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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섬에서 인기있는 도시인 퀸스타운을 여행하는 날이다~!

 

 

 

첫 목적지로 퀸스타운을 한눈에 볼수 있는 스카이라인 전망대에 갔다

도시이다보니 캠퍼밴을 주차하기가 힘들던데...아침일찍? 나왔더니 다행히 주차 자리가 있었다.

 

 

전망대 말고도..저녁에는 부페도 따로 있고..

루지라고 카트 같은거 타고 내려오는 것도 선택사항으로 고를 수 있다~!

 

 

올라 가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여기에도 번지점프를 할 수도 있다~!

 

 

 

다운타운과 와카티푸 호수....설산도 같이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이

 

 

건물 전망대에서 밖으로 나오면 윗쪽 전망대로 갈 수 있다.

 

 

루지를 타고 싶었지만...가족여행이라..Pass

 

 

 

루지는 전망대 건물에서 한단계 더 위로 올라가서 내려온다

리프트에 루지가 자동으로 매달려 가는 것이 신기~!

 

 

차를 와카티푸호수 근처에다 주차하고..퀸즈타운 시내를 돌아 보기로 했다.

 

 

 

퀸즈타운 가든을 호수쪽으로 한바퀴 돌면서 갔는데, 경치가 멋있음~!

 

 

시내에는 스타벅스도 있고...

 

 

새 박물관도 갔는데.....스카이라인 옆이 입구였다는...구글맵이 잘못 알려줘서 한참 헤멧다는..ㅡㅡ;

 

 

가족들이 운영한다는...공연이 몇개 있어서..시간을 잘 맞춰서 봐야 한다는....

 

 

키위라는 새로 뉴질랜드에서 많이 들어서..과일인줄 알았더니..새였다는..

날개가 퇴화되서 날지도 못하고...실물은 깜깜한 실내에서 먹이주는 별도의 관람시간에 볼 수 있음..

 

 

 

이중문으로 되어 있어서..큰 새장안에서 자유롭게 새를 볼 수 있다.

 

 

 

그다음은 퀸즈타운에서 유명한 퍼그버거를 먹으로 왔다~! 기본 30분 기다림...

 

 

맛은 있다..지금까지 먹어본 버거중 TOP3 안에는 든다~!

 

 

 

날씨가 좋으니..사진이 잘나오네~~!

 

 

 

퍼그버거에서 본 직원들이 직원 한명을 바다에 빠뜨리는 행사을 했다~!

무슨 좋은 일이 있는듯 하다~!

 

 

 

다시 차가 주차된 곳으로 가면서 퀸즈타운 가든을 둘러 보고...

 

 

 

저녁 재료를 사러 가운트다운에 또 들렀다...이동네는 좀 마트가 커 보인다~!

 

 

계란의 종류도 훨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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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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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뉴질랜드 남섬에서 꼭 가봐야하는 밀포드 사운드에 가는 날이다.

 

일년에 비오는날이 반이 넘는다더니 아침에 비가 올랑말랑 한다

 

 

뉴질랜드에 왔는데.....양이 모여있는곳에 보러 올라갔더니 다 도망간다..ㅡㅡ;

 

 

드넓은 푸른 풀밭...날씨만 좀만 더 좋았어도...

 

 

가는길에 있는 미러레이크...바람이 불어서 반영이 또렸하지 않다.

 

 

중간에 있는 터널...터널이 유명한지 알았는데...주변 풍광이 죽여줌..

날씨가 흐린데오 이렇데 멋진데..날씨만 좋았다면...ㅜㅜ

 

 

비가와서 그런지 여러 물줄기가 바위를 타고 흐른다..

 

 

편도 1차선인 터널...파란 신호가 바뀔때까지 기다렸다 간다.

 

 

 

터널 나오고도 또한 멋진 풍경이 맞이 한다.~~!

 

 

 

주차장이 그리 넓지 않아서 캠퍼밴을 주차하기 힘들다.

다행히 자리가 나서 주차하고..차에서 점심 해먹고..대기하다 나감

리얼저니라는 회사의 코스를 선택..일찍 예약하면 할인이 되더란....

 

 

그나마 출발땐 비가 안와서 다행...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가 많고...배들이 폭포 안까지 들어갔다 나와서...

잘못 구경하면 옷 다 젖는다..ㅋㅋ

 

 

 

우리배도 폭포안으로 들어가는중....멈추겠지 했는데...아님

 

 

 

범선처럼 생긴 녀석도 있고...피오로드 답게 양쪽으로 거대한 산들이...덕분에 물은 잔잔..

 

 

 

참 많은 폭포를 지나간다....

 

 

중간에 물개들도 볼 수 있고...

 

 

 

 

돌고래 투어가 되어서 돌고래들이랑 30분 정도 같이 다녔다

설명하는 아저씨도 돌핀투어라고...계속 얘기함..ㅋㅋㅋ~~!

 

 

돌아가때는 더 많은 비가 와서....물이 더 많이 흘러내려서 더 풍광이 좋아짐 ??

 

 

 

밀포드사운드를 나오니..언제 그랬냐는듯이 해가 나온다..

양들이 길을 가는동안 앞뒤로 트럭이 에스코트 하는데...뒷차가 따라붙기 전에 먼저가서..

양들이랑 같이 감..ㅋㅋ

 

 

 

도로 양옆으로 큰 나무들이 있던데...오늘에서야 그 이유를 암~!

바람이 겁나 불어서..차가 뒤지어질듯한 경험을 계속함..돌풍 한번 만나서 차 밀리고 나선 혼이 나감~~!

양옆에 나무가 있음 좀 덜함...ㅡㅡ;

 

 

 

바다에서 파도치는게 아님...바람불어서 파도가 치는 거임

 

 

 

바람이 너무쎄서 호수위에 물보라가 일어나고...큰차라서 뒤집어질 위기를 몇번 넘김..

무서워서 차 세웠더니 더 넘어가려고 해서...차라리 천천히 달리는게 나음..ㅡㅡ;

 

 

 

오늘은 퀸스타운에서 1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Top10이 있네~~!

 

 

 

역시 시설은 깨끗함...역시 사람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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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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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연착과 도로 막힘에 따른 일정차질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오늘부터는 원래 계획한 일정대로

도는 날이다. 날씨도 마침 화창해 졌다.

 

 

어제밤 잠을잔 Haast에서 테아나우까지 쭉 이동만 하는 날이다.

 

 

큰 산맥 사이를 이동하는 길이라 그런지 계속해서 설산이 나온다..

 

 

중간중간 휴게장소도 있고...계속 차를 세울수 밖에 없는 풍경이다..

 

 

중간중간 조그만 마을도 나오고...

 

 

길이 와나카 호수도 끼도 돌아간다.

 

 

오카나 입구에 퍼즐월드가 있어서 들어가 봤다

밖에서 하는 미로찾기는 빼고 안만 돌아 봤다. 시설에 비해 가격이 비싸긴 하다.

 

 

방향에 따라 달리보이는 홀로그램...

 

 

 

칭타오 맥주공장에도 있던 수도꼭지 마술...

 

 

 

보는 방향으로 얼굴이 움직이는 신기한 방..

 

 

큰 산맥을 넘어가느라 기어서 갔는데...정상에 이런 멋진 풍경이...

 

 

꼬불꼬불 운전하기는 힘든데..풍경은 멋짐

 

 

티비에서 많이 본 다리...번지점프...Kawarau Gorge Suspension Bridge~!

