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주도 마지막날이 밝았다...오늘은 못돌아본 자연 경관을 위주로 돌아 보기로 했다.
어제 쓰고 한장 남은 온천 이용권을 이용 했는데, 사람들이 별로 이용하지 않은 시간때라 그런지 물이 맑았다.
저녁에 들어간 탕은 우유빛이었는데....
게스트 하우스 한쪽에 자리 잡은 스쿠버샵...날씨 좋으면 이런곳에서 쉬면서 다이빙 하면 잼있을듯 하다.
처음으로 간 곳은 천지연 폭포...길을 잘못 들어서..다리먼저 건너가고 말았다..ㅋ
다리 건너에서 보이는 천지연 폭포..아마 2폭포 일꺼다.
다시 다리를 건너가서 올라간 천지연 연못...물색이 옥빛 이다.
1폭포...중국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다.... 2폭포는 힘들어서 패스....
다음은 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정방 폭포....입구에서 부터 바로 폭포가 보인다.
역시 관광객들로 가득....
그다음에 간곳이 외돌개 인데...여기서 부터 올레길이 시작이낙 보다. 표지가 딱...
올레 7코스....가는길이 파란색..돌아 오는색이 붉은색으로 이표만 따라다리면,..길 잃을 염려는 없고 한다.
저 통안에 스템프도 있어...돌면서 증거 남기는것도 좋아 보인다. 오늘 뉴스 보니 올레길 모든 구간을 연결 했다는 뉴스도 나오구..
외돌개.....대장금 촬영장이라고 한다.
그다음은 제주 월드컵 경기장... 관람코스가 있어 안에 무료도 둘러 볼수 있다.
축구 경기가 있는지 무대 설치를 하고...
경호원들이 통제를 하기 시작 한다.
한바퀴 쭉 돌아 보고....차로..
그다음은 용머리 해안이다....오늘 아침에 묵은 산방산에서 가까웠다. 여기가 올레길 10코스라고 한다.
올레길....게스트 하우스에서 사람들이 추천하는 올레길은 7코스, 10코스 였는데...보기 좋다.
천원의 입장권을 사서 들어 오면..길이 쭉 있다.
중간중간 해삼이라 멍개 파는 아주머니들도 계시고...
용머리쪽부터 돌아도 되고...꼬리쪽부터 돌아도 된다.
여기가 머리부분...꼬리쪽부터 돌아서..다 돌고 나니 이게 보임...꼬리나 머리나 멀지는 않다.
11월 말인데도 아직 꽃도 피어 있다.
어느정도 일정을 마무리 하고..서쪽 해안 따라서 공항으로 복귀중....
풍경이 좋으면 중간에 쉬면서 갔는데....
협재 해수욕장이라고 하는데...여름에 오면 좋을듯 한다.
공항에 넘 일찍 도착한거 같아서..용두석보러도 오고... 용같이 생긴건가?ㅋㅋ
그다음은 도깨비도로 라고 알려진 신비의 도로.... 비가 와서..내리진 않고 동영상만 찍음...
N에서 차가 움직임...
이것은 고프로 영상....
스타 렌트가에 차를 반납하고...옆에 아가씨들 보니....처음보다 주유 많이 했다고 하니..차액을 돌려준다.
비지니스타는 덕에...라운지도 이용...과자랑 음료밖에 없지만..앉아 쉴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음.
'여행 > '1211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둘째날....11/24.... (0) | 2012.11.30 |
---|---|
제주도 여행 첫째날 11/23........ (0) | 201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