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age에 있는 관광지를 돌고 Zion 캐년을 거쳐 라스베가스까지 가는 일정이다.
어제 오랜 운전을해서 오늘은 여유있게 시작을 했다.
밤에 도착하여 못찍은 숙소의 사진...건물이 오래되지 않아 깨끗함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엔 적당하다. 공짜이니...
첫 코스는 Horseshoe bend(홀슈밴드) 숙소에서 차로 10분만 가면 도착한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20분 정도 걸어서 가야 한다.
중간에 안내 표지판도 있고, 절벽 가까이 가지 말라는....
아무것도 없을거 같은 평지에 거대한 모습이 짠 하고 나타난다.
그다음은 Antelope Canyon 으로 이동했다. 연기가 나는 발전소로 가면 된다.
Lower Antelope 투어는 인터넷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던데..이곳에 2개의 업체가 있으니...와서 바로 신청해도 된다.
사진의 업체의 겨울철 시간은 9:15, 9:45, 10:15, 10:45, 11:15, 11:45, 12:15, 12:45, 13:15, 13:45 이다.
투어 가격은 인당 20불 + 입장료 8불 해서 28불이다.
인디언 가이드가 한명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같이 10명 정도가 같이 10:15분 투어를 떠났다.
업체에서 약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Lower Antelope 입구가 나온다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캐년이다
윈도우 배경화면으로 많이 보던 모습니다.
인디언 소녀 가이드가 카메라 세팅을 바꿔주는데..W/B 맑은날에 ISO 400 으로 맞추면 색이 더 붉게 표현된다.
이렇게 햇볕이 드는곳에선 일부러 먼지를 내서 빛이 들어오는 것을 잘 찍게 해준다.
모래가 고와서 물을 부으면 덩어리로 굳는것도 시범으로 보여주고....투어시간 1시간은 사진 찍다보면 금방 간다.
사다리를 통해 올라온 모습...저런 굴곡속에 캐년이 있는것이다.
반대편 업체..저쪽이 더 큰 업체인거 같다. 앞에 있어서 이곳으로 왔는데...
그리고 드른곳이 Glen canyon Dam 이다.
비지터센터안에 전망대가 있어서 Glen canyon Bridge를 볼수 있고..
Glen canyon Dam 도 볼수 있다.
오전일정을 마치고 Zion Canyon으로 출발...
프레지던트 데이가 끝이나서 입장료 25불을 내고 신문과 지도를 받았다.
도로 옆으로 돌산들이 크게 있어서 풍경이 좋다.
오늘은 오버룩 트레일만 갈거라서..도로 중간에 주차장에 주차. 주차장이 작아서 좀 기다릴수도 있다.
아래쪽으로 잠시 내려와 도로의 터널이 시작하는부분에 입구가 있다.
약 20~30 정도 트레킹을 해야한다.
올라가는데 어렵지는 않은 코스이다.
바위로된 처마길도 있고..
정상에 도착하면..웅장한 모습이 나타난다.
캐년 전체를 한번에 볼수가 있어서 풍경이 대단하다.
옆돌산을 다 터널로 뚫어서..저 멀리서 차가 나온다. 이것도 대단....
으리으리
그리고 도착한 라스베가스....화려한 불빛...역시 밤에 도착을 해야..
오늘 저녁 카쇼를 보기위해 MGM에서 표를 찾고...
같은 공연 체인인지, 두개 티켓을 한번에 받음.. 바코드만 찍어서 표는 그대로이다.
근처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고기 무제한 부붸도 있었는데...많이 못먹을거 같아서..갈비탕으로..
음식은 한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맛있는 집이다. 얼마 안됐지만 미국음식의 느끼함을 잠시 피해서 좋다.
그리고 오늘 묵을 숙소에 차를 주차하고 주변 구경을 했다.
라스베가스의 대부분의 호텔의 주차는 무료이다. 발랫은 돈을 줘야하고....
파리의 거리를 가져다 놓은듯...정선카지노에서 볼수 없는....빈자리가 많다.ㅋ
카쇼보러가는길....벨리지오의 분수쇼가 한다.15분마다 한다고...
뉴욕뉴욕 호텔...호텔마다 특색이 있다.
그리고 카쇼를 하는 MGM 그랜드 호텔..영화사로 유명한...
공연중엔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끝나고 한장...서커스를 처음 눈앞에서 보는데..심장이 쫄깃해지는 장면이 많아서
감탄이 절로나오는 공연이다. 앞에서 3번째 자리도 배우 얼굴 잘보이고, 무대도 생생하고 더 좋았던 느낌이다.
파리스 호텔 숙소..리죠트피가 붙어서 비싼감은 있지만 시설도 깨끗하고, 위치는 최고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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