 

 

 

떨어지면 아래 고무보트에서 잡아주는 모양이다..ㅋ 

 

 

 

내일 밀포드사운드 에 갈예정이라가 근처인 Te Anau까지 왔다.

오늘은 길을 잃지 않고 제대로 왔다...TOP10 Holiday Park~~!

 

 

 

역시 시설이 일반 팍이랑 완전 다르다...사람도 많고..

 

 

시설도 깔끔하고....

 

 

앞에 호수도 있고..해도 늦게 지고해서 동네 한바퀴 돌고, 마트에서 장도 보고....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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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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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이 밝아 왔다..여름인데..가을 날씨같고, 비가 와서 춥게 느껴진다

 

 

길이 막혀서 어제 왔던길을 돌아서 다시 크라이스트쳐치까지 가서 다시 다른 길로 간다..

거의 8시간 운전이다..ㅜㅜ

 

 

사고... 캠퍼밴이 속도가 느리다보니 좀지나면...뒤에 차들이 꼬리를 문다

경찰한테 잡혔는데, 뒤에 차가 따라오면 양보해 주라는 워닝을 듣고...해서 자주 비켜 줬는데..

나중되면 요령이 생겨서 비켜주는데 문제는 없지만..초반이라서..

길을 비켜주다가 옆에 있는 나무에 차를 박았다..ㅡㅡ;

 

 

다행인지는 모르지만 옆에 붙어 있는 워닝이라고 하는 그늘막이 떨어져서..

차 내부에 싣고 다녔다...무게가 의뢰로 무거워서 지나가는 아저씨 도움 아니면 차에 싣지도 못했을듯 하다

 

 

아침 8시에 출발 했는데, 거의 4시에 그레이마우스에 도착했다.

유명하다는 피시엔칩스에서 햄버거랑 튀김 사고...

 

 

무슨 세트를 시켰더니..양이 상당하다..

 

 

 

바닷가 쪽을 쭉 따라가다 보니 풍경이 대단하다...

 

 

바다의 파도 수준이 다르다, 거품이 막 밀려온다.

 

 

폭스빙하랑 프란츠조셉 빙하 근처로 갈수록 설산과 높은 산이 많이 보인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프렌츠조셉 헬기투어는 못하고 아쉬운데로 Fox 빙하에 가보기로 함

 

 

주차장에서 조금가면 이런 아저씨가 오늘의 등반 상황을 설명해 준다.

왕복 1시간 정도 걸린다.

 

 

전망대까지 가면 또 다른 아저씨가 설명을 또 해준다.ㅋㅋ

 

 

여름이라 그런지 해거 9시 넘어서 져서...늦게 도착 했는데도 다행이 잘 구경 했다.

 

 

바다쪽을 쭉 따라가다보니..계속 차를 세우게 된다..ㅋ

 

 

우린 TOP10 캠핑장만 예약 했는데, 구글맵에 잘못 표시해 와서...그냥 헐리데이팍에서 하루 머물게 됐다.

넘 늦게 도착해서 아무도 없어서 그냥 주차하고 잤는데...아침에 아저씨한테 얘기하고 예약증 주니...

여긴 Top10이 아니라고 54불 내라고..ㅡㅡ;

(어쩐지 TOP10이랑 시설차이가 나고.. TOP10은 늦게 도착하면 리셉션 입구에 봉투 붙여 놓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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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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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로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6개월 전부터 뱅기표를 사고 숙소와 액티비티 다 예약을 했다

 

전날 당직을 서서 정신이 없는 상태 였는데, 새벽에 눈이 좀 많이 내리는 것을 봤는데.....

 

11시에 대한항공으로 부터 카톡이 왔다. 17시 15분에 출발하려던 오클랜드행 뱅기가 19시 25분으로....

 

오클랜드에서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3시간정도 여유를 두고 국내선표를 사놨는데....

 

익스티디아에서 사서 한국에 있는 지사에 전화를 하니...내가산표는 싱가폴을 통해서 한거라서 자기네가

 

대응해 줄수가 없다고..헉, 스카이스케너에서 저렴한 것을 샀더니 이런 날벼락이...

 

급히 놋북을 챙겨서 공항으로 우선 출발~~!

 

 

모닝캄덕에 가족들과 함께...라운지에서 휴식~!

 

 

 

예약한표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다시 표를 구했다. 이번엔 뉴질랜드에어 홈페이지에서 구매

하지만 당일표 구매라 그런지 가격이 이전에 샀을때보다 2배다 거의 인당 45에 구매..

그래도 표가 있는게 어디냐하며 위안을....

 

 

 

올만에 보는 747이다..만석은 아니고 10자리 정도 비어서 출발한다고 한다.

여행가는 사람이 많네...

 

 

 

뱅기가 커서 그런가 자리간격도 이전에 러샤갈때 탔던거보다 넓어 보이고...

 

 

 

댄항공 탈때마다 한번씩 먹어주는 비빔밥 한번 더 먹어주고...

 

 

 

11시간 비행끝에 오클랜드 도착.... 검역 검사가 심하게 한다.

입국신고서에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해서 다 체크 했더니 짐검사 꼼꼼히 한다.

라면, 쌀, 통조림, 김, 과자, 김치, 햇반 모두 보기만 하고 통과...하나도 뺏긴것이 없다~!

 

 

 

국제선에서 구내선이 좀 멀다...이런 녹색선을따라 15~2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셔틀도 있다던데...그거 묻고 돌아다니는거보다 날씨가 좋아서 걸어 갔다.

봄날씨라..입고온 옷들이 덥다.

 

 

 

항공사별로 건물이 다르니 항공사별로 찾아 가야 한다.

 

 

 

여기도 대부분 셀프로 첵인한다. 짐표도 같이 나오고...짐 드랍하는곳에 짐 던져넣으면 끝..

 

 

 

마우리에 캠퍼밴을 예약했는데...뱅기 연착으로 거의 문닫는 시간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했다

오클랜드에서 전화해서 사정 예기 했을때, 4시까지만 사무실오면 차를 준다고 한다.

14시 뱅기타고 와서 짐찾고 하니 15시 40분 정도 됐다. 짐이 빨리 나와서 다행~!

그다음 아래같인 광고판에 전화기가 있어 해당 업에 번호만 누르면 연결이 되는데....

마감시간이 다되서 그런가..전화를 안 받아서 택시를 타고 갔다. 1.5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5분만에 도착~!

 

 

 

뱅기땜에 차 못빌릴줄 알았는데..차를 받다니...감격~!

 

 

탭으로 계약서 쓰고 캠퍼밴 운영 동영상 보고, 몇가지 서류 작업하면 끝~! 한글로된 설문조사도 있다.

열쇠가 7~8개가 묶여 있다.

 

 

창가에 보이던것은 반납차이고....출고차는 따로 주차장에 일렬로 줄서서 있다.

 

 

요넘이 우리와 함께 할 캠핑카~~! 4인승 벤츠 비치 다~!

 

 

옆에 문들이 많다..가스통, 응아통, 물통, 캠핑용품 저장창고...등등 차키에 붙어 있는 것들이 다 이 열쇠다.

 

 

운전석이 반대라서 우선 어색~!

 

 

 

차는 만7천 정도 탄거라.....거의 깨끗한 수준이다.

 

 

덩치가 큰 트럭임..

 

 

티비는 안나오고..DVD 플레이어 같음..한번도 안봄

 

 

실내 배터리 상태랑 물, 오수 용량 확인과 전등과 각종 전기장비 켜는 스위치..

 

 

 

 

 

 

전자렌지, 가스렌지, 냉장고, 후드, 전기포트, 토스터기, 전기히터도 있음...

