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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로 갔다온 제주도 여행......

 

3년전에 에미레이트항공으로 터키를 갔다와서...13,000마일이 쌓여 있었는데, 어디다 쓸데가 없어서 그대로 두었는데...

같이 다녀온 사람이 대한항공 뱅기를 탈수 있다고 해서 바로 제주도행표를 끊었다. 9월에 예약 했는데 갈수 있는 최대 가까운 

날짜가 11월 23일이라서..어쩔수 없이 강제로 휴가를..ㅋㅋ 비지니스가 딱 13,000이라고 해서...비지니스로.....

 

 

 

수원에서 가까워서 청주공항을 택했다. 9시 뱅기인데...7시에 출발했는데..8시 20분에 도착... 장기주차는 하루에 6천원이고.....

국제선 탑승객에 한해서 50% 할인 쿠폰을 준다.

 

 

지방공항이라 그런지.....사람도 별로 없고, 단체로 가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저건 내가탈 뱅기가 아니고....옆에 안보이는곳에 대기중.....

 

 

스타렌트카 라는곳이 싸다고 해서 예약 했는데....옆엔 하루 7900원이라고 써놓구....보험 합하면..하루 2만 오천원 정도이다

풀보험 포함....자차가 300만원이라는건 함정..ㅋㅋ 다행히 사고 없이 반납...레이 의외로 실내가 넓다.

 

 

내비는 기본으로 있고...GPS랑 고프로 장착 하고...출발~~!

 

 

계획이 없이 와서...무조건 발길 닫는데로 내려서 구경......

 

 

 

풍력 발전소가 여러개가 보였다. 스마트그리드인가...사업한다고 홍보관도 많이 보이고.....

 

 

가다가 배고파서 드른 라면집....제주에 왔으니 전복라면 한그릇...8천원이다...전복은 한개.... 

 

가다가 좋은것만 보이면 스탑.......

 

오다보니 성산 일출봉도 보이고......

 

왔으니 등반....중국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유일하게 한국을 무비자로 올수 있는곳이라서 그런가 보다.

 

 

정상까지...30분 정도면 올라간다...정상에 가면 해설사가 설명도 해주고...경치도 좋고...

 

 

해녀들이 공연도 한다는데...3시 타임꺼를 기다릴수 없어서 패스....

 

 

다음은 올인 촬영지인 섭지코지....드라마 촬영장은 돈내고 들어가야 해서..주변만 돌았다.

 

 

멋진 레스토랑도 있고.....바람이 엄청불어서...서있기도 힘듬..역시 제주도는 바람, 여자, 돌이 많다더니.... 

 

그다음은 유명한 아쿠아 플라넷.....싸게 가는 방법을 찾다가 묶음으로...Aqua planet + 자동차 박물관 + 유리의 성 + 그리스신화

를 4만 2천원에 핸폰으로 결재하고..들어 갔다. 

 

 

로비에서 보이는 조형물과 성산 일출봉....

 

 

입구에 전시된..수족관...벌써부터 기대......

 

 

 

바로 들어 서면...대양별로 물고기를 전시해 놓았다..대평양, 대서양, 인도양....등등..물고기 종류도 다양하고....

 

 

안쪽으로 들어 오면 팽귄관...

 

 

아주 가까이에서 수영하는것도 보고...시간별로 밥주는 것을 보여준다.  

 

 

물개관에 갔는데..물개들이 없어서 내려가 보니....이런 통로를 통해서 윗층과 아래층을 왔다 갔다 한다.

 

 

수달관...수달들도 밥먹여주는거 보여주고..작은 통로를 이용해 지나다니는 것을 볼수 있다.

바다에서 조개 깨먹는 애들은 해달이라고 한다.... 

 

 

니모도 있고.... 

 

 

점점 스케일이 커진다....원래는 커다란 수족관을 여러방면에서 볼수 있도록 뚫어 놓은것... 

 

 

직접 물고기나 불가사리들을 만저 볼수도 있다. 

 

 

티비에서 많이 보던..아쿠아리움.... 고래상어가 없어서 아쉬울뿐..ㅜㅜ

 

 

해녀가 조개 캐는것을 직접 시범으로 보여준다.

 

해녀 체험....

 

 

 인어공주...

 

 

아쉽게 고래상어는 박제로만 볼수 있음...ㅜㅜ

 

 

물개들이 아래층에 내려와서 노는 모습...

 

 

신기한 해파리들도 많다..

 

 

그다음은 오션 아레나에서의 공연...

 

 

시작전에 카메라를 가지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

 

 

러시아 출신 선수들의 싱크로나이즈 공연도 있고...  

 

 

 

남자친구를 찾는 바다코끼리의 섹쉬한...공연도 볼수 있다..ㅋㅋㅋ

 

 

 

돌고래 쇼도 볼수 있다.....

 

 

 

밤이 늦어서...서귀포쪽에 급하게 찾은 숙소...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전문적으로 따게 해준다는 게스트 하우스다.

지금은 비수기라 사람이 별로 없지만.....

여행을 온 사람들끼리 만나다 보니...급 친해져서..밤새 놀구..다음날 같이 여행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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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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