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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누와 (Upper Sinuwa) - 뱀부 (Bamboo) - 도반 (Dovan) - 히말라야 (Himalaya) - 데우날리 (Deurali)  까지 간다 

 

 

아침에 일어나 방에서 본 설산의 모습..오늘도 날씨가 맑아 다행

 

 

밖의 모습..

 

아침은 역시 아메리칸 스타이로....

 

 

롯지에서 역시 거의 꼴지로 출발..8시 20분..

 

 

평지와 오르막 계단을 반복해서 간다.

 

 

설산이 보이는 평지도 있고..

 

 

뱀부인간? 한시간 좀 넘어서 도착..

 

 

롯지를 지나쳐 계속 올라간다. 마차푸레는 계속 가까워지고

 

 

나무다리도 몇개 건너고..

 

 

트레킹하는 맛이 난다.

 

 

10시 40분에 도반에 도착..잠시 쉬고.. 높이가 높아져서인지 꽤 춥다.

 

 

계속 올라간다. 산길도 있고..계단도 있고..

 

 

누군가 살고 있는 흔적도 있고

 

 

중간중간 돌을 쌓아놓아 배낭 놓고 쉴수 있는 자리가 여기 곳곳에 있다

 

 

신길 시작..돌계단..

 

 

슬리퍼에 무거운 가스통 지고가는 아저씨..산행중 많이 보는데...신기, 불쌍 하다

 

 

돌계단..올라가도 내려가도....힘들고 걱정이 많이 된다..내려갈땐 반대니까..ㅡㅡ;

 

 

풍경은 점점 나무가 없는 높은 산들이 나와서 그런지 멋있어 진다.

 

 

평지와 돌계단.. 반복

 

12시 30분에 히말라야 롯지에 도착

 

 

이제 반쯤 온건가..

 

 

메뉴는 비슷비슷

 

고산병에 갈릭스푸가 좋다고해서 시켰는데..설렁탕 맛이다. 파스타와 함께...둘다 입맛에 맞는다. 양도 많고

 

 

앞에 폭포에서 물떨어지는줄 알았는데...포터가 눈이 밀려 떨어지는거라 한다.

자세히 보니 물같아 보이진 않고...

 

 

다시 이어지는 돌계단? 오르막..

 

 

이런 산들도 4~5천은 될텐데...이름이 없단다.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면 또 이런 풍경이...

 

 

왼쪽 구석에 드디어 데우날리 롯지가 보인다.

 

 

가까워 보이지만...가기 쉽지 않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감

 

 

3시 좀 넘어서 드디어 데우랄리 도착..

 

 

3200m...푼힐 높이까지 다시 올라온거네..

 

 

롯지 뒷산도 높이 있고..

 

 

3천이상 높이에서 씻으면 고산병 온다고 해서 물티슈 샤워와 양치만 했다.

 

 

저녁은 만만한 볶음밥과 삶은 계란...

 

 

설산은 안 보이지만...경치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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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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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다파니 - 출레 - 촘롱 - 시누와 까지 이동하는 일정이다. 조금 빡센 일정이다.

어제 몇몇 사람은 오늘 일정을 줄일려고 출레까지 더 간사람도 있었다. 

 

 

아침은 이제 만만한 빵과 잼으로...커피도 한잔

 

 

 해가 벌써 떳다. 구름이 신기한 모양이다.

 

 

어제 같은 자리...찍는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8시 10분에 타다파니 출발..2670m..

 

 

계속 내리막길이다..

 

 

멀리 설산을 바라보며 계속 내려간다.

마챠푸차레(Machhapuchhre)산 Fish tail 처럼 생겼다고 이름이 지어졌다. 네팔어로 마챠는 "Fish", 푸레는 "산" 이다

 

 

 

점점 설산에 가까워 지는 느낌이다.

 

 

츌레(Chuile)와 설산..

 

 

한시간 정도 내려와서 츌레에 도착 롯지가 한개이다. 앞에 잔디밭이 크게 있고...

 

 

 한시간만에 400m 내려옴.

 

 

하지만 계속 내려간다는거...

 

 

중간에 작은 롯지들이 한두개 있고...