실내는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히터가 따로 있음..

 

 

처음에는 좀 좁은듯 하나, 적응하면 요령이 생김~~!

 

 

 

담당자로부터 차량 설명 쭉 듣고...출고...차가 덩치가 있어서..감을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림

우선 오늘 먹을것 부터 근처에 있는 큰 마트에서 구입~~

 

 

 

한국에서 비싼 소고기가 반값에 팔리고 있다...맛도 더 좋은거 같고..ㅋ

 

 

 

조류독감으로 한국에서 비싼 달걀이 여기에는 쌓아 놓구 팔고 있음....가격은 여기도 비싼듯~!

 

 

 

첫날 숙소인 그레이마우스로 출발...역시 풍광이 한국이랑 달라서...차를 자주 세우네...

 

 

 

여름인데도..비가 많이내리고 있어서...물이 많이 보인다...

 

 

 

가다보니...도로가 막혀 있음.. 근처 카페에 물어보니 언제 열릴지 모르겠다고..

경찰서에 찾아가니 모레쯤 열릴수도 있다고 자세한것은 모르겠다고...헉~!

 

 

 

차를 잘 빌려서 좋아 했는데..길이 막혀서..길에서 노숙 하기로...이불과 수건들을 사람 수 만큼 포장해서

윗칸에 넣어 놓았다..

밤에 인터넷을 찾아 보니 산사태가 나서 길이 막혔다고, 2일 후에 정보 업데이트한다고 나와서...

내일 다시 크라이스트처치가서 다른 길로 가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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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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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늘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3대 트래킹을 잘 마무리 지어서 다행이다~!

 

 

이번 여행중에 조식이 가장 좋은 호텔이다. 공항도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인데도 가격도 싸다

특히 사람이 별로 없다. 7시인데 기장아저씨랑 둘이 먹고 있다. 음식은 풀세팅되어 있던데....

 

 

아침이라서 입맛이 없어 조금밖에 못 먹은게 아직도 생각나네...ㅜㅜ

 

 

어제 차 반납하고 걸어가서 인지 금방 걸어서 도착 했다~!

 

 

조그만 도시라서 그런지 오전인데 여긴 사람이 별로 없다.

 

 

여기도 셀프 첵인이 보편적으로 적용이 되고....

 

 

어라~! 여긴 짐표 고르는 메뉴가 있어서 같이 나온다..ㅋ

짐 보내는 곳에선 바코드 찍으면 그냥 들어간다. 스티커 뜯어서 캐리어에 하나 붙여야 하는데..

그냥 찍자마자 들어가 버렸다.ㅡㅡ; 다행히 짐은 정상적으로 목적지에서 찾았지만..

 

 

어라..여기서도 한시간 지연이 됐다. 오슬로에서 시내 돌아야 하는데, 1시간이나 까먹었다.ㅋ

 

 

1시간만에 스타방에르에서 오슬로에 도착 했다.

저녁 5시 뱅기라서 5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서 잠시 오슬로 시내 갔다오기로 했다.

짐이 두개나 있어서...짐을 공항 끝에 있는 Baggage 서비스하는 곳에 맡기고 갔다.

 5시간이면 1개당 2만원 조금 안됐던거 같다.ㅜㅜ

 

공항에서 오슬로 시내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 젤 좋은게 NSB 이다. 편도 만2천원 정도

기계에 출발역과 도착역을 고르면 표가 바로 나온다. 카드 현금 둘다 사용 가능하다.

 

 

20~30분 간격으로 오는거 같고 오슬로역까지는 30분 조금 넘었던거 같다

 

 

옆에는 더 비싼 기차가 출발하고...문은 앞에 깜빡이는 녹색 버튼을 눌러야 열리더란...

 

 

 

뱅기 지연으로 오슬로역에 도착을 하니 배가 고파서 캐밥먹으로 와서 큰거 시켰더니 넘만히 나와서..헉

 

 

근처 번화가를 지나...

 

 

국립 미술관에 도착을 하였다. 여기에 뭉크의 그림들이 있다고 해서...

 

 

뭉크의 그림들이 쭉 전시되어 있더란... 뭉크의 마돈나도 보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있던 뭉크의 절규...

 

 

방명록엔 절규 그림이 많이 있더란...

 

 

그다음은 근처에 있는 시청사~!

 

 

실내에는 큰 벽화들이 쭉 있고...

 

 

2층에도 여러 그림이랑 예전 왕들 그림도 있고....

 

 

여기에서 노벨 평화상을 준다고 한다.

 

 

의회를 하는 법정 같은 공간도 있고...

 

 

바닷가쪽에서 본 시청의 모습~~!

 

 

시청앞에는 이런 바다가 보이더란...배들도 많이 있고, 공원도 있어서 사람들도 많고...

 

 

오슬로역으로 돌아오다 보니 오슬로 시티투어 버스가 보이네... 이런거에 대한 정보를 못 찾았었는데...

 

 

여기도 역시 셀프 체크인이다...암스트레담 경유라서 KLM을 타고 간다.

역시 여기서도 짐표가 안 나와서 다시 테스크 찾아 갔다. ㅜㅜ

 

 

KLM은 정시 출발~~!

 

 

기내식은 부실...식빵에 치즈 한장이라니...

 

 

하이넷캔의 도시 답게 공항에 온통 초록색~~!

 

 

집으고 가는 대한항공 뱅기 타고 복귀~~!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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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대 트래킹의 마지막 쉐락볼튼에 가는 날이다. 월내 계획은 Forsand에서 페리타고 가는 거였는데,

 

아이슬란드에서 만났던 동행이 비수기라 쉐락가는 버스가 주말에만 있다고 해서 스타방게르에서 픽업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아침 8시부터 조식을 주는데, 6시반에 Tau에서 페리를 타야해서 6시전에 길을 떠났다.

다행히 리셉션에는 직원이 새벽에도 있어서 첵아웃 하고 출발~~!

 

 

새벽이라 도로에는 차가 거의 없었는데, 유명한 페리 답게 페리도 크고 새벽인데도 차로 가득차서 갔다

 

 

표파는 아저씨가 없어서 안에 사무실에서 표를 샀다~! 거의 50분 정도 가는거 같다~!

 

 

안에 매점도 있어서 간단한 먹을거리 살 수가 있다~!

 

 

 

해가 뜰때뜸 도착을 한다~!

 

 

스타방에르에서 거의 3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도착을 했다.

 

 

쉐락볼튼이라고 아는데, 노르웨이 단어로는 Kjeragbolten 임

 

 

 

멀리 식당도 보이고...4.8Km 2.5시간 걸린다고 나오네...

 

 

첫 출발부터 쇠사슬을 잡고 올라 가야 한다~~! 헉

 

 

비가 내렸어서 바위가 미끄러워서 쇠줄은 필수다~!

 

 

3개의 능선을 넘어야 한다는데, 첫번째 능선의 정상에서 Lysebotn 이 멋지게 보인다.

 

 

갈때는 저기서 페리를 타고 스타방에르를 가야 하는데....

 

 

 

첫번째 정사위에서 평지를 조금 걸어 가면...다시 내리막~!

 

 

내려가면 두번째 능선이 기다리고 있다...여기도 쇠줄은 당연히 있다~! ㅜㅜ

 

 

세번째 능선을 넘고 나서 평지를 조금 건너면 요런 계곡이 나오고...

 

 

계곡에 들어간 순간 쉐락볼튼이 바로 보인다~!

