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벌써 3일째 날이다 3대 트래킹을 3일만에 끝내려니 빡센 일정이 지속된다
어제 10시간 넘은 등산으로 원래 8시에 일정을 시작하려고 했는데...늦잠을 자는 바람에 10시에
숙소를 나섰다. 비까지 내리고...
프레이케스톨렌까지 NTR 도로를 타고 가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풍경이 그렇다~!
양들도 길을 막고....
안개가 끼었어도 멋있을거 같은 풍경이 계속 나온다~!
비만 안 왔어도..달력 사진 찍는건데...ㅋ
피오로드 때문에 길게 돌아 돌아 나가고 있다.
쌍 피오로드 양쪽으로 나눠진 바닷길~!
길이 끊기면 페리를 기다려야 하고...
페리오는 모습~~!
딸랑 차 2대 싣고 간다~~!
반대편으로 가는 페리~~!
뷰포인트가 있는곳에 휴게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양떼목장 같은 풍경도 있고...
한적한 시골에 주유소에 딸린 패스트푸드점~~!
시골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햄버거...ㅋ 이래도 수제버거다. 가격은 만오천원 정도..ㅋ
10시에 떠나서 2시반 정도에 Preikestolen에 도착을 하였다.
숙소를 여기 유스호스텔에 정해놔서 주차권을 받아서 차에 넣어놓고 등반 시작 했다.
피곤해서 차에서 낮잠한번 자고 4시부터 등반을 시작 했다~~ 표지를 따라서 출발~!
트롤퉁가에 비하면..동네 뒷산 수준이다.
계단이 나오긴 하는데, 어제 1Km를 올라갔는데, 이정도는 장난 수준~~!ㅋ
여기도 T 자를 따라 올라가면 되고, 길도 안 어렵다~!
편도 3.8km...비가 조금씩와서 안쉬고 갔더니 2시간이 조금 안되면 도착한다.
여기만 돌아가면 뤼세피오로드가 보인다~!
프레이케스톨레의 높이~~! 역시 여기도 안전시설은 없다. 알아서 안전을 챙기라는...
멋진 풍경~! 비가 오고 늦게 올라왔더니 사람이 없는 풍경도 찍을수 있다..ㅋ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 보고...
많이들 찍는 절벽에 앉아서 찍어 보기도 하고....
많이들 찍는 각도.... 저기서 점프샷을 못찍은게 아쉽~~!
프레이케스톨렌과 뤼세피오로드
역시 내려가는 거는 올라가는 거에 역순으로...1시간 반만에 내려 왔다.
오늘 묵을 숙소가 멀리 보이고...주차장도 보이고...
유스호스텔은 이 건물 아래 있고, 리셉션은 여기에 있어서 첵인은 여기서 한다.
식당도 유일하게 여기 있어서 혼자 력셔리하게 음식도 시켜 먹고...
아래에 있는 유스호스텔로 갔다. 샤워장은 또 다른 건물에 있는게 좀 불편하다~!
다같이 머물수 있는 다이닝룸이 따로 있고, 식당도 따로 있고....외국인들은 직접 요리 많이 해 먹더란...
침대 하나만 내꺼다. 비수기라 그런지 반정도가 비어 있다. 방은 난방이 잘되서 따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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