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늘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3대 트래킹을 잘 마무리 지어서 다행이다~!
이번 여행중에 조식이 가장 좋은 호텔이다. 공항도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인데도 가격도 싸다
특히 사람이 별로 없다. 7시인데 기장아저씨랑 둘이 먹고 있다. 음식은 풀세팅되어 있던데....
아침이라서 입맛이 없어 조금밖에 못 먹은게 아직도 생각나네...ㅜㅜ
어제 차 반납하고 걸어가서 인지 금방 걸어서 도착 했다~!
조그만 도시라서 그런지 오전인데 여긴 사람이 별로 없다.
여기도 셀프 첵인이 보편적으로 적용이 되고....
어라~! 여긴 짐표 고르는 메뉴가 있어서 같이 나온다..ㅋ
짐 보내는 곳에선 바코드 찍으면 그냥 들어간다. 스티커 뜯어서 캐리어에 하나 붙여야 하는데..
그냥 찍자마자 들어가 버렸다.ㅡㅡ; 다행히 짐은 정상적으로 목적지에서 찾았지만..
어라..여기서도 한시간 지연이 됐다. 오슬로에서 시내 돌아야 하는데, 1시간이나 까먹었다.ㅋ
1시간만에 스타방에르에서 오슬로에 도착 했다.
저녁 5시 뱅기라서 5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서 잠시 오슬로 시내 갔다오기로 했다.
짐이 두개나 있어서...짐을 공항 끝에 있는 Baggage 서비스하는 곳에 맡기고 갔다.
5시간이면 1개당 2만원 조금 안됐던거 같다.ㅜㅜ
공항에서 오슬로 시내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 젤 좋은게 NSB 이다. 편도 만2천원 정도
기계에 출발역과 도착역을 고르면 표가 바로 나온다. 카드 현금 둘다 사용 가능하다.
20~30분 간격으로 오는거 같고 오슬로역까지는 30분 조금 넘었던거 같다
옆에는 더 비싼 기차가 출발하고...문은 앞에 깜빡이는 녹색 버튼을 눌러야 열리더란...
뱅기 지연으로 오슬로역에 도착을 하니 배가 고파서 캐밥먹으로 와서 큰거 시켰더니 넘만히 나와서..헉
근처 번화가를 지나...
국립 미술관에 도착을 하였다. 여기에 뭉크의 그림들이 있다고 해서...
뭉크의 그림들이 쭉 전시되어 있더란... 뭉크의 마돈나도 보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있던 뭉크의 절규...
방명록엔 절규 그림이 많이 있더란...
그다음은 근처에 있는 시청사~!
실내에는 큰 벽화들이 쭉 있고...
2층에도 여러 그림이랑 예전 왕들 그림도 있고....
여기에서 노벨 평화상을 준다고 한다.
의회를 하는 법정 같은 공간도 있고...
바닷가쪽에서 본 시청의 모습~~!
시청앞에는 이런 바다가 보이더란...배들도 많이 있고, 공원도 있어서 사람들도 많고...
오슬로역으로 돌아오다 보니 오슬로 시티투어 버스가 보이네... 이런거에 대한 정보를 못 찾았었는데...
여기도 역시 셀프 체크인이다...암스트레담 경유라서 KLM을 타고 간다.
역시 여기서도 짐표가 안 나와서 다시 테스크 찾아 갔다. ㅜㅜ
KLM은 정시 출발~~!
기내식은 부실...식빵에 치즈 한장이라니...
하이넷캔의 도시 답게 공항에 온통 초록색~~!
집으고 가는 대한항공 뱅기 타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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