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부터 여행설명회 다녀오고, 같이 여행 할 동행과도 3번이나 만나고 출발한 아이슬란드 여행!
꽃보다 청춘에서 방영을 하는 바람에 버켓리스트에 있는 나만의 여행지를 빼앗긴듯 했는데.....
막상 출발하려니 긴장되고 좋기도 함
추석연휴라서 갑자기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 렌트카, 보험, 액티비티, 숙소를 모두 예약하고 감
링로드도 가고, 인랜드는 친구 강추로 첫날과 마지막날 넣음~~!
노르웨이 일정으로 연결발권 하지않고 노르웨이-아이슬란드 구간을 분리발권 하여,
짐연계가 안될줄 알았는데 걱정과 다르게 말하니까 한번에 짐연결 해줌...
미리 전화로 문의 했을땐 안된다고해서 2시간 환승기간에 뛸 생각 하고 잠도 못잤는데...ㅡㅡ;
작년에 남미 갔다오면서 모닝캄이 되었는데, 일년만에 혜택을 보네...라운지 4번 공짜...
뱅기는 정시에 잘 출발을 하고.....
엔터테인 시스템도 좋구....영화가 오래전꺼라서 볼만한게 없는것 빼고...
한번씩 먹어줘야 하는 비빔밥도 한번 먹어주고....
모스크바에서의 환승도 그리 어렵지 않게, 20분 정도 걸려서 터미널에 도착~!
영어를 전혀 안 쓰는 나라라서 간판보기가 힘듬.
러시아제 뱅기가 많은줄 알았는데, 에어버스네~! 출발도 정시에 딱 출발~~!
엔터테인 시스템은 사치인가? ㅋ
그런데 뱅기가 활주로로 가다가 서네~~! 30분쯤 후 엔지니어들이 올라오더니....
30분이 더 지나고 버스가 오네...헐 불안하다~~ 했더니...기체 결함이라고 내리라네...ㅜㅜ
오슬로에서 환승시간 2시간인데...벌써 1시간 까먹다니..짐도 연결 했더니...ㅠㅠ
거의 1시간 30분 지나서 다시 탔던 뱅기를 다시 다라고 하네...
아이슬란드 뱅기표 바꾸려고 말을 해도 무시하고, 와이파이쓰려고 카페에서 물도 샀는데..
인터넷이 느리고, 핸폰으로 메뉴찾기가 힘들어서 실패!
도착하니 23시...20시 도착이였는데, 항공사 창구가서 보상 얘기하니, 분리발권이라서
해줄것이 없다고, 짐도 여기서 찾아가라고...ㅡㅡ;
내일 아침에 떠나는 아이슬란드항공 표는 2층에 출발하는 곳에서 사라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2층 창구엔 사람이 없다, 노숙하는 사람들만 가득....난감하다~~!
오슬로 공항옆 숙소는 다행히 방이 있어서...18만원 정도주고 하룻밤 지냄...뱅기표도 인터넷으로 다시사고, 하지만 24시간이내표는 할인이 안되서 13만원에 산것을 50만원주고 삼 ㅜㅜ
짐이 문제 였는데, 연착이 문제라니...모든것을 다 정리하니 새벽 2시...아침 첫 뱅기라 일찍 나가야 하느데,
동행들한테 카톡으로 상황 얘기하고, 대충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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