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나서 이까로 나스카가는 버스타러 갔다.
환전을 좀 해보려고 이카 시내 아르마스광장에 왔는데, 문을 열지 않은 가게가 많아서....실패
아르마스에서 버스터미널까지 10분 정도 걸어서 갔다. 울나라 티코는 여기 다 모여 있는듯..
마티즈도 사이드미러에 한글로 적혀 있더라는..
나스카가는 버스가 많다고해서 온 Flores 버스 터미널..시간마다 있는거 같고..9시 버스 바로 탐
크루즈델 수르에 비하면...허름하고..
중간에 차장아저씨가 빵같은거도 팔고..정류장에서 행상 아주머니가 터서 주점부리 같은 것도 판다.
도착하면 투어사 삐끼들이 많다고 하더니..한명도 없다. 아마 현지인들이 타는 버스라 그런듯..
아쉽지만 혼자 택시 잡아타고...공항으로 감
공하이 작다.
여러 항공사의 호객군들이 몇명 붙는다..얼마얼마 다 물어 봤는데..다 비슷비슷 함
4인승 비행기에 옆에 바가 없어서 잘보이고, 3명 모집되어서 바로 출발한다는 아줌마 따라가서 80불에 계약~!
공항세 25솔 내고 바로 뱅기타러 감, 원안에서 사진찍을 시간 많이 줌
조종석에도 태워주고...비행사, 가이드 각각 탐
10개 정도의 라스카 라인을 양쪽 방향에서 다 볼수 있도로 왔다 갔다 하면서 보여준다.
이건 또렷이 잘 보이는거고...
어디 있는지 잘 모르는것은 우선 사진찍고 봄..옆에탄 처자가 손가락으로 다 알려주긴 함
브라질에서 와서...가이드가 하는 설명을 다 알아 들고 알려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행기가 출령대면서 날아간다...막 멀미가 쏠리는 정도는 아니고...
꽤 흔들리긴 한다. 오후가 되니 바람이 더 많이 부는듯 하고....
지상에서 보는건..작은것만 보는 듯.
시간이 남아서 택시 대절로 근교 투어 함...Palpas 패밀리 라인 보는것 까지 해서 60불에 함
뱅기에서 봤던 지상 타워..여기도 2솔인가 돈 냄
바로 앞에서 보는 라인...별거 아닌데..ㅋ
Palpas 라인 전망대는 허름해서 좀 무섭다.
이런 만화 같은 그림은 도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들고....
잘 못알아 들어서...나스카 라인을 발견하고..공부를 했다는 독일 할머니..
나스카라인 측정하고 한 기념관 같은 것도 만들어 놨다
중간에 직접 나스카 라인 근처 언덕도 직접 올라가 보고....
어제 이카에서 예약한 버스타러 크루즈 델 수르 버스터미널에 옴. 우선 짐을 붙이고 시내를 돌아 다님
버스 시간표...
입구에 트립어드바이저 마크가 있길레 들어와서 먹었는데, 추천해준 음식이 정말 맛있었음...
한시간 정도 쉬면서 사진정리도 하고...
8시 50분 출발 이었는데...버스가 한대도 없다가..9시 넘어서 한두대씩 들어옴..
청소하고, 짐 실고..음식 실고 하더니...23시가 다되서 출발함
2층 젤 앞자리 혼자 앉는곳..단독 자리에 뒤에는 입구라 넓게 쓸수 있음
담료도 주고..쿠션도 주고 하는데..새벽엔 좀 춥다.
어제 버스표 예약하면서 신청한 음식도 나오고...담날 아침도 나오고..커피, 음료도 주고...
개인 모니터도 다 있고..비행기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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