

 

역시 중간에 멋진 풍광은 덤으로 계속 나오고...사진이 다 표현을 못할 뿐...

 

 

다시 1번 도로로 왔을때, 같은 장소인데, 오전에 비올때랑을 다른 느낌~~!

 

 

 

저녁은 숙소에서 1분떨어진 거리에 맛집이 있어서 쉽게 찾아 갔다.

처음에 여기가 숙소인가 하고 찾아 갔던곳이 맛집이라니....

 

 

여기도 맛집답게 음식은 휼륭함~~! 최고의 금액이 나왔던 것으로 거의 15만원~!

 

 

바이킹 맥주도 한번 맛 보고~!

 

 

근처 마트에서 장보려고 했는데, 7시면 문 닫음..ㅜㅜ

근처 주유소에서 장보고 돌아 가는데...달이 가로등처럼 떠 있다.

오로라 지수가 높은 날인데...저 달을 보니 오늘도 보기는 틀린듯~~! 새벽에 나와 봐도 안떳음~! ㅡㅡ;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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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풀북으로 인해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자서 오늘은 좀 일찍 길을 나서야 했다.

 

어제 밤에 왔던길을 거꾸로 스카프타펠까지 가야 한다~!

 

 

 

주변에 마을이 있는것이 아니라 호텔만 하나 덩그라니 있다.

 

 

아기자기하게 생긴 호텔이다...시설은 포스 호텔 체인 답게 깨끗함

 

 

 

오늘의 첫 목적지는 요쿠살론...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이런곳이 생겼다고...

 

 

요쿠살론 보트투어는 수륙양용 보트랑 고무보트 타는 조티악 투어를 할 수 있다.

이 시애틀에선 이것을 덕투어 (오리배)라 했는데... 한꺼번에 사람이 많이타서 예약 없이도 탄다. 

 

 

조디악 보트는 한배에 8명 정도밖에 못타서 예약하지 않으면 못탄다.

그리고 출발 20~30분전에 도착해서 옷이랑 구명조끼 입어야 배를 탈 수 있다

 

 

이배의 특징은 떠다니는 유빙 가까이까지 갈 수 있다는 점과...

 

 

빙하의 끝에까지 가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빙하가 떨어지는 모습까지 볼 수가...

 

 

조그만 유빙은 손에 닿을만큼 가까이 볼 수 있다.

 

 

많이들 하는 빙하에 술 한잔~~!

 

 

멀리 빙하로 부터 떠내려온 유빙들은 점점 떠내려와서 바다로 간다~~!

 

 

저쪽 다리만 지나면 바다~~!

 

 

 

 

그다음은 스카프타펠 빙하 투어~~!

큰 두개 업체는 여기에 사무소가 있고, 작은 업체는 다른곳에서 만나서 빙하로 간다.

마운틴가이즈 4시간짜리 투어가 빙하동굴을 간다고 해서 미리 예약 했다

 

 

발목까지 오는 등산화가 아니면 만원정도 내고 빌려 신어야 하고,

 헬멧과 크램폰, 피켈, 하네스를 기본으로 준다

 

 

사무실에서 차로 프라이빗 로드를 따라 들어가는거 보니 이 업체에서 사용하는 장소가 따로 있나 보다.

 

 

멀리 높은 산으로부터 밀려나오는 빙하가 쭉 보이고...

 

 

중간에 장비를 착용하고 빙하를 타기 시작한다, 초반 30분 정도는 빙하위를 걷는 방법을 배운다

돌아가면서 실습도 하고....

 

 

실제로 걷는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거 같다 4시간중에 1시간 반정도...

가이드가 길 만드는 동안 옆에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일열로 쭉 따라간다. 길을 이탈하면 안되고....

 

 

 

동굴 근처에서는 로프를 타고 내려간다. 그리 위험해 보이지 않는데, 안전 때문인지

한사람씩 내려가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빙하가 녹아서 흘러내려가면서 동굴이 만들어 진다고...

빙하가 녹는 시기랑 눈내리는 시기엔 못온다고 들은거 같다

 

 

길이가 몇백미터 된다고 들은거 같다. 분위기는 신기할 따름....묘함~~!