 

 

오전에 비가와서 그런지 먼저온 사람은 3명 있다.

 

 

 

인생샷을 한장 찍어 주고....

 

 

 

바위의 위는 요렇게 생겨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뒷모습은 저런 모습~~!

 

 

 

바위틈사이로 뤼세피오르드가 보이고....

 

 

 

내러오는 거는 올라온것의 반대로... 간단히 발열 도시락 먹고 하산.... 비가 막 내려서..좀 힘듬~!

 

 

도착할때쯤 되니 비가 그치네... 사진은 Fv500도로,,구불구불 내려가는 도로다~!

저도로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편도도로다~!

 

비수기에는 하루에 2~3개 밖에 없는 페리... 등산을 왕복 4시간만에 달성해서

3시 30분 페리를 타기 가능 했다. Lysebotn -Lauvvik 구간을 가는 페리이고,

작은 페리라서 성수기에는 예약을 해야만 차를 실을 수 있다.

 

 

최대 10대 까지 차를 실을 수 있는데, 다행히 예약이 8대 밖에 없어서 내차도 실어 줬다.

중간에 3~4개 정류장을 들려서 가서 차를 내리고 싣고 한다~!

요금은 좀 거리가 되서 그런지 비싸다..5만원 정도 된듯~~!

 

 

망원렌즈를 트렁크에서 못 꺼내서... 저기 돌사이를 확대하면 쉐락볼튼이 보인다....

 

 

여기는 어제 다녀온 프레이케스톨렌이 보이고....

 

 

큰 다리도 지나고...저다리가 프레이케스톨렌에서 Forsand 가는 다리 같다

새벽에 페리로 갔다면 저 다리를 건넜을 듯~!

 

 

스타방에르에 와서 버거왕에서 저녁 먹고, 시티머그도 사고...

 

 

앞에는 많은 식당이 있고, 큰 크루즈도 있고....

 

 

동행분과 헤어지고, 난 공항 근처의 호텔로 왔다. 공항앞이 공사중이라서 도로를 한참 돌아서 왔다

구글맵이 엉뚱한곳으로 안내해서 30분 정도 헤멨다. 건물은 보이는데 길이 없어서...

 

 

렌터카 반납도 어렵다~! 우선 Car return 표시가 없다..

그냥 자동차에 열쇠표시된거 따라가서 5층으로 가야 한다. 아래 주차타워 입구에서 주차권 뽑아서

5층 가서 렌터가 영역 차단기 있는데 주차권 넣으면 차단기 열리고, 업체가 표시된 주차라인에 차대고

1층에 있는 렌터카 업체에 열쇠를 반납 하면 된다.

난 5층갔다가 렌터카 사무실 안보여서 1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반납한다니까 5층에 차 대고 오라고해서

갔더니, 시간이 지났다고 주차요금 5천원 내라고 해서....요금 정산 1층에서 다시하고,

5층가니 차단기 열리고, 허츠 주차라인에 차대고 1층에 열쇠 반납했다...거의 40분은 헤멘듯~!

여기 렌터카 업체는 24시간 아니다 평일엔 21시에 닫고, 주말에 더 일찍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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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벌써 3일째 날이다 3대 트래킹을 3일만에 끝내려니 빡센 일정이 지속된다

 

 

어제 10시간 넘은 등산으로 원래 8시에 일정을 시작하려고 했는데...늦잠을 자는 바람에 10시에

숙소를 나섰다. 비까지 내리고...

 

 

프레이케스톨렌까지 NTR 도로를 타고 가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풍경이 그렇다~!

양들도 길을 막고....

 

 

안개가 끼었어도 멋있을거 같은 풍경이 계속 나온다~!

 

 

비만 안 왔어도..달력 사진 찍는건데...ㅋ

 

 

피오로드 때문에 길게 돌아 돌아 나가고 있다.

 

 

쌍 피오로드 양쪽으로 나눠진 바닷길~!

 

 

길이 끊기면 페리를 기다려야 하고...

 

 

페리오는 모습~~!

 

 

 

딸랑 차 2대 싣고 간다~~!

 

 

반대편으로 가는 페리~~!

 

 

뷰포인트가 있는곳에 휴게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양떼목장 같은 풍경도 있고...

 

 

 

한적한 시골에 주유소에 딸린 패스트푸드점~~!

 

 

시골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햄버거...ㅋ 이래도 수제버거다. 가격은 만오천원 정도..ㅋ

 

 

10시에 떠나서 2시반 정도에 Preikestolen에 도착을 하였다.

 

 

숙소를 여기 유스호스텔에 정해놔서 주차권을 받아서 차에 넣어놓고 등반 시작 했다.

 

 

 

피곤해서 차에서 낮잠한번 자고 4시부터 등반을 시작 했다~~ 표지를 따라서 출발~!

 

 

트롤퉁가에 비하면..동네 뒷산 수준이다.

 

 

계단이 나오긴 하는데, 어제 1Km를 올라갔는데, 이정도는 장난 수준~~!ㅋ

 

 

여기도 T 자를 따라 올라가면 되고, 길도 안 어렵다~!

 

 

편도 3.8km...비가 조금씩와서 안쉬고 갔더니 2시간이 조금 안되면 도착한다.

 

 

여기만 돌아가면 뤼세피오로드가 보인다~!

 

 

프레이케스톨레의 높이~~! 역시 여기도 안전시설은 없다. 알아서 안전을 챙기라는...

 

 

멋진 풍경~! 비가 오고 늦게 올라왔더니 사람이 없는 풍경도 찍을수 있다..ㅋ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 보고...

 

 

많이들 찍는 절벽에 앉아서 찍어 보기도 하고....

 

 

많이들 찍는 각도.... 저기서 점프샷을 못찍은게 아쉽~~!

 

 

프레이케스톨렌과 뤼세피오로드

 

 

역시 내려가는 거는 올라가는 거에 역순으로...1시간 반만에 내려 왔다.

오늘 묵을 숙소가 멀리 보이고...주차장도 보이고...

 

 

유스호스텔은 이 건물 아래 있고, 리셉션은 여기에 있어서 첵인은 여기서 한다.

 

 

식당도 유일하게 여기 있어서 혼자 력셔리하게 음식도 시켜 먹고...

 

 

아래에 있는 유스호스텔로 갔다. 샤워장은 또 다른 건물에 있는게 좀 불편하다~!

 

 

다같이 머물수 있는 다이닝룸이 따로 있고, 식당도 따로 있고....외국인들은 직접 요리 많이 해 먹더란...

 

 

침대 하나만 내꺼다. 비수기라 그런지 반정도가 비어 있다. 방은 난방이 잘되서 따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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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힘든 일정인 트롤퉁가에 가는 날이다. 다행히 날씨는 비는 아니다.

 

 

밤에 호텔에 도착해서 풍경을 못봤느데...주변으로도 풍경이 좋다~!

 

 

Odda에서 트롤퉁가를 가려면 차로 30분 정도 더 가야 한다.. 어느 순간 외길이 나온다.

호텔에서 택시도 연결해주는데, 7시 10분에 일괄 출발 한다~!

 

 

불도 안 들어오는 터널도 나오고....

 

 

주차장에 도착하면 주차티켓을 사야 한다. 앞에 가게가 열었으면 거기에서 사도 된다고 쓰여 있는데...

8시인데, 이제 주인이 도착해서 가게문 따고 있어서 기계로 샀다.

 9~10시간 정도 걸릴거 같아서 200짜리 티켓 사서 차에 넣어 놨다.

