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스베가스에서 LA까지 이동하는 일정이다. 거의 5시간 정도 걸렸다.
역시 지도에 이동거리가 멀다.
라스베가스의 부페가 싸니까.. 마지막으로 아침을 먹고 갔다.
묵는 Paris 호텔의 LE VILLAEG buffet 오전 8시에 왔는데 줄이 없이 바로 입장이다.
가격은 4명이 100불 정도..
빵종류가 넘 많고..과일도 엄청 많음..미식가가 아니라서 어제먹은 부페와 비슷..ㅋ
그리고 LA 가기전에 공항 근처에 있는 웰컴사인에서 사진한장 찍고...
프라이빗젯이 많이 보이는 공항...
끝없는 도로의 시작...오랜만에 본다. 최고속도 75마일 이다.
중간에 검역소 같은곳에서 살짝 막힌다.
차에 햇빛가리개가 이중으로 되어 있다. 운전내내 편했던 거다. 앞옆으로 가릴수 있어서...
드디어 차량이 많은 LA 시내로...
잠시 UCLA에 들러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을 사고...
다른 놀이동산 표도 같이 판다. 유니버셜은 77불
그다음은 근처에 있는 산타모니카 비치로... 주차는 바로앞에 하루 6불에 주차
영화에서 많이보던 놀이동산이 보이고...
연예인인가? 사진 촬영하는 사람도 있고...
왔으니..바닷물에 손도 당궈보고...
교통체증으로..할리우드까지 한시간 넘게 걸려도착을 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오스카? 시상식 준비로 도로가 통제되서...한참을 돌아가 주차하고 왔다.
유명한 차이니즈 극장..
많은 손도장이 있었지만...누군지 모르고 그냥 찍음..ㅋ
돌비 씨어터 (Dolby Theatre)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쇼핑몰이 나온다.
낮이라면 저 사이로 Hollywood 글자가 보일텐데...밤이라 안 보인다.
배가 고파서 스시집에서 비싸게 먹었는데..정말 맛이가 없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여기서 한다고 한다. 구조물과 무대들 설치에 한창이다.
도로 한복판에 무대를 설치중이다.
레드카펫..? 바닥에 비닐로 덮여 있다. 여길 걸어 보다니..ㅋ
돌비극장 주변으로 스타의 거리라고 유명 배우의 이름이 세겨져 있어서..유명한 사람 찾기해도 잼있다.
할리우드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그리피스(Griffith Observatory) 천문대에 갔다.
내부엔 천체에 관한 여러가지 조형물과 기구들이 있고..이건 주기율표에 나온 광물을 직접 전시해 놓은 거다.
안개로 인해 야경은 잘 보이지 않았고...실제 별을 보는 체험도 있는데, 마감시간이 지나서 볼수가 없었다.
늦게 숙소로 왔다. 내일은 유니버셜을 가야해서...근처의 쉐라톤 유니버셜에서 하루 지냈다.
3층이라고 해서서 실망했는데...발코니에 이런 풍경이...늦어서 수영은 못하고...
시설은 낡았는데, 관리는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머무는데 불편은 없다
주차비용은 따로 24불정도 받는다. LA에서 찾아본 대부부의 호텔에서 주차요금을 받았다. 심지어 유니버셜에서도...
내일 체크아웃하고 호텔에서 준 티켓으로 내일 밤 12시까지 계속 주차가 가능하니..주차비 정도 아낀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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