 

 

여기에 있는 흙은 화산재가 쌓인거라고....

너무 고와서 압력을 주면 고체처럼 됐다가 흔들어 주면 다시 액체처럼 된다고...신기신기~!

 

화장실에 가니...장풍? 건조기가 있네...

 

 

물에 반영된 못습도 멋있고...

 

 

돌아오는 길에 요쿠살론 건너 바닷가 해변을 들렀다. 다이아몬드 비치라고..유빙들 조각이 떠내려와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고 이름 붙여 졌다고..

 

 

크고 작은 빙하 조각들이 해변에 가득 하다~~! 모양도 가지각색~!

 

 

 

그다음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영화에서 그린란드에 도착했을때 공항

사실은 아이슬란드 회픈 공항이라고...여기에 마티즈 렌트카는 없었다..ㅋ

 

 

 

해산물이 먹고 싶어서 해산물 관련 익스피디아 추천 맛집을 순위별로 쭉 갔는데,

다 대기 1시간 이상이어서 순위에서 좀 뒤에 있던 곳

 

 

나름 맛도 괜춘했음~! 스테이크 햄버거 추천~! 어제 호텔에서 먹은거 보다 맛있음~!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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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침이 또 밝아 옴. 어제 새벽에 못 일어나는 바람에 오로라를 못봐서...아쉽지만...

 

유일하게 지수도 높고 달도 3시에 져서 보기 딱 좋은 환경이였는데...ㅡㅡ;

 

 

아침을 먹기위해 길건너 식당으로 향했다. 벌써 차들이 없는거 보니 많이들 떠났나 보다.

 

 

겉모습은 이래도 속은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

 

 

간단히 빵이랑 과일 정도 먹을 수 있다.

 

 

그다음 목적지는 스코가포스~! 폭포도 멋있지만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폭포를 밑으로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보면 더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론으로도 한번 찍어 보고...

 

 

위로 올라가면 트레킹 코스가 나오고 계속 따라 올라가다보면 작은 폭포들이 또 나온다...

시간이 넘 오래 걸릴것 같아서 중간까지만 보고 돌아 왔다.

 

 

그다음으로 간곳은 스노모빌 투어~~! 가격이 25만원 정도로 사악하지만 재미는 있다.

기본 복장과 헬멧, 장갑을 주고, 전용 트럭을 타고 한시간 정도 산을 올라 간다~~!

 

 

빙하위를 아슬아슬하게 갈때는 미끌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스노모빌이 주차 된곳까지 와서 2명이 한조가 되어 스노모빌을 배정 받는다

혼자타려면 10만원 추가되고, 배낭메고 타고 된다.

운전은 ATV 처럼 땡기면가고 놓거나 브레이크 잡으면 선다....손잡이랑 의자에 열선도 나온다..ㅋㅋ

 

 

이런 빙하위를 1시간 정도 달린다. 중간에 크래바스 같은곳에 서서 설명도 듣고...

날씨만 좋았어도..멀리까지 보이고 좋았을텐데..많이 아쉽...안개속을 달리는 것도 신비롭기는 하다.

 

 

다음은 디르홀레이와 레이니스파라 (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으로 갔다.

 

 

화산에 의한 현무암이 풍화에 의해 만들어진 해변이어서 검은 모래라고 한다.

 

 

멀리 코끼리 바위도 보이고....

 

 

디르홀레이에서 레이니스파라까지 은근히 멀다...바로 보이는 곳이지만 차로 가려면

40분 정도는 돌아서 가야 한다.

 

 

 

제주도에 있는 주상절리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거대한 바위들이 가득하다~!

 

 

중간에 거대한 이끼밭이 나타난다 수십킬로를 가도 이끼 밭이 계속 나온다.

이런 이끼를 만들려면 수백년 걸린다고 들어가지는 말라고 한다...그래서 멀리서 한장~~!

 

 

Fjaðrárgljúfur ~! 발음하기도 어려운 곳~! 구글지도에서 평이 좋아서 일정에 넣었는데,

지나가다 한번 볼만은 하다~! 