 

 

 

여러 코스가 있는 모양이다~! 13:00까지 4km 지점에 못가면 돌아 오라고도 나와 있고..

 

 

 

이전에는 이 산악 철길을 따라 올라갔다고 하던데...산사태로 막혀서 더이상 못간다고 한다. ㅠㅠ

 

 

 

등산로 입구~~!

 

 

9월 21일이라 가이드랑 가라고 나와 있지만...그렇게 가는 사람은 없는듯~!

 

 

편도 11km를 가야 한다~! 헉~!

 

 

요 간판부터 본격적인 등산 시작이다~~! 숙소에서 택시로 7시10분에 단체로 떠나던데...

보통 8시전에 다 출발을 하나보다~! 사람이 없다

 

 

처음 1km가 고비라도 인터넷에 나오던데...여기서만 3번 쉬었다..욕나오는 계단~!

 

 

옆에 산악 철도는 중장비로 한창 공사중이다...무엇을 만드는지 ??

 

 

끝도 없이 나오는 계단.....ㅡㅡ;

 

 

드뎌 마의 1km 통과~~!

 

 

여기 등산로는 빨간 T 짜만 따라가면 된다~!

 

 

좀 편한 길이 나왔지만.....앞의 산을 넘어 간다는거....ㅋㅋㅋ

 

 

돌산을 오르는길...두번째 고비..... 뒤돌아 보니 멋진 설산이 보이고....

 

 

돌, 바위산.....

 

 

그다음 부터는 평지와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쭉 나온다~~!

 

 

 

붉은 T 자만 잘 따라 다니면 된다....

 

 

중간에 대비소 같은 것도 있고...

 

 

요런 피오로드의 멋진 모습도 보이고....

 

 

3번째 능선에서 반대편쪽을 보면 트롤퉁가가 조그만하게 보인다.

이게 300mm로 줌 당겨서 찍은 사진... 붉은옷 입은 사람이 있으면 더 잘보인다...

 

 

도착하면 이 표지가 뒤에서 보인다~~!

 

 

 

4시간반만에 도착했는데...이모습을 보는 순간 힘든것이 싹 사라진다..ㅋ

 

 

도착 했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 줄이 거의 없었다. 혀에 가기위헤 조금 내려 가야 한다...

 

 

다양한 포즈로 사진 찍는다...물구나무도 서고, 드론도 날리고, 단체로 걸터 앉기도 하고...

 

 

트롤퉁가의 반대편은 이런 모습~~!

 

 

다들 찍는 인생샷~!

 

 

점프도 함 하고....

 

 

시간이 좀 지나니까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줄이 생겼다~!

 

 

 

들고간 발열 비빔밥과 맥주한잔으로 허기를 달래고.... 참고로 왕복 22km 동안 화장실이 없다.

급하면 자연과 함께해야 한다...ㅋ 

 

 

사진찍고 쉬고...2시쯤 출발~! 다시 올라간길을 거꾸로 내려와야 한다..

시간의 올라갈때와 거의 비슷하게 걸린듯~! 너덜너덜 나중엔 내다리가 아니더란~!

 

 

마의 1km는 내려올때도 고생고생...욕이 저절로 막나옴~!

 

내일은 프레이케스톨렌을 가야해서 오따에서 40분정도 떨어진곳에 숙소를 잡았다.

 

 

노르웨이에는 이런 히테가 많다~! 가격도 10만원 정도로 저렴하고...

밤 8시쯤 도착하니 사무소가 문이 닫혀서 인터폰누르니 키 꼽아 놨다고 들어가서 편히 쉬라고 한다.

비용은 예약한 카드로 청구 한다고 하고....

 

 

방도 2개나 있고 주방에 식기도 다 있고..혼자 지내기 아까운 숙소다~~!

 

힘들었던 여정 만큼 있던 한국음식 다 꺼내서 먹었다...ㅋ 힘들어서 죽어서 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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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르웨이로 넘어가는 날이다~!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캐리어 끌고 공항으로 향했다

 

 

8시 비행기라 6시쯤 왔는데, 사람이 많다. 여기서도 셀프 첵인 했는데, 짐표가 안나와서

어쩔수 없이 데스크로... ㅜㅜ

 

 

7시가 좀 넘으니까 많던 사람들이 싹 없어 졌다. 이시간대에 대부분 출발을 하나 보다~!

 

 

베르겐 가는 비행기는 버스타고 멀리 있는 답승장까지 가서 걸어서 탄다~!

운도 좋게 비도 내린다..ㅋㅋ

 

 

 

개인 모니터도 있었네....아이슬란드 올땐 이상한 비지니스 끼인자리라서 없었는데..ㅋ

 

 

2시간 정도 비행한 후에 베르겐에 도착~! 공항은 작다... 짐도 금방 찾고...

중국 단체 관광객이랑 같이 와서 좀 시끄러울 뿐~~!

 

 

여긴 유인 환전소가 없다네..기계로 환전해야 한다고.. 유로 넣으면 알아서 계산해서

노르웨이돈으로 나온다~!

 

 

 

렌터가 찾으로 왔는데.....렌트카 표시만 따라가다 주차장으로 갔는데,

공항안에서 수속 받고 주차장으로 다시 오라고 해서, 공항으로 다시가서 열쇠 다시 받아서 왔다. ㅠㅠ

 

 

젤 작은차로 예약했는데, 스타방에르로 돌려보낼 차가 있다고 업그레이드 해줬다..ㅋㅋ

토요타 Auris 하이브리드 1.8 5d 이다~!

 

 

처음 드른 곳은 유심카드와 산행에 먹을 음식을 사러 중간에 마트에 왔다

Lagunen Storsenter 이라는 큰 쇼핑센터 2층에 노르웨이에서 잘터진다는 Telia 유심을 팔고 있다.

10분정도 시간이 있으면 직원한테 최종 Top -up 됐는지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3만원 정도면 통화 무제한에 1.25Gb 데이터를 쓸 수 있다. 5일동안 750mb 정도 사용했다.

1층에 큰 식료품 가게가 있으니 물, 과일, 빵, 등등 필요한거 사면 된다.

 

 

30분 정도 더 달려서 베르겐 시내에 도착 했다.

 

 

주변에 주차를 하고, 동전을 넣으면 주차 가능한 시간이 표시되고, 프린트 버튼 누르면 주차권이 나온다.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오래된거라고...유네스코에 등재된 건물이라고 한다.

 

 

여기가 유럽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는 건물들...

 

 

건물 반대쪽에는 바다가 있어서 배들도 왔다 갔다 하고...

 

 

그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시티머그 하나 사고, 아메리카노 한잔 했다~!

 

 

내일 트롤퉁가 등반을 위해 오늘 Odda 까지 이동을 해야한다.

풍경이 좋다는 NTR를 따라 이동을 하니 시간이 더 걸린다...그리고 터널이 왜이리 많은지...

 

 

10Km가 넘는 것도 있다. 터널만 10분 넘게 달린듯...

 

 

터널도 콘크리트가 아닌 그대로의 돌을 사용하고....

 

 

길고 짧은 터널만 20~30 정도 지난거 같다~!

 

 

중간중간 경치를 구경 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고...

 

 

길이 끊긴곳은 페리를 이용해서 건너야 한다!

번호 순서대로 들어가니까...빠른 번호쪽에 줄 서면 된다. 시간되면 차와 사람들이 쭉 온다

 

 

첫 페리 시승...여기 배는 좀 작은 거 였다~!

 

 

요금은 타기전에 검표 아저씨가 받아 간다. 카드나 현금 둘다 가능하다. 짧은 거리는 만원 정도..

