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넓은 침대에서 자니 푹잔거 같다.
숙소에서 가까워서 걸어서 전망대에 갔다. 타워에 있는 레스토랑은 회전한다는데..음식맛이 별로라고해서 Pass~!
타워에 올라가는데...미화11.5불이다. 캐나다 달러포 표기해놔서 미화로 하니 이득 같다.
밖이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높은곳에서 보니 전전체가 다 보이고 전망이 좋다.
가을로 접어들어서 그런가...바람도 겁나 불고, 추워서 잠시잠시 나가서 구경~~!
물은 미국쪽에서 흘러들어오는데 캐나다의 폭포가 더 인기가 많다니...
어제 건너온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이고, 미국 폭포랑 전망대도 보이고...어제 저녁먹은 다운타운도 보이고..
폭포 반대편은 넓은 대지가...역시 울나라은 다른 풍경~~! 땅이 넓으니 고층 건물도 별로 없고...
온김에 헬기투어까지 진행 하였다.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4명을 패밀리로 묶고, 스카이론타워에서 가져온 쿠폰북 적용하여 인당 미화 109불에 했다
6~7명씩 타고 출발한다...4대의 헬기가 순서대로 순환한다. 한 15분 정도 타는거 같다.
멀리 폭포가 보이고....
점점 연기나는곳으로 가면...이런 모습~~!
안개숙녀호도 보이고....
하늘에서 보는 모습 또한 장관이다!!
시간이 남아서 와이너리 까지 갔다.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다.
넓게 포도 밭도 있고, 저장고도 있고, 식당도 있고, 규모가 좀 있어 보인다.
투어비용은 미화로 16.95불 거스름돈을 캐나다 달러로 준다고 해서 카드 결재 했다.
각각 설명하는 스팟이 몇군데 있고, 와인은 4종류를 먹을 수 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투어를 하고 있다..아직도 기억나는 어니 아저씨...ㅋㅋ
저장고에선 쵸코릿과 어울리는 와인을 과자와 같이 준다.
아이스 와인은 시원하게 먹어야 한다고...파카까지 끼어입고.,..냉동고안에서 먹는다...
달달하니 아이스와인이 내 입맛에 맞다.ㅋ 투어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리고..매장에서 싸게 팔기도 한다.
그다음은 나이아가라의 하이라이트인...안개 숙녀호를 타러 왔다.
18불짜리 코스를 샀고, 비닐우비는 준다. 캐나다는 빨강, 미국은 파란색 우비라서 구별이 된다.
바람의 동굴에서 받은 샌들을 여기서 신으려고 했는데...아무도 신발을 안갈아 신길레 그냥 갔는데..
별로 젖지 않았다.
폭포에 다가 갈수록...비오듯이 물이 튄다....
다가 갈수록 바람도 세게 불어서 정신이 없어진다...ㅋㅋ 하지만 폭포는 장관이다.
폭풍같이 휘몰아친 순간도 잠시...아쉬움을 남기고 폭포와 멀어진다.
폭포위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는 것도 장관이다~~!
금요일 밤10시부터 불꽃놀이를 한다해서 대기 했는데...하지 않았다.
돌아와서 숙소에 물어보니...바람이 많이 불어서 취소가 됐다고...ㅜㅜ
10시 넘어서까지 안개숙녀호는 왕복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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