 

 

멀리 스캐프타펠 공원의 빙하가 보이기 시작하고...어디서 보든 멋있는 풍경이다..ㅋ

 

 

스캐프타펠에 있는 포스호텔을 예약 했는데, 오버부킹 됐다고, 다른 지역에 있는

포스 호텔로 가라네...여기서 1시간 거리에 있는....ㅡㅡ;

 

 

대신 무료로 저녁 준다고 해서...젤 비싼거 시킴..인당 9만원 정도 ㅋ

3명이 먹은거 합하면 숙박비임...ㅋ

 

 

저녁에 오로라를 보기위해 나왔는데, 구름과 역시 달이 거대하게 떠 있어서....

구름사이로 보이는 오로라만 살짝 봄...뭔가 아쉽~~!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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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늦게 나머지 동행과 합류하여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제 링로드 일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날인데, 아침부터 빗줄기가 주룩주룩.....

 

 

공항근처 게스트하우스라서 그런지 빈방이 많다. 우리끼리 한국식으로 아침밥을 해먹고 출발~~!

 

 

어라...차가 80만 넘으면 떨린다. 렌트카 업체가 근처라서 다시 찾아 갔다.

휠에 진흙이 많이껴서 발란스가 안 맞아서 그럴수 있다고 흙만 빼주고 한번 타보란다.

하지만 다시 출발 했는데 다시 떨림...다시 찾아 가니 차를 바꿔 준단다.

다음차도 미쓰비시 였는데, 타이어 상태가 와이어가 다 나올정도로 안좋아서 다시 바꿔 달랬더니

이 스바루만 남아 있다고....이거라도 가져 가려면 가져가라고....ㅜㅜ

 

 

이차도 점검해 보니 타이어 트레이드가 리밋을 넘긴 상태.... 허~! 타이어 생산년도 보니 1년도 안됐던데...

타이어에 따라 발생한 모든 비용을 지불해준다고 해서, 점검표에 관련 내용 기재해서 출발~~!

 

 

 

키로수도 꽤 되고, 외관 상태도 적당히 지저분해서....맘편히 만데로 탈 수 있을 듯 하다..ㅋ

타보니 스바루가 차가 생각한 것보다 좋다. 조용하고, 핸들링도 좋구....여행중 2400km를 타는 동안

타이어를 제외하구는 아무런 문제 없이 편히 다녔다.

 

 

 

오늘은 골든써클 (싱벨리어-게이시르-굴포스)를 지나 세린야드 폭포까지 가야 하는데....

차를 두번이나 바꾸러 가고 점검하느라 10시 넘어서 공항근처에서 출발~~!

첫번째 목적지는 싱벨리어~!  지각판이 점점 벌어져서 일년에 몇 cm씩 벌어지고 있다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비를 내야 한다.

우린 냈는데, 안낸차에는 과태료 딱지가 딱 붙어 있더란...

 

 

지각판이 이렇게 벌어진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다니 신기 한다.

 

 

실프라라고 직접 물속에 들어가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드라이 슈트를 입고 입수 하더란...날씨다 꽤 추웠는데, 안추운지 모르겠다.

 

 

아이슬란드에선 대부분의 화장실도 유료이다. 입구에 이런 카드리더기가 설치되어 있더란

장소에 따라 천원에서 이천원 정도...가끔 무료 화장실도 있고....

 

 

 

그다음은 간혈천인 게이시르로 향했다. 입구에부터 100라는 푯말이...

 

 

여러개의 간혈천이 있었는데...대부분 활동을 안 하고 있었다.

 

 

이녀석만 유일하게 5분마다 한번씩 터져주었다.

 

 

 

게이시르라는 녀석도 활동음 멈췄다고 들은거 같다. 유명해서 그냥 지명이 그렇게 된듯 하다

 

 

주변에 쉬고 있는 간혈천들이 군데군데 있다.

 

 

동영상으로도 한번 담아 보고....

 

 

 

다음은 10분 거리에 있는 굴포스로....

폭포 근처까지 가는 주차장이 있는데, 길을 못 찾아서 위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갔다

 

 

멀리서부터 폭포 소리가 들리고..웅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근처에 갈수록 물보라가 심해져서 사진찍기도 힘들어 지고....

 

 

여기도 아무런 안전 시설이 없고...근처까지 가서 폭포를 볼 수가 있다.

 

 

윗쪽으로는 전망대도 있고...