 

 

안에는 화장실이랑 이런 휴게 공간이 있고... 큰 배는 편의점 같으게 있어서 먹을 것도 판다.

 

 

건너편에 도착..여기도 피오르드라 그런지 풍경이 좋다~~!

 

 

트롤퉁가 호텔에 쉐어 룸도 있어서 비싼 북유럽 물가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하루 묵을 수가 있다.

한방에 2명 같이 사용한다. 아침이랑 린네라고 이불은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같은방 쓰는 친구가 한국 사람이라 같이 맥주 한잔 하고 잤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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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이슬란드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F35 도로를 타고 레이카빅으로 복귀하면 된다.

 

 

 

인랜드로 가기땜에 햇반과 스팸으로 도시락 싸고, 남은 것은 모두 아침으로 털어 먹었다~!

 

 

 

지금이 9월인데...산위에는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이고 아래는 비가 내리는데....

 

도로가 조금 높은곳으로 이어지니...눈이~! 헉~!갑자기 빙판길로 바뀐다~~!

북쪽도로라서 그런가....눈발이...아이슬란드에서 올해 첫눈을 벌써 보다니..~!

 

 

스노타이어도 아니라서 정말 천천히 기어서 갔다.

다른차도 기어가고...용감한 한대만 쑹 앞지르기 하더란...

 

 

다시 낮은 지역으로 내려오니..비가 내린다~!!

날씨가 이모양이라서, F35로 갈지? 1번 도로를 따라 갈지 갈림길에서 고민을 했다~!

 

 

인랜드 언제 또 보겠어 하고...F35 선택~! 인터넷에서도 F35는 거의 포장도 하고 있고

거의 포장도로 수준이라고 하고.....입구엔 여전히 4륜만 갈 수 있다고 하고~~!

 

 

굴포스 쪽으로 나감~! 중간에 2개 정도 관광지도 있고~~!

 

초반 시작은 좋음~~! 비포장이긴해도 도로상태가 좋아서 60~70 정도로 달릴 수 있음..

 

 

멋있는 풍경도 많고...멀리 빨간옷은 자전거로 여기까지 온 청년...허~! 젊음이 좋음!

 

 

링로드에서는 볼수 없는 설산으로 둘러 싸이고, 호수도 있고....

 

 

아무곳에서나 차를 새우고 사진을 찍어도 훌륭하게 나온다~~!

 

 

도로가 점점 안 좋아 진다...초반에는 돌들은 피해서 다녔는데....

나중엔 돌밭이 나와서 피해서 가지도 못하고 웅덩이는 왜이리 많은지..깊은거 낮은거 백개는 넘은듯

 

 

이정표도 한차만에 나온다~! 길이 지롤이고 비도 와서 시간당 15~20km 간다..허~!

 

 

초반에 내비에선 굴포스까지 3시간 반이면 간다는데....이미 3시간 반은 지났고...

170km 중에 100km는 다닐만 하고 70km가 문제임~!

 

멀리 보이는 풍경은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

 

 

웅덩이들...여기는 좋은 도로...ㅋ

 

 

멀리 비가 오는 지역이 보임...신기함....구름에서 비내리는 것이 이렇게 보이다니....

 

 

굴포스 도착 50km 전부터는 도로를 포장은 아니고 정비하는 작업이 한참이다..

그래서 여기부터는 도로 상태가 좋아 진다~!

시간당 10~15km가서 집에 오늘안에 못들어 가는줄 알았는데 트럭들 보고 기분이 좋아 졌다~!ㅋㅋ

 

 

누가 아이슬란드 F35 도로가 길 좋다고 했냐~~! 죽을뻔 함~! ㅋㅋ

 

 

아퀴레이리 출발 9시간만에 레이카빅에 도착~! 유명한 교회도 함 가보고~~!

 

 

세계에서 가장큰 오르간이라고 들었다~! 연주하는 시간은 따로 있다고 하고~~!

 

 

 

아이슬란드에 오면 꼭 먹어 보라는 핫도그~~! 보통 줄이 길다는데..?? 여기가 아닌가? ㅋ

 

 

모두 올려달라고 해서 먹음~! 소문대로 맛있음~! ㅋ

 

 

차를 반납하고...2491km나 탔음~! 다시 느꼈지만 스바루 차 좋음~! 무사히 여행을 마쳐서 다행이고...

반납하니 직원이 대충 겉보고 기름만 확인하고 OK 해줌~!

인스팩션 Sheet에 싸인안해준다니까 이정도면 됐다고 하고 공항까지 데려다 줌~!

 

 

내일 아침 비행기로 베르겐으로 가야해서 공항 옆에 있는 호텔에서 잠

공항에서 도보로 10분~~! 가격은 혼자 지내기엔 부담스런 20만원 좀 넘고...ㅡㅡ;

 

 

공항 옆인데, 뱅기가 저녁엔 안떠서 그런지 시끄럽지는 않다~~!

 

 

마지막 밤을 조촐하게 마무리 하고~~~! 아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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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래투어를 하러 가는 날이다. 아침부터 날씨가 대박이다~~! 지금까지중에 최고로 맑은듯~!

 

 

호텔앞이 미바튼 호수가 있어서 떠나기전에 산책 잠시 하고...

 

 

날씨가 좋으니 풍경이 다 좋아 보임~!

 

 

오늘 처음 목적지는 고다포스~! 지금까지 본 폭포에 비하면 아기자기한 수준

 

 

단 하나..물 색이 옥색이라 더 맑아 보인다~!

 

 

그 다음은 바로 고래투어 하러 달빅으로 출발~~!

 

 

어디가나 설산은 보이고....피오르드처럼 바닷물이 깊은곳까지 들어 온다~!

반대편 마을이 달빅인듯~~!

 

 

후사빅에서 안하고 달빅 고래투어 를 선택한 이유는 마지막에 낚시를 하게 해준다~!

잡은 물고기로 버터구이를 해주고~~! 고래를 볼 확율 99.9% 를 자랑하는 업체~!

 

 

추울까봐 털옷을 준다~! 다행히 구명조끼는 안 입어도 되고~~!

 

 

타고 갈 배~~~!

 

 

 

한시간 정도 배를 타고나가면...고래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러 종류의 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흑동고래만 죽어라 나옴

 

 

3마리가 몰려 다니기도 하고....저럿게 꼬리가 올라오면 깊이 잠수를 한다.

그러면 5~7분 정도 후에 다시 올라 온다~!

 

 

중간에 쿠키랑 코코아도 준다~!

아쉽게도 호주에서 처럼 점프하는 모습은 보지 못 했다~!

 

들어가기전에 낚시를 한다. 어떤 고기가 잡히는지 알려주고, 낚시대 사용법도 알려준다.

 

 

처음 장소에서 잘 안 잡혀서 장소를 옮겼더니, 은근 잘 올라온다.

낚시대 10개 정도를 돌려가면서 잡는데, 1마리씩은 잡은듯 하다~~! 나도 고등어 같이 생긴거 잡고...

대부분은 대구가 많이 올라 온다~~!

 

 

항구로 돌아가는 길에 가이드아저씨가 고기를 손질 한다.

각 부위도 설명해주고, 뭐 먹었는지도 보여주고....손질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사무실에 도착하면 바로 버터구이를 해서 나눠준다~! 신선해서 그런지 맛은 있다~!

 

 

돌아가는 길에 물고기 요리로 유명한 노아 라는 식당에 들려서 저녁을 먹었다~!

