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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거리는 배에서 맞는 아침이다...일어나자 마자 다이빙 브리핑이다. 어제와는 다른 지점이다. 멀지 않은 거리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정박을 한다.

 

 

새벽에 거북이가 먹이를 나오러 나온다는데....아쉽게 새벽 다이빙은 자격있는 사람들끼리 한다.

 

 

 

파란 물속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부럽부럽...!

 

 

 

어제 정박했던곳이 멀리 보인다. 리프 주변을 돌면서 정박해서..매번 다이빙때마다 다른 풍경을 볼수 있음.

 

 

 세번째 다이빙이다...체력이 딸려서 물고기 무리를 쫓아 갈수가 없었다. ㅋㅋ

 

 

 

1박 하는 외국인들이 대부분 자격이 있어 가이드가 필요한 사람은 우리 밖에 없었다..ㅋㅋㅋ

 

이쁜 여자 강사와 손 꼭잡고 돌아 다니는중..ㅋㅋㅋㅋ

올림푸스 1030SW 인데...10m 넘게 들어 간거 같은데도 작동이 잘 된데....... 

 

 

오후 2시 30분이면 어제 타고온 배를 타러 다시 이동을 한다.

 

 

어제 타고온 배는 일일투어와 몇박을 하는 사람들을 태우고 와서 어제 우리와 같이 스노쿨링과 다이빙을 한다.

 

 

 

녹색으로 보이는곳이 산호초가 낮게 있어서 스노쿨링하다 산호에 부딛혀서 다칠수가 있다. 

 

 

배을 옮겨타고 다시 케언즈로 출발...어제 숙박을 했던 배의 모양이다. 침실은 지하층과 2층에 있고 1층은 식당이 있다.

옥상에는 썬탠하는 갑판이 있고..@@; 

 

 

 

 3시 정도에 출발해서 4시30분이면 케언즈에 도착을 한다. 업체에서 숙소까제 데려다 주고...물에서 뜨는 경뱅기가 항구에 딱~!

 

야간에는 카지노에서..놀면된다. 라군 근처에 카지노가 있는데, 밥도 싸고, 블랙잭 잘 하면 돈도 딸수 있다.ㅋㅋㅋ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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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둘째날이 밝았다. 3대 액티비티중에 핵심인 그래이트베리어리프로 1박 2일 투어를 떠나는 날이다.

 

케언즈의 액티비티들은 예약을 하면 아침에 숙소로 픽업을 와서 샵에 사람들 모아서 다시 최종 목적지로 간다

 

 

우리를 데릴러 온 Deep Sea Divers Den ....다른 투어는 하루짜리로 나가서 체험다이빙 하고 다시 돌아 오는데,

뭔가 좀 아쉬워서 1박 2일짜리로 신청 했다. 체험다이빙 5회 추가에 배에서 숙박/식사 포함 가격이 500불이다.

오픈워터 자격증 있으면, 7회 다이빙에 가격도 더 싸다. 외국애들은 죽어라 들어 간다. 

 

 

 

여기 샵에서 세금내고 보딩티켓?을 받아서 항구로 이동한다. 

 

 

우리가 타고갈 배~~! 하루짜리 투어하는 사람과 몇박씩 투어 할사람들이 같이 타고 간다.

 

GPS 로거를 가지고 가서 어느 리프에서 보고 왔는지 알수 있었다. 많은 리프중에 우리가 간곳은 위에 조그만곳~~!

 

 

가는 도중에 갑자기 고래가 나타 났다고 방송이 나온다...급 Whale Watch 투어로 변하는 순간이다.

잠시 고래 보라고 멈춰서 준다. 고래보는 투어를 따로 신청하면 130불에 반나절 투어인데..일석이조로...운이 좋다!

실내에서 찍어서 화질이..구질구질..

 

 

후다닥 카메라 들고 나왔는데, 다행이다. 때마침 200미리 렌즈가 물려 있어서..최대로 땡겨 찍은거다..

얼굴을 내밀고 주변을 관찰 하는중~~!