 

 

 

다음으로 간 곳은 케리드 분화구...

 

 

조금 이동을 하니 날씨가 금방 화창해 졌다. 역시 날씨가 좋아지니 풍경이 좋아 진다~~!

 

 

아래까지 내려가서 볼수 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는 별로다. 그냥 분화구네...하고 끝~!

 

 

중간에 셀포스라는 도시에서 장을 봐서 숙소에 가기로 했다. 이번엔 보너스 마트로 가보기로... 

 

 

그다음 드른곳은 세린야드 폭포~~! 폭포 뒤로 들어 갈 수 있는 폭포다

 

 

날씨가 맑아지니...무지개가..나중에 쌍무지게가...

 

 

폭포 옆쪽길을 통해 뒤로 갈 수 있다.

 

 

안쪽은 생각한거 보다 물이 많이 안 튄다.

 

 

해질때 사진찍으면 작품사진이 나온다는데...아직 해가지려면 멀어서....

 

 

날씨가 좋으니 어디서 찍던 작품사진이 되네....ㅋ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바위 안으로 떨어지는 폭포...

 

 

밖에서는 안보이고 바위 틈으로 들어가야 폭포가 보인다.

 

 

어디서 작품사진이 되는 신기함~!ㅋ

 

 

해가 거의 지평선으로 져서....그림자가 키다리 아저씨로 나온다.

 

 

폭포 근처에 있는 숙소...비크라는 도시에 묵으려고 했는데, 이미 모든 숙소가 풀북이라서...

조금 떨어진 사우스아이슬란드 게스트하우스에 숙소를 잡았다.

 

 

체크인은 건너편 식당에서 하고, 아침도 이 식당에서 준다.

 

 

오로라 지수가 3이길레...10시쯤 나가니 희미하게 떠서.. 불빛이 없는 곳으로 이동~~!

 

 

조금 더 선명한 오로라가 나왔는데, 추석이라 달이 보름달이라서..밝게 안보인다.

 

 

셀린야드 폭포를 밤에 가니 조명을 비춰줘서 멋진 모습으로 보인다. 여기서 오로라를 찍으려고 했는데,

달이 지는 3시쯤 다시 나와 보기로하고 숙소로 갔는데, 다들 피곤한지 모두 자버려서 멋진 오로라는 못봤다.

담날 카페랑 단톡방을 온통 오로라 대박이라고 글들이 올라와서....그저 눈물만...ㅠㅠ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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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은 전날밤을 보내고 둘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무사히 아이슬란드에 도착하길...

 

오늘은 일행 한명이 오기전에 인랜드를 먼저 가기로 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려면 연착되면 안되는데....ㅡㅡ;

 

 

첫 비행기가 8시 뱅기라서 숙소에서 천천히 걸어서 10분만에 공항에 도착 

 

 

 

여긴 셀프 체크인이 보편적이다. 여권이나, 예약번호 입력하면 표가 나온다.

그런데, 짐표는 어케 뽑는지 몰라서 데스크가서 처리...ㅜㅜ

 

 

 

아침은 공항 편의점에서 유로도 받더란...이게 만오천원인건 함정...물도 스파클린이 많고..

나중에 눌러보고 빵빵한건 안삼..생수 찾기가 더 힘듬..

 

 

 

다행히 정시에 출발...무사히 도착 하길...

 

 

 

자리가 애매하게 비지니스랑 같이 있는 이코노미다. 여기만 3자리,,ㅡㅡ;

 

 

 

요즘은 뱅기안에서 Wifi가 되더란..남은 거리랑 도착지 정보를 핸폰으로 볼 수가 있다.

 

 

 

기내에서 심인(Siminn) 유심카드를 팔길레 하나 샀다. 여행동안 통화 안되는 지역도 없고 잘 썼음

일주일에 500mb 정도 사용 한듯.

 

 

오슬로에서 입국심사를 받아서 여기서는 통과 쉥겐 국가내에서 한번만 출입국 심사 받으면 된다.

짐 찾는곳에 면세점이 있어서 여기서 맥주를 사면 된다. 나가면 비싸고 파는곳 찾기가 힘들다니...

