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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0 캄보디아 여행 첫째날.....
2007년 겨울...12월 말에....동계휴가라는게 생겼다~! 2008년 새해 연휴까지해서....또 한번의 여행을 감행 하게 되었다.

세계7대 불가사의 라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왓을 가기로...태사랑의 캄보디아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

이당시에 땡처리항공이 나와서 저렴하게 끊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나보다 더 싸게 표를 구해 온 사람도 있었다.

내가 39만원에 샀고, 평균이 49만원 젤 싸게 산 사람이 29만원이당~~!


캄보디아로 가는 전세기다. 큰 여행사에서 대만소속의 원동항공기를 전세내서 다른 여행사에 좌석을 판것이다. 대만 소속이라 그런지..대만 카오숭에서 테크니컬 랜딩 한번 하고 1시간 후에 출발 한다. 아래가 우리가 타고 간 원동항공 보잉737 뱅기~~!


여긴 뱅기에서 내려서 걸어와야 한다...그냥 어느 동네 시골 공항 같은 느낌이다...



여기가 공항 청사 인데....국제 공항 치고는  정말 작게 느껴 진다. 참고로 여기서 입국 심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썩었는지 첫 입국 부터 정말 기분이 싹 상해서 들어 왔다. 입국 서류 작성해서 줬는데...용지가 복사용지라서 자기네 왕실의 모양이 제대로 안나왔다고 딴지를 건다. 그러니까 뒤에 있는 하나투어 가이드는 손님들한테 팁을 준비 하란다. 왕실모독 어쩌구 하며....입국이 몇시간이나 지연될수 있으니 1달러 정도 팁을 주면 넘어 갈꺼라고.....참나~~! 그래서 어떻게 하냐고 하니... 다시 입국서류 작성하라고 한다....빨리나가려고...일찍 나왔는데...서류 다시 작성하니 젤 마지막에 줄서게 됐다. 다시 작성해서 너땜에 첫 이미지 나쁘고 내가 너한테 팁을 왜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며..서류 던져주니.....내서류가 막 넘어가더니..단체 관광객보다 앞에서..나왔다...ㅋㅋㅋ


뱅기에서 만난 사람들과 같이 툭툭이를 잡아 탔다.  인터넷엔 공항안에 툭툭이도 있을꺼라고 했는데...공항안엔 없고...밖으로 나와 공항으로 온 사람이 내린 것을 잡아 탔다. 시내까지 얼마냐고 하니..10달러 달란다..3달라 알고 있다고 하며..다른 툭툭이 잡으려고 하니..그렇게 간단다...ㅋㅋㅋ 역시 네고가 중요 한거 같다.


만난 아저씨중에 캄보디아만 3번째 오는 분이 있어서....교통사고 후휴증이 있어서 여기에서 맛사지 받는다고...뱅기값 싸게 구하면 한국에서 보다 싸게 받을수 있다고....그아저씨 추천으로 평양냉면 갔는데...시간 지났다고...저녁에 오란다....북한 아가씨들을 직접 보구 말을 걸어보니....신기하다~~! 이쁘기도 하고...ㅋ


할수 없이 올드 마켓으로 고고씽 했다.....올드마켓 이렇게 생겼다~!


길가다가 그냥 저럼한 숙소가 보이길레 잡았다. 그냥 지내기에는 좋은듯~~! 여기에서 툭툭기사도 소개해 달라고 해서...다노라는 기사를 알게 됐다.



정부에서 허가해준 툭툭기사는 아래 같이 번호가 써져 있는 옷을 입고 다닌다. 이당시에는 환율이나 유가가 높지 않아서...저렴하게 툭툭 빌렸다~~! 개인 기사를 두는것이 이런 기분일 줄이야....내가 가자는 데로 가니...ㅋㅋㅋ 하루에 10불 정도 한거 같고 마지막에 팁을 조금 더 줬다.


첫목적지를 일몰을 보러 갔다. 코스는 툭툭기사한테 물어 보면 빅서클이랑 스몰서클 해서....일정에 따라 다니는 코스가 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일정과 좀 달라서 난 내일정데로 다니기로 했다. 일몰보러 가는 중에 본 앙코르왓 입구...


프놈바켕~~! 앙코르지역 최초의 신전이다. 툭툭기사가 내려준 곳에서 이곳까지...30분 정도 얕은 산을 등산해야 한다. 일볼보기 좋은 장소를 확보하려고...다들 일찍 왔다


신전을 올라가다 보면 계단이 점점 좁아진다...신에게 가까이 갈수록 네발로 기며...자기를 낮추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치마를 입고가면 난감한 일을 당하니 조심하도록~~! 서양애들은 부끄럼 없이 올라가지만...ㅋ



해지기전....멀리 열기구를 타고 볼수 있는 것도 있다.



각 기단에 위치한 작은 탑들...



어느덧 해가 지고 있다~~! 멋있지 않은가?? 해가 지면 어두워 지니 내려올때 조심하도록...그리고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툭툭기사가 기다리는 위치를 정확히 알고 가야 나처럼 헤매지 않을 것임~~!ㅡㅡ;


저녁은 오늘 못갔던 평양 냉면...아리따운 복무원들의 공연과 함께.....김태희를 닮은 아가씨가 있었는데....다른 지역 식당으로 갔다고 한다. 여길 너무 좋아 하는 아저씨 땜에 여기 두번이나 방문 했다. 이아저씨 얼마나 많이 오길레...아가씨들이랑도...아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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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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