 

 

쭉 내려오면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를 건너면 다시 산을 쭉 올라간다. 

 

 

여긴 1900m...헐!

 

 

쭉 산을 타다가 마을과 밭이 나오면 평기를 걷다가 다시 산을 타고를 반복한다.

 

 

 여러 롯지를 지나간다.

 

11시 반쯤 피쉬테일 산이 크게 보이는 정상? 부근에서 한번 숴주고..

 

 

다시 오르막 평지를 번갈아 오르고...

 

 

마을 몇개를 지나면...

 

 

촘롱에 도착...도착하자 마자 널부러짐..뷰는 죽임.

 

 

다시 300m 이상 올라왔군~!

 

 

안나푸르나 사우스랑 마차푸레...저 산들 사이로해서 중간으로 가는것임

 

 

어떻게 찍던 멋진 사진이 나옴

 

 

좀 쉬고 점심을 먹는데..힘드니 한국음식이 땡기네...

 

 

 

김치찌게를 시켰는데...김치가 영 아님..넘 삭아서..맛이 이상함

 

 

다시 내리막길 시작...앞에 보이는 산 중턱까지 오늘 가야한다고 포터가 말함.

시누와가 두개로 나눠져 있는데..위에까지 가야 한다.

 

 

다시 끊임없이 내려간다..무릎이 나갈꺼 같다. 끝없이 보이는 계단..

 

 

어김없니 나타나는 다리와....다시 오르막길..

 

 

또 1900m까지 내려옴...40분 걸려서..

 

 

다시 산을 타는중...힘듬..힘듬..

 

 

3시에 아래 시누와에 도착

 

 

다시 한시간 더 올라가서 목적지가 보이는....멀다. 파란롯지~!

 

 

4시가 조금 넘어서 롯지에 도착...그런데 방이 없다. 새해 일출 보러온 등산객이 많단다.

어쩔수 없지 포터들이 머무는 지하방에서 자리로 함

 

 

다시 350m를 올라 왔구나. 

 

 

방키는 부처모양이고...

 

 

여긴 가스 샤워다. 솔라 핫샤워가 아니라서 언제든지 따뜻한 물이 잘 나온다. yeah~~!^^

 

 

저녁 메는 역시 비슷비슷~! 

 

 

만만한 계한후라이와 치킨 볶음밥...

 

 

포터방이라 이전 시설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잘수 있다는 것만으로 안심~!

 

 

별도 많고..설산도 잘 보여서 멋있음..전체가 다 보일날이 얼마 안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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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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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푼힐(Poonhill) 전망대르 거쳐 타다파니까지 가는 일정이다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푼힐 전망대에 간다. 마을 윗쪽으로 모두 일출을 보기 위해 줄지어 올라간다.

 

 

멀리 태양의 느낌이 나고...여기도 50분 정도 올라가야 하는데...역시 장난아니게 힘듬..

 

 

올라가다 뒤나 옆에 이런 풍경이 있다..어두워서 촛점도 안 잡히고...

 

 

6시 반에 전망대에 도착해서..해뜨기를 기다린다.

 

 

설산의 풍광.....경이롭다.

 

 

설산의 파노라마..한장에 다 안 들어 온다.

 

 

전망대 모서리에 걸터 앉아 해뜨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일출의 기미가 보인다.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고..

 

 

높은곳에서 일출을 기다린다.

 

 

서서히 태양빛이 보이고....

 

 

설산에도 태양의 기운이 느껴진다.

 

 

 

 

 

고래파니에서 300m 나 올라 왔구나..

 

 

 

 중간에 못찍었던 요금소..50루피를 내야 올라 갈수 있다. 아침에 꼭 지갑을 챙겨 올라가야함

 

 

아침은 아메리칸 스탈로...

 

 

방에서 보이는 풍광.....아침에 보니 여기도 멋지다.

 

 

기억을 남기는 사람들.. 숙소에서 아침 먹고 9시에 다시 길을 나선다.

 

 

어제 도착했을때 찍었던..마을 운동장도..맑은 하늘에 보니 더 멋있어 보이고..

 

 

다시 산을 올라간다.