 

 

여느 공항과 같이 입국장에 렌트카 업체들이 쭉 있는데, 큰 업체만 있다.

Thrifty는 여기서 200~300M 거리에 있어서 픽업 연락하려다가 걸어감..

 

 

주차장쪽으로 쭉 걸어 오면 중소 렌트카 업체가 쭉 있다.

어제 미리 메일로 늦게 온다고 연락해서 예약 유지 해 달라고 했는데.......

 

 

 

내가 예약한건 포드 익스플로러 인데, 이걸 준다. 늦게 왔으니 어쩔수 없이 타는 수밖에...ㅜㅜ

도강을 해야 하는데, 그래서 젤 큰차로 했구만...ㅡㅡ;

 

 

GPS, 핸폰네비, 액션캠을 설치하고 출동~~!

 

 

뱅기 연착으로 원래 계획보다 3시간 정도 늦게 출발~~!

공항에서 40분 정도 달려 일행을 픽업~~! 

 

 

 

중간에 마트에 들러서 물, 과일, 빵등 중간에 먹을것도 구매하고...이곳 마트는 보너스랑 네또가 유명하다고...

 

 

첫 목적지는 인랜드 들어가기전에 근처에 있는 Highfoss~! 여기도 비포장이구만....

 

 

아이슬란드에서 두번째로 높은 폭포라는데....그 높이가 어마어마 하다.

아이슬란드 답게 바람이 겁나 불어서..절벽 근처까지도 못 갔다.....몸이 밀려나는 이 바람 녀석...허!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첫 장소 부터 대박~~!

 

 

 

랜드만날가우가르를 가기위해선 레이카비크쪽에서 F208이나 F225를 타야하는데,

F-Road는 4륜 구동만 들어 갈 수 있다. 북쪽 에서 가는 F208은 도강이 없어서 많이들 간다.

그래서 나도 이길을 선택~~!

 

 

 

중간에 유명한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발전소 근처에 이런표지 앞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좀 들어 갔다.

 

 

 

그러면 나타나는 계곡~! 물 색깔이 옥색이다. 옆에서 사진 찍는 외국인이 위험하다고 너무 절벽에는

가지 말라고 한다. 역시 여긴 안전 시설이나 표지판이 거의 없다. 각자의 안전은 알아서 지키라는..

 

 

인구보다 양의 수가 많다더니...이녀석들은 어딜가나 보임..

3마리가 같이 다니는것도 신기..도로에서 3마리중 1마리가 떨어져 있으면 조심..

언제 뛰어서 무리에 합류 할지 모름... 

 

 

 

다양한 풍광을 보여줌, 흑색이였다가 붉은색이였다가 초록색 이였다가.....

 

 

드디어 랜드만날가우가르 도착~! 캠핑하는 사람들도 있고...

 

 

몇시간짜리 트래킹 코스도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서 뒷산에만 잠시 올라가 봄

관리소 옆에 노천온천이 있어서, 많은 외국인들은 몸 담그고 있음

 

 

드론도 가져가서 함 찍어 봄....아이슬란드 인랜드...랜드만날가우가르~!

 

관리소까지 가려면 이런강? 을 두번 건너야 함..

그래서 강건너기전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고, 용기 있는 사람들은 막 건너감...

 

처음 두번은 잘 넘었는데, 돌아가는 길에 앞차 따라서 건너다가 차가 서버림~~! ㅠㅠ

렌트가 업체에 전화를 하니 안 걸림, 알고보니 앞에 지역번호 빼고 걸어야 걸림~!

상황을 설명하고 레카 보내 달라고 하니 2시간 정도 걸린다더니...4시간만에 옴~!

 

 

 

이대로 밤을 지새는줄 알고 겁났는데, 레카차 보고 이리 좋을 수가~~! 어부바 차다~~~!

 

 

시크한 아저씨~! 강도 못건너본 녀석이 강을 건너서 귀찮게 한다는 표정~!ㅋ

 

 

트럭이라 강은 막 건너 다님, 웅덩이도 막 다님..역시 큰차가 좋네~~! 벤츠 어부바차도 타보다니~!

 

 

중간에 의사소통이 잘못되서 렌트가 업체로 간다는걸 정비소로 왔음.