낮에는 문을 열지 않고 저녁 6시 부터인가 문을 열어서 안에서 준비 될때까지 기다렸다~!

 

 

오늘의 생선과 무지게 송어인가...랑 대구 시켜서 먹었다. 후라이팬 통째로 나온다.

맛도 맛집이라 그런지 먹을만은 했다~~!

 

 

오늘 숙소는 아퀴레이리에 아코아파트먼트~! 건물 뒤에 있어서 좀 찾기가 힘들고..

집옆에 주차하면 옆집 아줌마가 나와서 차 빼라고 해서..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방도 2개이고 거실도 있고, 주방도 크게 있어서 음식도 맘껏해 먹을 수 있고, 가격대비 좋은 집이다~!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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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산 지대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아이슬란드 와서 처음으로 우비를 쓰고 다녔다. 오후가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해가 나고....

 

 

 

크라플라 산...이 분화구만 딱 있다. 주차장에서 20초 거리.... 가는길에 지열 발전소 같은 것도 보이고

군데군데 유황 냄새와 연기가 나는게 화산지대 구나 한다.

 

 

크라플라 산에서 멀지 않은 곳~!  Leirhnukur !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있어서 와봤다

한시간 정도 걸어서 산 위로 올라가면 군데군데 유황냄새가 나는 화산지대가 나온다.

Hverir 갈꺼면 궂이 안가도..힘만 뺐음~! 비가와서 그런지 모르지만....

 

 

Hverir~! 멀리 1번 도로부터 연기가 나는 지역이라 여기가 흐베이르구나 하고 알수 있다.

 

 

여기저기에서 연기나고 유황냄새로 가득하다~~! 진흙이 끓고 있는 곳도 있고....

비가 와서 간단히만 보고 Pass~!

 

 

그다음은 87번 도로를 따라서 후사비크쪽으로 한바퀴 돌았다. 중간에 비포장이 나와서 놀람

달빅에 고래투어 예약했는데, 여기서도 고래투어를 많이 하는 모양이다

간판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물가가 비싸서 점심은 주유소에 딸린 편의점에서 해결~! 이게 만오천원~~!

 

 

주유는 간단하다. 거의다 셀프주유이고, 대부분 카드결재를 한다.

Olis 주유소는 마트가 옆에 붙어 있는 곳이 많아서, 우리는 한두번만 카드결재 하고 나머지는 기름 넣고

마트에 들어가서 현금 결재를 하였다. 주유비 이중결재가 된다는 카페 얘기가 많아서...수수료도 아끼고...

 

 

영국 국기 누르면 영어로 나오고, 신용카드 넣고 결재 금액 누르고, 펌프 번호 선택하고 주유 하면된다.

우리가 빌린 라군렌트카에선 Olis 주유소 할인카드가 키 옆에 붙어 있어서 이곳만 이용 했다.

N1 주유소가 더 많이 보이는거 같고, 주유소 옆이나 뒤에 고압호수가 있으니 더러우면 세차해도 된다

 

그 다음은 864번 도로를 따라서 데티포스로 향했다.

말로만 듣던 상태가 나쁜 비포장 도로가 나왔다. 거의 F로드 상태 좋은곳이랑 비슷

데티포스 지나고 부터는 웅덩이가 넘 많아서 거의 F로드 수준이고...

 

 

가다보면 폭포가 하나 나온다 Hafragilsfoss~! 내려가지는 못하고 높은 전망대에서만 관찰 하고 Pass~!

 멀리 물안개가 보이는 곳이 데티포스인거 같고...

 

 

주차장에서 데티포스까지는 꽤 걸어가야 한다...물줄기를 따라 걷다보면...

 

 

이런 웅장한 모습이 나타 난다. 인터스텔라에서 첫 장면으로 나왔던 폭포이다.

이 모습을 보려면 864번 도로를 타야한다. 862번 도로 타면 건너편 전망대에서 볼수 있다.

862번 도로가 상태가 좋아서 접근하기는 좋다고 하는데, 이장면을 보기 위해 864 선택~!

 

 

사람도 별로 없고, 비도 그치고 해서 보기는 좋았음~~!

 

 

웅덩이 천지...속도를 낼수가 없음~~!

 

 

그다음 드른곳이 미바튼 네이쳐 베스 (Myvatn Nature Baths) ~!

따뜻한 노천 온천이다~! 요금이 블루라군보다 싸지만 그래도 비싸다~!

 

 

거의 서양 사람이고, 중국인이 조금 보이는 수준~!

 

 

노을이 지니 사람들이 다 서쪽끝에 붙어 있다~~!

 

 

맥주같은거도 가져와서 먹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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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액티비티가 있는것이 아니라 피오로드를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풍경이 좋은곳에서

사진 찍는 날이다. 그런데..날이 비가 온다 ㅋ

 

 

우선 1번 도로를 따라서 에이일스타디르까지 간다~!

 

 

중간에 뭔가 유명한 도시처럼 나온곳이 있어서 들렸는데, 달걀 바위가 쭉 있다.

 

 

중간에 939 도로가 풍광이 좋다고 했는데...안개가...이정도만 보이는 것도 좋았는데,

날씨가 맑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ㅜㅜ

 

 

 

중간에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 F도로가 아니라서 그렇게 험하지는 않는데, 차가 한번 미끌려서

돌뻔한걸 보니, 날씨 안 좋을땐 천천히 가야 한다.

 

고개하나 넘으니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다시 해가 비친다.

해가 있고 없고는 풍경에 큰 차이가 있다

 

 

에이일스타디르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하는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시설은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다.

 

 

음식도 맛있고, 식당도 전통이 있어보이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영화속에서 월터가 스케이트 보드를타던 도로를 찾아 세이디스피오로드로 향했다.

 

 

가는길에 굽은길이 쭉 나와서 여기서 스케이트보드 탄줄 알고 드론띄우고 했는데....

반대편이였다. 폭포가 있어야 한다~~!

 

 

고개는 넘으니 무지게가 반원을 그리고 있다. 지나가는 차가 다 서서 구경 하고 있다.

 

 

점점찐해지다가 쌍무지게까지 떴는데, 아쉽게 못 찍음~~!

 

 

 

물이 맑고 잔잔해서 반전이 장난아니다. 거울 같다~~!

 

 

 

이장면이 월터가 스케이트 보드 타던 모습으로 가장 많이 나오던 포스터 사진이다.

폭포가 똑같음~~~!

 

 

중간에 시간이 남아서 92-96번 도로를 타고 피오르드 한바퀴 돌아서 1번 타고 다시

에이일스타디르로 갔다.

 

 

역시 중간에 멋진 풍광은 덤으로 계속 나오고...사진이 다 표현을 못할 뿐...

 

 

다시 1번 도로로 왔을때, 같은 장소인데, 오전에 비올때랑을 다른 느낌~~!

 

 

 

저녁은 숙소에서 1분떨어진 거리에 맛집이 있어서 쉽게 찾아 갔다.

처음에 여기가 숙소인가 하고 찾아 갔던곳이 맛집이라니....

 

 

여기도 맛집답게 음식은 휼륭함~~! 최고의 금액이 나왔던 것으로 거의 15만원~!

 

 

바이킹 맥주도 한번 맛 보고~!

 

 

근처 마트에서 장보려고 했는데, 7시면 문 닫음..ㅜㅜ

근처 주유소에서 장보고 돌아 가는데...달이 가로등처럼 떠 있다.

오로라 지수가 높은 날인데...저 달을 보니 오늘도 보기는 틀린듯~~! 새벽에 나와 봐도 안떳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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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풀북으로 인해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자서 오늘은 좀 일찍 길을 나서야 했다.

