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아이아 둘째날이다. 아주 맑은 날씨로 시작을 한다.
조식음 먹는 식당의 전망이 바다도 아주 잘 보이고 좋다
볼록이 티비를 본게 언제 인제..아직 볼록이 티비가 있다~!
시차 적응을 위해 오늘은 무리한 일정을 짜지 않아서, 시티 트레인을 타고 한바퀴 돌아 보기로 했다.
동네가 크지 않아서 크게 돌아도 1시간 반정도면 다 돌아 본다.
특별하게 볼거리가 있지도 않다~!ㅋ
뒷동산 같은곳도 가는데, 마을 전체를 볼 수가 있어 전망이 좋다~!
시티투어를 마치고 인포센터에 와서, 지도도 얻고 환전소도 알아 봤다~!
여기에 환전소가 1개 밖에 없나 보다. 환율은 부에노스 공항보다 안 좋다...ㅡㅡ;
걸어서 도시를 다시 한번 걸어 본다.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좋다~!
설산도 마을에서 바로 보이고...미세먼지 걱정이 없는게 가장 좋다
세상끝 표지판도 뒤에서 보고...
날씨가 맑아서 앞쪽도 다시 찍어 보고....
이곳에서 유명한 100년된 카페도 가보고...
커피와 치즈 케익도 한번 먹어 보고...
그 다음은 세상끝 우체국을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탔다. 왕복 1000페소를 줬다.
국립공원안에 있어서 입장료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420페소 ㅜㅜ
그렇게 40분쯤 달려 오면 바닷가에 있는 우체국에 도착...사람도 없는 곳에 우체국이 있는게 신기함.
기념품도 사고, 엽서도 사고, 편지도 한국으로 보냈는데,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 안옴 ㅠㅠ
다시 마을로 돌아와 시내 구경을 하고...
기념관 같은 곳도 돌아 보고...
킹크랩이 싸다고 해서 먹어도 봄~! 5만원이면 1.5 kg 먹을수 있음
혼자라서 젤 작은넘으로 직접 고름~! 살이 꽉찬 게 맛은 역시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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