 

 

흑동고래는 적도에서 새끼를 낳고 다시 남극해로 지나가는 길이라고 한다. 4마리가 한꺼번에 이동하는 모습도 보고....행운~!

 

 

흑동고래의 점프.....! TV에서만 보던 모습을 볼줄이야...점프를 보는도안 3번이나 했다. 하나만 포착~~!ㅋㅋ

 

 

드디어 리프에 도착...좀 큰 회사는 리프에 폰튠이라고 고정시설물을 해놓구 배로 사람난 실어 나르고 있다.

파도에 흔들림이 없어 놀기에 좋은거 같다

 

 

체험다이빙이기에 강사 1명에 4명이 들어 간다. 순서를 기다리는동안 나머지팀은 스노쿨링하면서 시간 보낸다 

 

 

태국이랑, 아프리카에서 스노쿨링 해봤는데, 여기처럼 산호 많고 물도 맑고 한것을 본적이 없는거 같다.

 

 

크라운피쉬라고 니모도 보고.....

 

 

자격있는사람들은 버디랑 둘이 자유롭게 돌아 다닌다. 부럽부럽....

 

 

여기선 낚시가 불법이라서 많은 고기를 볼수도 있다. 손만 넣으면 잡을거 같은...ㅋㅋ

 

 

 

드뎌 1차 체험다이빙이다. 안전에 관한 행동을 배운다. 수화랑 제너레이터 빠졌을때 찾아 무는법, 물안경 물빼는법등등..

철봉에 매달려 배우고 잠시 리프 돌고 나온다. 처음이라 카메라는 못가지고 가게 하고......

 

두번째는 올림프스 10m짜리 방수카메라 가져가서 찍었다, 나름 사진도 잘 나오구..괜찮다.

4명이 한팀인데, 2명이 귀아프고, 안전수칙 잘 못따라해서 빠지고, 2명이 강사 팔짱끼고 들어 갔다. 

 

 

 

동영상~~! 

 

타고온 배에서 2번 다이빙 하고 2시정도면 다른 배로 갈아 탄다. 숙식이 가능한 더 큰 배이다.

숙식하며 다이빙하는 사람들중에 동양인은 없다 우리가 유일한 도양인....캐나다, 미국, 독일....등등

 

어둑어둑 해가 져 가는 모습...바다위에서 석양을 보는 맛도 좋다. 단 배멀미 안한다는 조건데...ㅋㅋㅋ

 

 

리프주변이라 파도가 높진 않지만....흔들흔들 거린다~~!

 

 

 

방은 4명이 같이 쓰게 되어 있고, 전기는 자유롭게 쓸수 있다. 밥도 꽤 잘나오고, 외국인들이 다이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양이

장난 아니게 먹는다. 강사들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야간이랑 새벽 다이빙도 있는데, 이건 자격증 있는 사람만 들어간다.

새벽에 가야 거북이가 밥먹으러 나와서 볼수 있다는데, 자격증이 없어 못나갔다.

 

 

배 붉빛 때문에 몰려든 물고기들.....팔뚝만한것들이.....회로 먹으면 딱인데...ㅋㅋㅋ 다들 힘들어서 그런지 일찍 잔다~!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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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깔끔하게 뱅기 안에서 시작이 된다. 11시 40분에 출발한 뱅기는 9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브리즈번으로 간다.

토요일 출발은 바로 케언즈로 가는데...일요일 출발은 브리즈번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케언즈로 올라온다.

 

 

 뱅기 안에서 해뜨는 것도 볼수 있다. 창문 가리개 땜에 밖에 상황을 잘 알수 없지만...

 

 

두번째 기내식! 브리즈번 갈때 두번의 기내식을 먹는다.

 

 

세번째 기내식... 아침때쯤에 준다. 메뉴는 거의 2~3개 중에 하나를 고르게 돼 있다.

 

 

드디어 브리즈번에 도착~~! 아침 10시 50분에 도착이다. 여기서 내려서 다시 짐 검사 받고 다시 출국장으로 간다...

 

 

공항이 넓고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해 보인다...면세점도 좀 작아 보이고..

