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둘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헬기투어와 쇼핑이 메인인다. 여유롭게...시작..
헬기를 탔더니만...후버댐으로해서 웨스트림 앞쪽까지 갔다 온다.
10시 투어를 예약했는데...1시간 반전에 셔틀을 타야해서 8시 반부터 기다렸다.
호텔에 투어버스 정류장이 따로 있으니 물어 봐야 어디인지 알수 있다. 파리스에선 북쪽 게이트이다.
투어버스가 8시 50분 정도에 왔다. 예약한 투어 로고를 보고 타면 된다.
8시 반부터 들어온 투어버스마다 다 예약번호 다 확인 해 봤다. 옆에 외국인도 같이...버스 한대 오면 우루루 다 확인한다.
호텔에서 헬기 비행장까지 약 40분정도 달려간다.
예약번호 말하고 각각 몸무게 재고...안전 DVD 보면(본사람은 스티커 붙여줌) 헬기 파일럿을 배정해준다.
투어끝나면 사진 찍어준다고해서..안전사항이랑 비상튜브 착용하고 몸무게 대로 자리 배정 해준다.
시끄럽기는 하지만 별다른 흔들림 없이 바로 이룩한다. 한국어 설명도 틀어 준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관람하기 편하다. 앞자리가 좋아 보이는데...추가 요금이 있다..ㅋ
후버댐도 지나고..
사우스림에서 옆에서 보던 풍경을 가로질러가는 느낌... 1시간 투어라 금방 끝난다.
도착해서 기념으로 사진 찍고...
돌아갈 호텔 말하면 색갈 종이주고...그색에 맞는 버스타면 된다.
낮의 라스베가스는 차분하다. 역시 밤이 화려한 도시이다.
라스베가스하면 또 부페가 유명한데.. 안가볼수가 없어서...한국사람들한테 유명한 헐리우드 플레닛 호텔의
Spice Market buffet 에 들렀다. 점심이라서 사람은 별로 없다. 인당 24불 정도.. 맛은 보통..종류는 많다
낮이라 원가 어색어색...
그다음은 쇼핑을하러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사우스보다는 노스가 한국사람이 좋아한다.
파주나 여주 아울렛이랑 비슷하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면 할인 쿠폰도 준다. 프린트 해오면 된다
타미, 폴로, 게스, CK, 나이키, 아디다스, 부룩브라더, Gap, 코치, 투미, 토리버치 등등이 있다.
다음은 전구쇼로 유명한 프레몬트거리(Fremont St.).. 올드타운 이라서 사람이 별로 안와서 LG와 협상하여
LG에서 설치한 거라고 한다. 차는 주변에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한블럭 걸어 갔다. 건물들에 전구가 많다.
매 시간마다 10분정도 음악과 함께 쇼가 진행되고...그 중간엔 광고 같은거가 나온다.
전정에 Zip line 이 있어서 사람들이 날아 다니고 있다.
중간중간 공연도 하고...
배고파서 핫도그도 먹어 보고...
쇼타임을 기다리면서 거리를 걸어 본다. LG 마크가 딱...
드디어 쇼가 시작..뮤비가 나온다. 큰 음악과 함께..
다음은 오쇼를 보러 벨라지오 호텔로... 들어가기전에 입구에서 분수쇼를 한번 봐주고...
입구의 예술작품...
표는 바코드만 찍고 들어간다.
저 커튼뒤에 커다란 수영장이 딱...하지만 공연중엔 사진을 못 찍는다.
멋있다는 천정과...저기 중간에서 사람도 나온다..ㅋ
공연전에 광대가 나와서 분위기를 띄우고...나중에 공연에도 나온다.
물에서 하는 공연이라서 어제본 카쇼와는 분위기부터 다르다. 워낙 성격이 달라서 비교하기가 힘들고
둘다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은..파리스호텔의 에펠탑 전망대에 올라갔다. 투숙객에겐 반값 할인..인당 11불이다.
전망대로가는 에스컬레이트를 타면..전용 엘리베이터까지 간다.
전망대에서 본 베가스의 멋진 야경...벨라지오에서 12시 마지막 분수쇼를 하고 있다.
360 한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고.... 바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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