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르웨이로 넘어가는 날이다~!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캐리어 끌고 공항으로 향했다
8시 비행기라 6시쯤 왔는데, 사람이 많다. 여기서도 셀프 첵인 했는데, 짐표가 안나와서
어쩔수 없이 데스크로... ㅜㅜ
7시가 좀 넘으니까 많던 사람들이 싹 없어 졌다. 이시간대에 대부분 출발을 하나 보다~!
베르겐 가는 비행기는 버스타고 멀리 있는 답승장까지 가서 걸어서 탄다~!
운도 좋게 비도 내린다..ㅋㅋ
개인 모니터도 있었네....아이슬란드 올땐 이상한 비지니스 끼인자리라서 없었는데..ㅋ
2시간 정도 비행한 후에 베르겐에 도착~! 공항은 작다... 짐도 금방 찾고...
중국 단체 관광객이랑 같이 와서 좀 시끄러울 뿐~~!
여긴 유인 환전소가 없다네..기계로 환전해야 한다고.. 유로 넣으면 알아서 계산해서
노르웨이돈으로 나온다~!
렌터가 찾으로 왔는데.....렌트카 표시만 따라가다 주차장으로 갔는데,
공항안에서 수속 받고 주차장으로 다시 오라고 해서, 공항으로 다시가서 열쇠 다시 받아서 왔다. ㅠㅠ
젤 작은차로 예약했는데, 스타방에르로 돌려보낼 차가 있다고 업그레이드 해줬다..ㅋㅋ
토요타 Auris 하이브리드 1.8 5d 이다~!
처음 드른 곳은 유심카드와 산행에 먹을 음식을 사러 중간에 마트에 왔다
Lagunen Storsenter 이라는 큰 쇼핑센터 2층에 노르웨이에서 잘터진다는 Telia 유심을 팔고 있다.
10분정도 시간이 있으면 직원한테 최종 Top -up 됐는지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3만원 정도면 통화 무제한에 1.25Gb 데이터를 쓸 수 있다. 5일동안 750mb 정도 사용했다.
1층에 큰 식료품 가게가 있으니 물, 과일, 빵, 등등 필요한거 사면 된다.
30분 정도 더 달려서 베르겐 시내에 도착 했다.
주변에 주차를 하고, 동전을 넣으면 주차 가능한 시간이 표시되고, 프린트 버튼 누르면 주차권이 나온다.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오래된거라고...유네스코에 등재된 건물이라고 한다.
여기가 유럽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는 건물들...
건물 반대쪽에는 바다가 있어서 배들도 왔다 갔다 하고...
그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시티머그 하나 사고, 아메리카노 한잔 했다~!
내일 트롤퉁가 등반을 위해 오늘 Odda 까지 이동을 해야한다.
풍경이 좋다는 NTR를 따라 이동을 하니 시간이 더 걸린다...그리고 터널이 왜이리 많은지...
10Km가 넘는 것도 있다. 터널만 10분 넘게 달린듯...
터널도 콘크리트가 아닌 그대로의 돌을 사용하고....
길고 짧은 터널만 20~30 정도 지난거 같다~!
중간중간 경치를 구경 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고...
길이 끊긴곳은 페리를 이용해서 건너야 한다!
번호 순서대로 들어가니까...빠른 번호쪽에 줄 서면 된다. 시간되면 차와 사람들이 쭉 온다
첫 페리 시승...여기 배는 좀 작은 거 였다~!
요금은 타기전에 검표 아저씨가 받아 간다. 카드나 현금 둘다 가능하다. 짧은 거리는 만원 정도..
안에는 화장실이랑 이런 휴게 공간이 있고... 큰 배는 편의점 같으게 있어서 먹을 것도 판다.
건너편에 도착..여기도 피오르드라 그런지 풍경이 좋다~~!
트롤퉁가 호텔에 쉐어 룸도 있어서 비싼 북유럽 물가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하루 묵을 수가 있다.
한방에 2명 같이 사용한다. 아침이랑 린네라고 이불은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같은방 쓰는 친구가 한국 사람이라 같이 맥주 한잔 하고 잤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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