 

 

타코 왔던 뱅기를 다시 탄다. 자리도 그대로인데..... 11시 40분에 출발 한다..

 

 

중간에 그래이트베리어 리프의 모습도 볼수 있다...기대기대~~!

 

 

 

네번째 기내식이다~~! 이제 밥도 지겹다. 빨리 도착 하길......!

 

 

드뎌 케언즈 공항에 도착 14시 10분~~! 마지막 뱅기인지..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다.

여긴 국제선이 별로 없다고 한다. 케세이랑 일본항공, 유럽에서 오는 뱅기가 전부라고....

 

 

여행사 아저씨가 픽업와서 여행사까지 함께 갔다. 일정 다시 확인 하고 경비 다 지불하고 바우처 챙겨서 숙소로...

노던그린하우스! 케언즈에선 깨끗하고 시설좋기로 소문 났다고 한다. 우린 할인받아서 하루에 20불에 묶었다.

 

 

우리방은 6인실로 방에 카드키로 따로 있고, 케비넷에 자물쇠 채워놓으면 짐 잃어 버릴일은 없다.

 

 

건물 중간 2층에 식당과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쉬면서 인터넷도 공자로 하고, 마트에서 먹거리사서 음식도 해먹고 좋다

 

 

첫날이라 저녁엔 나이트Zoo 에 갔다. 6시에 픽업 오고, 시내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까지 간다.

 

 

저녁 BBQ가 포함이라서 스테이크랑 치킨이랑 맥주랑 무제한으로 먹는다....ㅋㅋ

 

 

8시부터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동물원 구경을 나간다.  업체 직원이 "민"이라고...한국 가이드 있다고 같이 다니라고 하던데,

이넘이 이날은 다른 한국팀 가이드 한다고 우린 영어 가이드 따라 다니란다. 미리 얘기 하던지, 첫날부터 맘에 안드는 사람임~!  

 

 

코알라가 밥먹는건 첨 보는거 같다. 호주니까 코알라 캥거루는 많이 볼수 있을줄 알았는데, 동물원에서만 볼수 있었음.

 

파충류도 호주에 많다고 한다. 뱀이 무서웠는데, 여기 사람들은 애완동물 취급 한다.ㅡㅡ;

 

 

카멜레온도 있고

 

 

중간에 공연장 같은데서 직접 뱀, 코알라, 두꺼비, 왈라비 등등을 직접 만저볼수 있게 해 준다.

 

 

꺼칠꺼칠한 두꺼비 등가죽~~~! 컥

 

 

이게 인형인지 살아 있는것인지 알수 없었던 악어~~! 움직이지 않는다.

 

 

먹이통을 두둘기면 소리나는곳으로 한마리씩 모이기 시작 한다.

 

 

마지막으로 캥거루 먹이 주기...해바라기씨같은걸 나눠주고 캥거루에게 먹이게 해준다.

배가 불렸는지.....잘 안 먹음..ㅋㅋ

 

마지막으로 맥주를 마시며 흥겨운 댄스 파뤼~~! 사람들에게 춤도 가르쳐주고...흥겹게 마무리 한다.

한번쯤은 해봐도 좋은 액티비티 같다.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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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이 지나 여름 휴가를 다녀 왔다.

 

이번엔 호주의 그레이트 베리어리프의 항공 사진을 보고 혹 해서 케언즈로 떠나게 됐다.

 

예전 처럼 인터넷을 통해 동행을 구했지만....한달이 넘게 구해 지지 않다가 간신히 한명 구해서 일정 다 짰는데...

 

막지막에 한명이 추가 되어 3명이 떠나게 됐다.

 

케언즈하면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그중 3대를 꼽으라면.....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스킨스쿠버, 털리강 레프팅, 스카이 다이빙이

 

있고, 그외 번지 점프, 승마, 카약, 웨이크보드, 세계에서 가장 긴 곤돌라가 있는 쿠란다마을, 나이트 ZOO 등 많은 것들이 있다.