덕분에 택시타고 숙소로 감~! 13만원 나옴...ㅋㅋㅋ 택시비는 비쌈 기본 만얼마로 시작~!

 

 

두번째 렌트가 업체 (Lagoon car rental)에서 차를 빌림. 스바루 포레스터 신청 했는데...

미시비시를 줌...거의 12시라서 가지고 나옴...

 

 

중소 업체 치고 평이 좋길레 빌렸는데, 차 상태는 그런대로 괜찮음~~!

둘째날도 하루가 이렇게 길게 끝나는 구나...아이슬란드는 나랑 안 맞는듯~!

렌트카 수리비는 나중에 카드에 청구 한다는데 얼마나 나올찌~~! ㅜㅜ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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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부터 여행설명회 다녀오고, 같이 여행 할 동행과도 3번이나 만나고 출발한 아이슬란드 여행!

 

꽃보다 청춘에서 방영을 하는 바람에 버켓리스트에 있는 나만의 여행지를 빼앗긴듯 했는데.....

 

막상 출발하려니 긴장되고 좋기도 함

 

추석연휴라서 갑자기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 렌트카, 보험, 액티비티, 숙소를 모두 예약하고 감

 

링로드도 가고, 인랜드는 친구 강추로 첫날과 마지막날 넣음~~!

 

 

 

노르웨이 일정으로 연결발권 하지않고 노르웨이-아이슬란드 구간을 분리발권 하여,

짐연계가 안될줄 알았는데 걱정과 다르게 말하니까 한번에 짐연결 해줌...

미리 전화로 문의 했을땐 안된다고해서 2시간 환승기간에 뛸 생각 하고 잠도 못잤는데...ㅡㅡ;

 

 

작년에 남미 갔다오면서 모닝캄이 되었는데, 일년만에 혜택을 보네...라운지 4번 공짜...

 

 

뱅기는 정시에 잘 출발을 하고.....

 

 

엔터테인 시스템도 좋구....영화가 오래전꺼라서 볼만한게 없는것 빼고...

 

 

한번씩 먹어줘야 하는 비빔밥도 한번 먹어주고....

 

 

모스크바에서의 환승도 그리 어렵지 않게, 20분 정도 걸려서 터미널에 도착~!

영어를 전혀 안 쓰는 나라라서 간판보기가 힘듬.

 

 

러시아제 뱅기가 많은줄 알았는데, 에어버스네~! 출발도 정시에 딱 출발~~!

 

 

엔터테인 시스템은 사치인가? ㅋ

 

 

그런데 뱅기가 활주로로 가다가 서네~~! 30분쯤 후 엔지니어들이 올라오더니....

30분이 더 지나고 버스가 오네...헐 불안하다~~ 했더니...기체 결함이라고 내리라네...ㅜㅜ

오슬로에서 환승시간 2시간인데...벌써 1시간 까먹다니..짐도 연결 했더니...ㅠㅠ

 

 

거의 1시간 30분 지나서 다시 탔던 뱅기를 다시 다라고 하네...

아이슬란드 뱅기표 바꾸려고 말을 해도 무시하고, 와이파이쓰려고 카페에서 물도 샀는데..

인터넷이 느리고, 핸폰으로 메뉴찾기가 힘들어서 실패!

 

 

도착하니 23시...20시 도착이였는데, 항공사 창구가서 보상 얘기하니, 분리발권이라서

해줄것이 없다고, 짐도 여기서 찾아가라고...ㅡㅡ;

내일 아침에 떠나는 아이슬란드항공 표는 2층에 출발하는 곳에서 사라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2층 창구엔 사람이 없다, 노숙하는 사람들만 가득....난감하다~~! 

 

 

오슬로 공항옆 숙소는 다행히 방이 있어서...18만원 정도주고 하룻밤 지냄...뱅기표도 인터넷으로 다시사고, 하지만 24시간이내표는 할인이 안되서 13만원에 산것을 50만원주고 삼 ㅜㅜ

 

 

 

짐이 문제 였는데, 연착이 문제라니...모든것을 다 정리하니 새벽 2시...아침 첫 뱅기라 일찍 나가야 하느데,

동행들한테 카톡으로 상황 얘기하고, 대충 잠....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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