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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취업을 확정 하고 시간이 남아서...감행하게된 중국 여행이다. 1월 초에...약 2주간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됐다.

이당시에 청주에서 상해로 가는 뱅기가 있어서...아주 저렴하게 왕복 15만원에 끊었던거 같다~!

인터넷에서 같이갈 사람도 찾아서 둘이 떠나게 됐다~~! 같이 갔던 사람은 뭐하고 사는지...연락도 안되네...



뱅기가 공항이 아니라 활주로 중간에 내려 놓았다. 그래서 걸어서 내려왔다. 공안이란 이름의 차가 엎에서 지키고 있고.


푸동공항에서 상해역까지 오는 5번 버스가 있다. 요금은 안내양이 걷으니까 상해역 간다고 하고 돈주면 종이 표 하나 찢어서
준다. 거스름돈도 주고...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거 같다. 상해역은 이렇게 생겼다.



먼저 배가 고파서...근처 아무식당에들어가 아무거나 시켰다..온통 모르는 한자뿐이라서....메뉴판에 있는거 손으로 가르키니
이런걸 준다.ㅋㅋㅋ 첫음식 치곤 성공 한듯.....


상해역에선 영어가 안통한다...수많은 창구 중에 english창구가 한개 있다. 표시는 되어 있는데 영어로는 대화가 안된다.
종이에다 목적지/시간/기차종류/인원 이렇게 적어 주면 된다."메이요우" 하면 표가 없다는 거당~~! 이말 여행하면서 참
많이 듣게 된다. 기차는 잉쭈어(일반석),루안쭈어(1등석),잉워(침대2등), 루안워(1등침대)이다. 장거리라면 잉워정도는
타야 무리없이 여행 할꺼다. 우린 여기서 서안가는표 바로 끊었다 다행이 표가 있었다. 대합실은 아래같이 생겼는데....
이게 다가 아니라 이런게 한 10개 정도 있다 여기서도 목적지에 따라 전광판이 여러개라 열차번호 잘 봐야 한다..ㅋㅋ



침대간은 이렇게 생겼고..첨에는 흔들리는거 땜에 잠은 제대로 잘수는 없다. 타면 차장이 와서 표를 바꿔준다.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도착역에서 다시 표로 바꿔준다. 자고 있으면 깨워도 준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서안가는길에..이런 풍경들이 많이 보인다.


9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한 서안역~~! 큰 도시인줄 알았는데...역은 그냥 시골 스럽다.



역 밖은 이런 성곽으로 둘러 싸여 있고.....역앞엔 호객군들이 많다. 우린 북경갈 표를 먼저 예약할려구 창구로 가니 삐기가 바로 자기가 도와 준단다. 그사람 덕분에 표도 잘 구했는데...호텔도 자기가 아는데로 잡아준단다. 그러라고 했더니..골목의 조그만 모텔정도의 호텔로 간다. 가이드북에 적힌 가격과 별차이가 없어 그냥 묶기로 하고 돈지불하니..삐끼한테 얼마의 돈을 준다.
그나마 사기 안당해서 다행이다.


병마용은 낼 가기로 하고 근처 돌아 볼려고 택시를 탔다. ㅋㅋㅋ 이런 칸막이를 하고 있다. 말도 안통하니 가이드북 사진 보여
주면 데려다 준다~!


우선 간곳은 종루...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었다고 한다.


종루에서 바라본 서안시내..뿌연게 먼지가 많다..스모그도 아닌거 같고...황사 인가? 이겨울에..?


성곽에 올라가서 바라본 종루쪽 거리...


백화점 같은 건물에 들어가니 벌써 새해 맞이 행사를 한다..역시 빨강이랑 금을 좋아 하는 구나~!


담은 역사 박물관으로...한국에 비해 교통비가 싸서 택시를 타도 전허 부담이 없다.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일반 거리....중국인처럼...아무생각없이 걸어 봤다.



배가 고파 저녁도 먹고,,,,,무조건 사람이 많은 식당으로...아직도 메뉴를 못 골라서..복불복으로 먹고 있다.ㅡㅡ;


저녁에 나가본  종루의 모습..멋있어 보이나?


성곽 안쪽의 모습..


북문까지 쭉 걸어갔는데...점점 어두워지고 사람도 없고 해서...포기하고 돌아옴~!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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