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티케둥가 (Tikhedhungga)에서 울레리 (Ulleri)를 거쳐 고래파니 (Ghoreoani)까지 올라 갔다.
아침은 Breakfast Set으로...450 루피
각 롯지마다 방키가 특색이 있다.
8시 20분에 1530m 부터 시작~~!
이 다리를 건너는 순간부터 계단이 시작이다.
누가 고래파니까지 3200계단이라고 하던데...맞는거 같다.ㅜㅜ
계단이 보이기 시작....
계단..당나귀들이 짐을 나르고 있다.
계단...잘 안보이지만..온통 말, 당나귀의 배설물 밭이다. 신선한거부터 마른거 까지..ㅋ
설산이 조금씩 보인다.
계속이어지는 계단들...
계단..
올라갈수록 점점 커지는 산의 모습..
9시 40분에 울레리 도착~~! 잠시 쉬고..
점점 높이가 높아지는 느낌..설산도 멀어져 보이긴 해도 많이 보이고..
중간에 교회도 있다. 성탄절이 지났지만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보고 있다.
말은 다르지만 많이 듣던 멜로디다.
계속되는 계단과 좋아지는 풍경들
10시 45분에 반단티 (Banthanti)에 지나감..
한시간을 더 올라가 이름모를 장소에서 점심식사 함. 여기가 벌써 2300m 다
점심은 만만한 후라이드 치킨 라이스...400루피
계속 이어지는 계단
계단..
중간에 한국음식 파는 식당도 있고..
올라가기도 바쁜데...내리막 계단이다.. 오르락 내리락..어디까지 내려가는 거냐...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계단들..
올라갈수록 풍경이 점점 겨울로 가는듯하다..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드디어 마을이 보이고...
고래파니라는 문이 보이는데...여기는 낮은 고래파니고.... 더 올라가야 한다.
마을을 가로질러 위로 더 올라감. 중간에 마을 주민들이 활쏘기 내기를 하고 있다.
멋진 설산의 모습이 보이고...
또 고래파니라는 문이 나온다.
드디어 4시 반에 고래파니 마을에 도착~~!
마을 운동장 뒤로 보이는 설산의 모습 멋있다.
동네 뒷산~!
마을에 등산객이 많아 모두 만원이란다...
어렵게 더 올라가서 마을 윗쪽에 방을 구했다. 여기 마을이 꽤 크다. 롯지가 40~50개는 되는듯 하다
나이스뷰 롯지~~!
방은 보통이고..뷰는 좋음..두꺼운 이불이 아주 따뜻했음
방에서 보이는 설산
방키는 특이하게 생김
화목 난로가 있어서 식당 근처는 훈훈하다. 하지만 핫샤워는 일찍온 사람들만 할수 있다.
태양열을 이용하는거라...늦게 도착하면 찬물만...오늘도 못씻음 ㅠㅠ
높이는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해서 여긴 2900m 정도다...한국에서 가져온 과자들이 빵빵해졌다.
넘 힘들어서 밥이라도 잘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신라면 시킴. 350루피 밥은 따로 시키고..맛은 물이 넘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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