 

 

고래파니(2900) - 푼힐 (3200) - 고래파니(2900) 를 다시 지나  뒷산 (3200)을 다시 올라간다.

 

 

뒷산의 풍경도 멋있다. 멀리 푼힐 전망대도 보이고...

 

중간 중간 뷰 포인트가 있다.

 

 

 다시 오르막길...

 

다시 3200 고지...

 

 

데우날리 (Deurail 3180m)에 11시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새벽부터 고생하고 있으니..차한잔의 여유..

 

 

눈길을 헤치며 오르락 내리락...

 

 

이번에 다시 끝없이 내려간다.

 

 

반단티(Banthanti 2660m)에 1시에 도착 했다. 배가 고파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롯지마다 거의 같은 메뉴...올라갈수록 가격만 올라간다..

 

 

점심은 달밧으로...역시 내 입맛은 아니다.

 

 

좀더 가니 더큰 롯지가 있네...설산도 보이고...

 

 

 

다시 내리막길...포니서비스라고..말을 타고 갈수도 있다. 일정 구간이라고 하고..돈을 더주면 더 멀리 간다고..

 

 

오늘의 목적지인 타타파니(Tadapani 2630m)에 도착..3시에 도착 했지만..새벽부터 넘 힘들어 오늘은 여기서 쉬기로..

 

 

방은 비슷비슷...이불은 필수~!

 

 

여기도 화목 난로가 있다. 이거로 물을 데워 핫샤워 하는데...첫 손님이라 그런지 넘뜨거워 살 익을뻔....

3일만의 핫샤워...넘 뜨거워 물을 많이 버려서 그런지 3번째 독일친구 들어가자마자 찬물나온다고 팬티만입고

뛰어나와 롯지주인에게 컴플레인한다..역시 문화가..다름

 

 

여기도 뷰는 좋다.

 

 

야경 사진도 한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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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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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티케둥가 (Tikhedhungga)에서 울레리 (Ulleri)를 거쳐 고래파니 (Ghoreoani)까지 올라 갔다. 

 

 

아침은 Breakfast Set으로...450 루피

 

 

각 롯지마다 방키가 특색이 있다.

 

 

8시 20분에 1530m 부터 시작~~!

 

 

이 다리를 건너는 순간부터 계단이 시작이다.

누가 고래파니까지 3200계단이라고 하던데...맞는거 같다.ㅜㅜ

 

 

계단이 보이기 시작....

 

 

계단..당나귀들이 짐을 나르고 있다.

 

 

계단...잘 안보이지만..온통 말, 당나귀의 배설물 밭이다. 신선한거부터 마른거 까지..ㅋ

 

 

설산이 조금씩 보인다.

 

 

계속이어지는 계단들...

 

 

계단..

 

 

올라갈수록 점점 커지는 산의 모습..

 

 

9시 40분에 울레리 도착~~! 잠시 쉬고..

 

 

점점 높이가 높아지는 느낌..설산도 멀어져 보이긴 해도 많이 보이고..

 

 

중간에 교회도 있다. 성탄절이 지났지만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보고 있다.

말은 다르지만 많이 듣던 멜로디다.

 

계속되는 계단과 좋아지는 풍경들

 

 

10시 45분에  반단티 (Banthanti)에 지나감..

 

 

한시간을 더 올라가 이름모를 장소에서 점심식사 함.  여기가 벌써 2300m 다

 

 

 점심은 만만한 후라이드 치킨 라이스...400루피

 

 

계속 이어지는 계단

 

 

계단..

 

 

중간에 한국음식 파는 식당도 있고..

 

 

올라가기도 바쁜데...내리막 계단이다.. 오르락 내리락..어디까지 내려가는 거냐...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계단들..

 

 

올라갈수록 풍경이 점점 겨울로 가는듯하다..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드디어 마을이 보이고...

 

 

고래파니라는 문이 보이는데...여기는 낮은 고래파니고.... 더 올라가야 한다.

 

 

마을을 가로질러 위로 더 올라감. 중간에 마을 주민들이 활쏘기 내기를 하고 있다.

 

 

멋진 설산의 모습이 보이고...