 

호주의 큰 여행사는 앨라라는 곳이 있고, 케언즈 현지 여행사인 GMA라는 여행사가 있는데 네이버에 케언즈 카페로 활동 한다.

 

앨라는 호주 전지역 여행사라서...케언즈에 있는 네이버 케언즈카페에 찰리 아저씨를 통해서 일정을 짜고 예약을 다 했다.

 

일정은

 

27, 28 : 그래이트 베리어 리프 1박 2일 투어....배에서 하루 자고, 체험다이빙이 5회 포함이다.

29      : 스카이다이빙....시내와 미션비치 두군데서 할수 있고 가격은 같은데, 미션비치는 하루 종일, 시내는 2시간이면 끝난다.

30      : 털리강 레프팅

31      : 쿠란다 마을...관광열차, 스카이레일, 부페, 원주민 공연, 아미덕 (수육양용차), 코알라 동물원 등등이 옵션마다 다르다

 

케언즈로 가는 뱅기는 일본항공과 케세이퍼시픽이 일본과 홍콩 경유로 가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현지 국내선을 따로

 

발권 해야 한다. 유의 할점이 요일에 따라 케세이퍼시픽이 브리즈번을 한번더 들렸다 갈수도 있다.

 

케세이로 한달전에 예약해서...114에 발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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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케언즈가는 뱅기가 23시 40분이라서 18시 뱅기를 타고 가려고 했다가 홍콩 야경 한번 더 보려고 10시 20분 뱅기로

바꿨다. 준비중이 뱅기..... 

 

 

다행히 개인모니터가 있다. 한국어 지원과 한국영화도 있다. 건축학 개론을 여기서 보다니..ㅋㅋ

 

 

여행동안 8번이나 먹은 기내식.....첫번째꺼....아직은 먹을만 하다.

 

 

예전에 왔던 기억을 되살려서, 옥토퍼스 카드를 사려고 공항을 뒤졌지만 찾지 못했다.

기차역으로 가라고 하는데, 어딘지 못찾겠어서..S1 타고 통총역으로 현금 내고 갔다.

 

 

총통역에서 옥토퍼스카드 150불에 사서 침사초이로 출발~~~!

 

 

드디어 도착한 침사초이...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예전만큼 쨍하지가 않다.

 

 

오랜만에 타본 스타페리....침사초이랑 센트럴을 연결하고 있다.

 

 

ITC 건물....예전 카메라론 한 화면에 담기 힘들었는데, 역시 장비가 좋아야 하나 보다.

 

 

애플매장이 딱하니 옆에 있다. 사람들로 가득....

 

 

잠시 구경하고 저녁 먹고....2층버스 타고 야경보러 트램역으로 가는중???

15C를 타야 트램역으로 가는데, 그냥 15를 타는 바람에 Peak까지 버스로 올라갔다. 40분은 걸린듯..ㅡㅡ;

 

 

Peak 트램 정류장은 이렇게 생겼다. 15C를 타야 트램타는곳이다...ㅋㅋㅋㅋㅋㅋㅋ 

 

 

야경을 기다리며 자리를 잡았는데, 예전과는 다른 풍경이 보인다. 앞에 보이는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야 하는 것인데.... 잘못 왔따

다시 앞건물로....입장료가 있다 30불, 환불도 안되고, 옥토퍼스 카드로 찍고 들어 가도 된다.

 

 

이렇게 올라오면...예전에 봤던 풍경이..짠~~~! 하고 나타난다.

 

 

100만불짜리 야경..사람들로 바글바글 해서 자리 잡고 사진찍기 힘들다. 여기가 가장 좋은 위치.....

 

 

 내려갈때 트램을 탔다. 사람이 많아서 40분을 기다린거 같다.

 

 

다시 침사초이로 가서 야경 한장~~!

 

 

8시인가 레이저 쇼를 하는데, 이때는 시간을 못맞춰서 그냥 사진으로 만족해야 할듯.

 

너무 알뜰하게 놀았나 보다. 11시 40분 뱅기 였는데....쉬지 않고 달려와서 뱅기 타니 34분이다. ㅋㅋㅋ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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