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유니의 소금사막을 보러 볼리비이로 떠나는 날이다.
지나가는 택시를 타고 8솔에 공항에 도착 했다.
아마조나스 항공은 젤 구석에 창구 1개만 있음, 사람도 없어서 바로 수속함
사람들이 다 2층으로 가서 따라 올라갔는데..2층은 국내선임. 1층이 국제선..
특이한건 비행기 출발 시간에 따라서 입국장 들어가는 순서가 정해짐.
방송나오기전에 가면 나중에 부르면 오라고 한다.
표도 영수증 같은거 뽑아서 줌
그리고 쿠스코에서 탑승할때 온라인 구입자는 신용카드를 먹종이 같은 것에 복사 했다.
(온라인 구매와 같은 것인지는 확인 안했고, 우유니에서 탈때는 신용카드 요구 없이 탔다)
남은 솔로 식당에가서 아침도 먹음..
비행기는 작은거로 걸어서 올라감.
저가라서 아무것도 안줄줄 알았는데, 음료수는 하나 줌
이게 어느나라에서 만든 비행기 인지...?
13줄짜리 뱅기.. 화장실은 잠겨서 못감
창밖엔 멋진 설산과 호수같은 것도 보인다.
황량한 벌판에 도시같은것이 보이더니..도착을 알린다. 여기가 라파즈인 모양이다
환승시간이 40분 밖에 안되는데....심사관이 없다. 좀기다리니 줄지어 나오고..
도착비자는 1번 창구에 번호 없는 창구에서만 취급한다. 3번 갔다, 1번 갔다가...저 앞에서 기다림
저 심사관이 늦게 나와서 10분이나 기다리다가 비자 받고....아마조나스 직원이랑 뛰어 다녔음
그리고 볼리비아 도착 비자피가 625볼 로 얼마전에 올랐다고 한다. 심사받다가 남들 나가는 출구로 나가서
환전소에서 환전하고 다시 돌아온다. 비자 받고 나갈때는 아까 나갔다온 출구인데, 보안 검사 받는다...???
공항에서 환율은 달러당 6.88
타고보니 내가 쿠스코에서 타고온 뱅기다. 똑같은 승무원이 맞이해 준다. 자리도 같고...ㅋ
50분만에 우유니 공항에 도착 했다.
우유니는 아마조나스만 운행하는지 알았는데..도착하니 공항에 TAM 항공 비행기가 있음
택시는 인당 10볼에 시내로 간다. 일본아가씨가 쉐어 하자고 했는데, 택시기사가 인당 10볼 둘이면 20볼이라고 해서
각각 타고 시내 옴
투어사는 다 붙어 있고...선셋투어가 4시에 시작이라서 신청해서 했음
선셋(115볼), 선라이즈는(115볼) 호다카, 데이투어는(170볼) 브리사에서 함
숙소는 브리사 앞에 있는곳 추천해서 갔는데...허름하다. 가격은 2박에 43달러(오로 블란코 호스텔)
시설은 허름허름..따뜻한 물은 오래 틀어 놓으면 나옴
바람이 많이 불어서 흙먼지 바람이 엄청 붐
한 40분 정도 달려가야 소금 사막에 도착함
지금은 건기라서 물이 없는곳이 대부분...그래도 맛이 짠..넓다란 사막에 오니 신기함..
끝도 안보이는벌판..
인터넷에서 많이 보던 원근감 놀이도 해보고....
아저씨가 열심히 찍어주는데...촛점이 모두 장난감에 갔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각각 사진도 찍고....
그다음은 물찬곳을 데려다 준다. 물찬곳은 좀 넓혀 보려고..다들 열심히 소금을 깼다...ㅋㅋ
해지기전에 다 깨야 하는데...ㅋ
해질때 또 다들하는 놀이를 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물결때문에 반영은 거의 없다.
해지고 나면 별이 장난아닌데...카메라 세팅을 못하는 바람에 찍지는 못하고...
'여행 > '1510 남미(페, 볼, 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 아홉째날...10/12 (0) | 2015.12.25 |
---|---|
남미 열덟째날...10/11 (0) | 2015.12.20 |
남미 여섯째날...10/9 (0) | 2015.12.20 |
남미 다섯째날...10/8 (0) | 2015.12.03 |
남미 넷째날...10/7 (0) | 201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