 

 

또 고래파니라는 문이 나온다.

 

 

드디어 4시 반에 고래파니 마을에 도착~~!

 

 

마을 운동장 뒤로 보이는 설산의 모습 멋있다.

 

 

동네 뒷산~!

 

 

마을에 등산객이 많아 모두 만원이란다...

어렵게 더 올라가서 마을 윗쪽에 방을 구했다. 여기 마을이 꽤 크다. 롯지가 40~50개는 되는듯 하다

나이스뷰 롯지~~!

 

 

방은 보통이고..뷰는 좋음..두꺼운 이불이 아주 따뜻했음

 

 

방에서 보이는 설산

 

 

방키는 특이하게 생김

 

 

화목 난로가 있어서 식당 근처는 훈훈하다. 하지만 핫샤워는 일찍온 사람들만 할수 있다.

태양열을 이용하는거라...늦게 도착하면 찬물만...오늘도 못씻음 ㅠㅠ

 

 

높이는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해서 여긴 2900m 정도다...한국에서 가져온 과자들이 빵빵해졌다.

 

 

넘 힘들어서 밥이라도 잘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신라면 시킴. 350루피 밥은 따로 시키고..맛은 물이 넘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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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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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라 그런지 날씨는 꽤 쌀쌀하다. 오늘은 포카라 - 나야풀 - 힐레까지 이동하는 일정이라 꽤 빡빡하다

포카라에서 침낭, 유심카드, 환전까지 다 해야 하고...할수 있을지 걱정하며..아침 일찍 공항으로 출발...

 

 

어제 공항에서 환전하지 않아서 호텔에 달러로 택시 불러 달라니까..6달러를 부른다.

네히트에선 300루피라고 했는데...절대 안된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그낭 거리로 나왔다.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지만..타멜이라 나오자마자 택시가 있다. 공항이라니까..얼마에 갈꺼냐고 물어 본다.

달러로 3부르니 4에 간단다..네고하기 귀찮아서 그냥..콜~!

택시는 모르는 브랜드에 낡은....20년전 프라이드 크기이다. 

 

 

약 25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여기가 공항 맞아??

 

 

공사중인거 같다. 사람도 없고...그냥 쭉 걸어가 본다.

 

 

9시 비행기라 일찍 자리를 맡으려고 7시 50분에 도착....벌써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예티항공이라 푯말에 플라이트 No.가 적힌곳에 줄서면 된다. 난 675라 오른쪽에 섰는데..나중에 암데서나 받아 준다.

오른쪽 커튼이 입국장..남자 여자 따로 들어가고..손으로 직접 몸수색을 한다. 대충대충

 

 

저 금색 커튼을 통과해서 나오면 입국장이다

 

 

부다항공, 예티항공, 심락항공등...여러 여행지로 가는 사람들이 다 같이 기다린다.

 

 

밖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한다. 버스에 저 짐수레를 연결해서 같이 끌고 가고..

 

 

역시나 겨울이라 안개가 많이 까나 보도 모든 비행기가 연착..9시 - 9시반 - 10시 -10시 반까지 지연으로 바뀌다가

10시에 갑자기 탑승하란다..

 

 

오른쪽 자리를 맡기위에 3등으로 버스탑승....최대한 문앞에 앉고...

 

 

열심히 걸어 오른쪽 자리에 착석.....드디어 출발인가..? 스튜어디스가 귀마개 솜이랑 사탕 하나 준다.

 

 

활주로까지 나갔다가 다시 터미널로 들어간다..포카라 날씨가 안 좋다나...에휴~~! 힘빠진다~

 

 

버스타고 다시 터미널로...몇명 내렸는데...다시 타란다. 터미널 들어간 사람들 다시 잡아 온다.

5분만에 다시 비행기로....

 

 

이번에도 오른쪽을 맡음.. 1- 2명 앉는 자리이고....이번엔 진짜 이륙함..

 

 

히말라야 산맥~~! 한눈에 쭉 보인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저 많은거 중에 하나만 가는거 겠지...

 

 

30분만에 포카라에 도착..오전엔 날씨가 안 좋아서 5분 간격으로 3대의 비행기가 같이 와서 같이 내린다.

