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바샤에서 마사이마라까지는 꽤 먼거리다~~! 8시에 출발해서..1시 30분 정도에 도착 했다~~
중간중간 가는길에...이런 통신 시설도 보이고...가이드의 핸드폰이 계속 울리는걸 보면.....통신 사정이 그리 나쁘지 않나 보다
산과 큰건물이 없어서...전파가 잘 통할 지도...
중간에 마트에 들러서 먹을것을 샀다...달러를 받지 않는다..옆 은행은 환율도 안좋구....가이드에게 실링을 빌렸다..
착한 가이드다~~!ㅋㅋ
울라나에서 보기 힘든...볼록이 티비다...그것도 삼성~~! 완전평면도 아닌...볼록이 오랜만에 본다~~!
마사이 마라 가는길.........도로가 온통~~~! 누더기다...정부에서 정비를 안해준다고 한다...아주 일부에서만 복구 공사가 진행된다.
구덩일 피해 왔다 갔다 한다......마사이맛사지라고..가이드가...즐기란다..ㅋㅋㅋ 이런길을 거의 2시간 간다
드뎌 숙소에 도착...중간에 비오 와서...차도 누더기가 됐다
오늘 묵을 장소다.....Mara kimana camp....조그만 게곡을 건너야 사이트가 나온다..전기도 발전기 돌려야 해서..제한적으로
공급된다..
야전 천막이 생각 난다...그래도..지붕이 있어서 다행이다.
내부는 그럭저럭 지낼만 하다...저기 보이는 문이...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다.
점심을 먹고..조금 쉬었다가 바로 마사이 마을로 갔다~~ 근처에 8개의 부족이 있고...10년마다 한번씩 이사 간다고 한다.
그리고..다른 부족 사람들과 결혼 한다고 한다.....입장료는 20불....사진도 맘것 찍을수 있다.
오면..한명씩 뛰고...관광객 한명씩 데리고가서 같이 뛴다......그리고..주문같은걸 외우면서...둘러 싼는데...신기함~~!
그리고 직접 불피우는거 시범도 보여준다...첫번 실패하고..두번째만에 성공~~~!
그다음은..아낙네들이 나와서....가벼운 춤도 보여준다~~ 이건 좀 어설품~~!
그다음...한집으로 들어가..집안 내부 설명해주고........바로 물건 팜~~!
각 가족별로 만든거라고...커뮤니티를 위해 사라고 하느데...많이 깍아야 함....ㅡㅡ; 일행중 젤 비싸게 주고 삼~~!
작은것들은 5불이면 적당 할꺼 같음......
그다음..바로 게임드라이브를 나갔다...무전을 받고 급히 간곳...벌써 사파리차들로 가득 하다....뭐가 있길레.....?????
표범이다....나무에 누우를 걸쳐놓구 있다~~! 가이드들이 이틀동안 표범을 못봤다는데...오자 마자 이런 행운이~~!
200미리로 당겨 찍어도 이정도다~~~! 망원경 필수다...그나마 5천원짜라도 가져가서..좀 구경 했다~~!
담은...숫사자..혼자 초원에 덩그러니 있다...늙어서...기운도 없어 보이구....졸고 있는 모습이 안스럽다.....사자는 참 많이 본다.
초원에 쩜쩜쩜..찍혀 있어서...수를 헤아릴수가~~~! 가도가도 누우~~~~~!
이제 해가 지고 있다....초원에...나무 한그루....배경으로......
오는길에...코끼리 가족도 보고....빅5는 거의 다본듯~~~! 돌아 와서..주방자에게 말하고......라면 끓여 먹었다...최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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