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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대 트래킹의 마지막 쉐락볼튼에 가는 날이다. 월내 계획은 Forsand에서 페리타고 가는 거였는데,

 

아이슬란드에서 만났던 동행이 비수기라 쉐락가는 버스가 주말에만 있다고 해서 스타방게르에서 픽업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아침 8시부터 조식을 주는데, 6시반에 Tau에서 페리를 타야해서 6시전에 길을 떠났다.

다행히 리셉션에는 직원이 새벽에도 있어서 첵아웃 하고 출발~~!

 

 

새벽이라 도로에는 차가 거의 없었는데, 유명한 페리 답게 페리도 크고 새벽인데도 차로 가득차서 갔다

 

 

표파는 아저씨가 없어서 안에 사무실에서 표를 샀다~! 거의 50분 정도 가는거 같다~!

 

 

안에 매점도 있어서 간단한 먹을거리 살 수가 있다~!

 

 

 

해가 뜰때뜸 도착을 한다~!

 

 

스타방에르에서 거의 3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도착을 했다.

 

 

쉐락볼튼이라고 아는데, 노르웨이 단어로는 Kjeragbolten 임

 

 

 

멀리 식당도 보이고...4.8Km 2.5시간 걸린다고 나오네...

 

 

첫 출발부터 쇠사슬을 잡고 올라 가야 한다~~! 헉

 

 

비가 내렸어서 바위가 미끄러워서 쇠줄은 필수다~!

 

 

3개의 능선을 넘어야 한다는데, 첫번째 능선의 정상에서 Lysebotn 이 멋지게 보인다.

 

 

갈때는 저기서 페리를 타고 스타방에르를 가야 하는데....

 

 

 

첫번째 정사위에서 평지를 조금 걸어 가면...다시 내리막~!

 

 

내려가면 두번째 능선이 기다리고 있다...여기도 쇠줄은 당연히 있다~! ㅜㅜ

 

 

세번째 능선을 넘고 나서 평지를 조금 건너면 요런 계곡이 나오고...

 

 

계곡에 들어간 순간 쉐락볼튼이 바로 보인다~!

 

 

오전에 비가와서 그런지 먼저온 사람은 3명 있다.

 

 

 

인생샷을 한장 찍어 주고....

 

 

 

바위의 위는 요렇게 생겨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뒷모습은 저런 모습~~!

 

 

 

바위틈사이로 뤼세피오르드가 보이고....

 

 

 

내러오는 거는 올라온것의 반대로... 간단히 발열 도시락 먹고 하산.... 비가 막 내려서..좀 힘듬~!

 

 

도착할때쯤 되니 비가 그치네... 사진은 Fv500도로,,구불구불 내려가는 도로다~!

저도로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편도도로다~!

 

비수기에는 하루에 2~3개 밖에 없는 페리... 등산을 왕복 4시간만에 달성해서

3시 30분 페리를 타기 가능 했다. Lysebotn -Lauvvik 구간을 가는 페리이고,

작은 페리라서 성수기에는 예약을 해야만 차를 실을 수 있다.

 

 

최대 10대 까지 차를 실을 수 있는데, 다행히 예약이 8대 밖에 없어서 내차도 실어 줬다.

중간에 3~4개 정류장을 들려서 가서 차를 내리고 싣고 한다~!

요금은 좀 거리가 되서 그런지 비싸다..5만원 정도 된듯~~!

 

 

망원렌즈를 트렁크에서 못 꺼내서... 저기 돌사이를 확대하면 쉐락볼튼이 보인다....

 

 

여기는 어제 다녀온 프레이케스톨렌이 보이고....

 

 

큰 다리도 지나고...저다리가 프레이케스톨렌에서 Forsand 가는 다리 같다

새벽에 페리로 갔다면 저 다리를 건넜을 듯~!

 

 

스타방에르에 와서 버거왕에서 저녁 먹고, 시티머그도 사고...

 

 

앞에는 많은 식당이 있고, 큰 크루즈도 있고....

 

 

동행분과 헤어지고, 난 공항 근처의 호텔로 왔다. 공항앞이 공사중이라서 도로를 한참 돌아서 왔다

구글맵이 엉뚱한곳으로 안내해서 30분 정도 헤멨다. 건물은 보이는데 길이 없어서...

 

 

렌터카 반납도 어렵다~! 우선 Car return 표시가 없다..

그냥 자동차에 열쇠표시된거 따라가서 5층으로 가야 한다. 아래 주차타워 입구에서 주차권 뽑아서

5층 가서 렌터가 영역 차단기 있는데 주차권 넣으면 차단기 열리고, 업체가 표시된 주차라인에 차대고

1층에 있는 렌터카 업체에 열쇠를 반납 하면 된다.

난 5층갔다가 렌터카 사무실 안보여서 1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반납한다니까 5층에 차 대고 오라고해서

갔더니, 시간이 지났다고 주차요금 5천원 내라고 해서....요금 정산 1층에서 다시하고,

5층가니 차단기 열리고, 허츠 주차라인에 차대고 1층에 열쇠 반납했다...거의 40분은 헤멘듯~!

여기 렌터카 업체는 24시간 아니다 평일엔 21시에 닫고, 주말에 더 일찍 닫는다.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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