 

 

멋진 그림이 히말라야에 가까이 왔음을 실감케 해준다.

 

 

사람이 손수 짐내리고 끌고와서 짐을 준다.

 

 

거의 11시에 도착..일정이 많이 꼬임..바로 택시타고  달라는 데로 4불 주고 산촌 감.

 

 

그냥 시골 동네 처럼 생겼다. 카트만두에 저녁에 도착해서 그런지..포카라가 더 많은 사람이 있는거 같다.

 

 

드뎌 예약해 놓은 산촌 다람쥐..사장님이 늦었다고...포터를 소개시켜 주더니 같이 침낭이랑 배낭 빌려 오란다.

환전이랑 유심카드는? 늦었으니 그냥 가란다. 급한 연락은 포터 통해서 하라고 하고..

환전은 직접해 주셨는데, 바쁘게 하다보니 얼마에 바꿔주신건지도 모르겠고...

돈뭉치 한다발을 줬다. 600불을 환전 했는데....넘 많다고 술 많이 마실꺼냐고 하신다.

국내선 뱅기, 팀스, 퍼밋, 포터, 환전까지 다 이곳에서 해결...

팀스, 퍼밋도 여권 사본만 보내주면 그 사진스캔해서 붙여서 받아 준다.

배가 고파서 밥좀 먹고 간다고 해도...나야풀에서 먹으라고 하시고 택시 잡아 태운다...ㅜㅜ

 

포터랑 이곳에서 배낭이랑 침낭 랜트 했다 침낭은 하루 100루피, 배낭은 80루피 보증금 2000루피 걸고, 돌아와서 비용 내는

조건으로...물건 상태는 그리 좋지는 않다. 맘에 드는 침낭 찍으니 300달러 달라고 한다..ㅠㅠ

그리고 짝퉁 옷이 엄청 많다..가격도 2~3만원이면 자켓하나 산다.

 

 

택시타고 나야풀로 가는길...시골 동네 뒷산이 저런 모습이다.

 

 

나야풀에 도착...큰 시내인줄 알았는데...그리 크지는 않다. 택시비는 1700루피..

 

 

버스 몇대와 택시 몇대가 있고...여행객들도 10여명 정도 있다.

 

 

도착한곳에서 약 20~30분 정도 걸어가면 트레킹 시작한는 입구가 나온다.

팀스를 체크하고....

 

 

저 다리를 건너가...

 

 

퍼밋을 다시 검사 한다.

 

 

 

배가 고파 포터랑 밥을 근처에서 같이 먹었다. 처음으로 먹는 네팔 음식이다.

치킨 프라이드 라이스.....아직은 먹을만 하다..ㅋㅋ

힐레까지 지프를 타고 간다고 했는데.,..계속 전화가 온다. 몇명이 기다리고 있다고..빨리 오라고..

 

 

 저마크가 타타자동차다. 인도에서 유명한....이차에 9명정도가 같이 타고 갔다.

포터까지 1000루피에 탔다.

 

 

힘들게 걸어가는 트랙커들을 뒤로하고..비포장길을 털털 잘 달린다.

 

 

힐레 도착~! 약 1시간 정도만에 도착 했다. 이제 정말 걸어야 하는 건가.?ㅡㅡ;

돌아가는 차를 보니 아쉽다.

 

 

돌 계단으로 시작~~!

 

 

 

오늘은 저기 보이는 티카둥가 까지만 가기로 결정~! 힐레 에서 40분만에 도착~!

 

 

오늘은 첫날이라 일찍 3시 30분에 일정을 마치기로 하고 숙소에서 쉬기로....

 

 

저녁에 에베레스트 맥주도 한잔하고...맛은 오비맥주맛이당....싱거워~~!

 

 

침낭이 허름해서 정말 추웠다...나중에 알았지만 롯지에 이불 달라고 하면 준다.

필수로 달라고 해야 하고...포카라에서 정신없이 오는 바람에 슬리퍼를 못샀는데...정말 필수품이다.

 

 

이곳 티카둥가 높이가 1580이네...치악산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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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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