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론토에가서 머그컵을 사는 날이다. 날씨는 꾸물꾸물하지만 비는 안와서 다행이다.
나이아가라에서 2시간 정도를 달리면 토론토다....도로는 하나라서 막히지도 않고 쭉 간다.
시내에 다달았을때는 좀 막힌다. 저기 멀리 올라갈 CN 타워도 보이고..
CN 타워에서 두블럭 정도 떨어진 주변 건물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갔다.
주차비는 Cad 10불 정도 냈다.
높기는 높다.
건물 밖에서 가방 검사를 하고 안에 들어오니...표사기 위한 줄이 길다. 30분은 기다린듯~!
표샀다고 다가 아니라..줄이 길다...바람을 불어주는 기계도 통과해야 하고....
밖과 바닥이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간다.
날씨가 맑은날에는 멀리 미국까지 보인다고 한다.
밑에 돔구장도 보이고....
여긴 전망대가 2단으로 있는데..더 높은곳으로 올라가려면 돈을 더 내고 엘리베이터를 한번 더 타야 한다.
그럼 총 44Cad 를 내야 한다.
아래 전망대가 보인다....흔들리는게 느껴질 정도의 높이이다....@@!
지금은 많은 타워에서 아래가 보이는곳이 많지만, 예전에 인터넷에서 봤을땐 CN 타워가 거의 처음이었을 거다.
주차타워에 스타벅스가 있어서...시티머그가 있을줄 알았는데...없어서...오다 다른곳을 들렸는데도
토론토 머그가 없어서...캐나다 머그를 사왔다...ㅜㅜ
일정을 마치고 다시 미국의 버팔로 공항 가는길....비가 오네...멀리 폭포도 마지막으로 보고...
미국측 이미그레이션~~! 캐나다에서 뭐 샀는지만 물어보고....그냥 통과 시켜 준다.
버팔로 공항이 시골이라서 한산하고 사람도 없다.
7시 20분 뱅기라서 급하게 왔는데...연착이란다. 짐하나에 20불 받는건 델타와 같다.
급하게 온 뱅기가 짐을 싷더니...예상 시간보다 30분 일찍 이륙한다. 코너 돌면서 풀스트로 올리는거 보니..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ㅋㅋ
'여행 > '1509 미동부(뉴욕, 토론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동부 다섯째날...10/2 (0) | 2015.10.28 |
---|---|
미동부 넷째날...10/1 (0) | 2015.10.27 |
미동부 셋째날...9/30 (0) | 2015.10.26 |
미동부 둘째날...9/29 (0) | 2015.10.26 |
미동부 첫째날... 9/27~28 (0) | 2015.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