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오전에는 그랜드캐년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어제보다는 짧은 거리를 이동한다.
그랜드캐년 일출/일몰 시간표가 있어서 올려본다. 일년치가 일별로 다 있다
아침에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나갔다. 벌써 사람들은 좋은 장소를 가기위해 분주하다.
어제 못봤던 숙소의 전면..도로 앞이 바로 그랜드캐년이다.
바로 옆이 엘타워다. 비싸고 시설이 좋아서 이미..예약이 끝나서 예약하지 못한곳~! 대통령이 머무는 곳이라고 한다.
캐년 옆에 산책로가 있어서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좋다.
어제밤 보았던 숙소앞은...역시 낭떨어지 였다.
일출을 기다니는 사람..역시 서양인들은 무서움을 모르는듯
주요 포인트를 관찰할수 있는 파이프를 설치(망원경은 아님) 되어 있고...
드디어 일출이 된 모양이다.
평지에서 뜨는 일출이라서 순간을 잡기가 애매하다.
햇볕을 받으니 모습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돌아오는길에 숙소 사진 하나...주차장이 길가에 조금 있어서 적은편이다.
주출입구...여러군데 출입구가 있음.
약간 비싸게 캐년뷰를 예약했는데...조금 보인다..ㅋ
브라이트앤젤 롯지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커피 계속 따라주길레 마셨는데...다 계산이 됐음.
롯지 첵아웃하고..버스를 타고 관광에 나섰다.
버스 노선이 여러개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루트의 버스를 타면 됨. 버스는 계속 일정 루트를 돌고 있으니
구경하고 다음버스타고 다음 목적지로 가면 된다.
블루라인 버스가 비지트센터와 유명한 마더포인트에 간다. 레드라인은 겨울에는 운행 안한다.
블루라인타고 비지트센터에 도착..
간판이 보이길레 한장 찍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마더 포인트...
관광객을 태운 기차도 다니고 있었다.
레드라인은 겨울에 버스가 운행하지 않아서 개인차로 돌아다닐 수 있다.
버스 정류장에 주차하면 된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사우스림 빌리지다.
브라이트앤젤 트레일이라고, 브라이트앤젤 롯지 아래로 내려가면 캐년 바닥까지 갈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8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고, 바닥에도 롯지가 하나 있다고 한다.
구불구불 트레킹 코스가 보인다. 개미만한 사람들이 많이 내려간다.
레드라인 코스도 나름 경치가 좋다
레드라인 루드도 거리도 꽤 된다.
모든 정류장을 드들수 없어서..몇몇곳만 선택하여 구경함
마지막 포인트에서 돌아서 출발지점으로 돌아간다.
사우스 빌리지를 떠나서 모뉴먼트로 가는길에 중간 중간에 뷰포인트가 여러군데 있는데...
빌리지 안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콜로라도 강의 모습도 보이고.....
중간에 이정표만 보고 들렸는데..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Water tower 포인트다.
한국 관광객이 단체로 드르는 코스인거 같다.
모뉴먼트 가는길인데..주유소나 레스토랑이 중간에 안 보이니 보이면 기름넣고 밥먹기를 추천한다.
붉은 돌산들이 보일무렵..유타주로 넘어 왔다.
유타 표지판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모뉴먼트 밸리의 모습이 보인다. 입장료는 인당 5불이다.
일몰때가 가장 멋있다고 하던데...돌이 붉게 물드는게 실제 보면 장관이다.
이쪽 인디언들이 관리하는 뷰호텔과 레스토랑...
차로 밸리안을 돌아 볼수 있다. 5시에 게이트를 닫으니 전에 들어가야 한다.
밸리안의 루트는 모두 비포장 도로이다. 승용차로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바닥이 많이 긁힐듯 하다.
멀리 보이는게 뷰호텔이다.
뷰호텔 실내는 시설도 괜찮고 깨끗하다.
음식을 종류별로 시켜봤는데...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는다.
각 숙소마다 발코니가 있어서..사진찍기 좋다..밤에는 불빛하나 없고,
모두 밸리쪽을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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