 

어제 밤에 왔던길을 거꾸로 스카프타펠까지 가야 한다~!

 

 

 

주변에 마을이 있는것이 아니라 호텔만 하나 덩그라니 있다.

 

 

아기자기하게 생긴 호텔이다...시설은 포스 호텔 체인 답게 깨끗함

 

 

 

오늘의 첫 목적지는 요쿠살론...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이런곳이 생겼다고...

 

 

요쿠살론 보트투어는 수륙양용 보트랑 고무보트 타는 조티악 투어를 할 수 있다.

이 시애틀에선 이것을 덕투어 (오리배)라 했는데... 한꺼번에 사람이 많이타서 예약 없이도 탄다. 

 

 

조디악 보트는 한배에 8명 정도밖에 못타서 예약하지 않으면 못탄다.

그리고 출발 20~30분전에 도착해서 옷이랑 구명조끼 입어야 배를 탈 수 있다

 

 

이배의 특징은 떠다니는 유빙 가까이까지 갈 수 있다는 점과...

 

 

빙하의 끝에까지 가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빙하가 떨어지는 모습까지 볼 수가...

 

 

조그만 유빙은 손에 닿을만큼 가까이 볼 수 있다.

 

 

많이들 하는 빙하에 술 한잔~~!

 

 

멀리 빙하로 부터 떠내려온 유빙들은 점점 떠내려와서 바다로 간다~~!

 

 

저쪽 다리만 지나면 바다~~!

 

 

 

 

그다음은 스카프타펠 빙하 투어~~!

큰 두개 업체는 여기에 사무소가 있고, 작은 업체는 다른곳에서 만나서 빙하로 간다.

마운틴가이즈 4시간짜리 투어가 빙하동굴을 간다고 해서 미리 예약 했다

 

 

발목까지 오는 등산화가 아니면 만원정도 내고 빌려 신어야 하고,

 헬멧과 크램폰, 피켈, 하네스를 기본으로 준다

 

 

사무실에서 차로 프라이빗 로드를 따라 들어가는거 보니 이 업체에서 사용하는 장소가 따로 있나 보다.

 

 

멀리 높은 산으로부터 밀려나오는 빙하가 쭉 보이고...

 

 

중간에 장비를 착용하고 빙하를 타기 시작한다, 초반 30분 정도는 빙하위를 걷는 방법을 배운다

돌아가면서 실습도 하고....

 

 

실제로 걷는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거 같다 4시간중에 1시간 반정도...

가이드가 길 만드는 동안 옆에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일열로 쭉 따라간다. 길을 이탈하면 안되고....

 

 

 

동굴 근처에서는 로프를 타고 내려간다. 그리 위험해 보이지 않는데, 안전 때문인지

한사람씩 내려가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빙하가 녹아서 흘러내려가면서 동굴이 만들어 진다고...

빙하가 녹는 시기랑 눈내리는 시기엔 못온다고 들은거 같다

 

 

길이가 몇백미터 된다고 들은거 같다. 분위기는 신기할 따름....묘함~~!

 

 

여기에 있는 흙은 화산재가 쌓인거라고....

너무 고와서 압력을 주면 고체처럼 됐다가 흔들어 주면 다시 액체처럼 된다고...신기신기~!

 

화장실에 가니...장풍? 건조기가 있네...

 

 

물에 반영된 못습도 멋있고...

 

 

돌아오는 길에 요쿠살론 건너 바닷가 해변을 들렀다. 다이아몬드 비치라고..유빙들 조각이 떠내려와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고 이름 붙여 졌다고..

 

 

크고 작은 빙하 조각들이 해변에 가득 하다~~! 모양도 가지각색~!

 

 

 

그다음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영화에서 그린란드에 도착했을때 공항

사실은 아이슬란드 회픈 공항이라고...여기에 마티즈 렌트카는 없었다..ㅋ

 

 

 

해산물이 먹고 싶어서 해산물 관련 익스피디아 추천 맛집을 순위별로 쭉 갔는데,

다 대기 1시간 이상이어서 순위에서 좀 뒤에 있던 곳

 

 

나름 맛도 괜춘했음~! 스테이크 햄버거 추천~! 어제 호텔에서 먹은거 보다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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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침이 또 밝아 옴. 어제 새벽에 못 일어나는 바람에 오로라를 못봐서...아쉽지만...

 

유일하게 지수도 높고 달도 3시에 져서 보기 딱 좋은 환경이였는데...ㅡㅡ;

 

 

아침을 먹기위해 길건너 식당으로 향했다. 벌써 차들이 없는거 보니 많이들 떠났나 보다.

 

 

겉모습은 이래도 속은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

 

 

간단히 빵이랑 과일 정도 먹을 수 있다.

 

 

그다음 목적지는 스코가포스~! 폭포도 멋있지만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폭포를 밑으로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보면 더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론으로도 한번 찍어 보고...

 

 

위로 올라가면 트레킹 코스가 나오고 계속 따라 올라가다보면 작은 폭포들이 또 나온다...

시간이 넘 오래 걸릴것 같아서 중간까지만 보고 돌아 왔다.

 

 

그다음으로 간곳은 스노모빌 투어~~! 가격이 25만원 정도로 사악하지만 재미는 있다.

기본 복장과 헬멧, 장갑을 주고, 전용 트럭을 타고 한시간 정도 산을 올라 간다~~!

 

 

빙하위를 아슬아슬하게 갈때는 미끌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스노모빌이 주차 된곳까지 와서 2명이 한조가 되어 스노모빌을 배정 받는다

혼자타려면 10만원 추가되고, 배낭메고 타고 된다.

운전은 ATV 처럼 땡기면가고 놓거나 브레이크 잡으면 선다....손잡이랑 의자에 열선도 나온다..ㅋㅋ

 

 

이런 빙하위를 1시간 정도 달린다. 중간에 크래바스 같은곳에 서서 설명도 듣고...

날씨만 좋았어도..멀리까지 보이고 좋았을텐데..많이 아쉽...안개속을 달리는 것도 신비롭기는 하다.

 

 

다음은 디르홀레이와 레이니스파라 (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으로 갔다.

 

 

화산에 의한 현무암이 풍화에 의해 만들어진 해변이어서 검은 모래라고 한다.

 

 

멀리 코끼리 바위도 보이고....

 

 

디르홀레이에서 레이니스파라까지 은근히 멀다...바로 보이는 곳이지만 차로 가려면

40분 정도는 돌아서 가야 한다.

 

 

 

제주도에 있는 주상절리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거대한 바위들이 가득하다~!

 

 

중간에 거대한 이끼밭이 나타난다 수십킬로를 가도 이끼 밭이 계속 나온다.

이런 이끼를 만들려면 수백년 걸린다고 들어가지는 말라고 한다...그래서 멀리서 한장~~!

 

 

Fjaðrárgljúfur ~! 발음하기도 어려운 곳~! 구글지도에서 평이 좋아서 일정에 넣었는데,

지나가다 한번 볼만은 하다~! 

 

 

멀리 스캐프타펠 공원의 빙하가 보이기 시작하고...어디서 보든 멋있는 풍경이다..ㅋ

 

 

스캐프타펠에 있는 포스호텔을 예약 했는데, 오버부킹 됐다고, 다른 지역에 있는

포스 호텔로 가라네...여기서 1시간 거리에 있는....ㅡㅡ;

 

 

대신 무료로 저녁 준다고 해서...젤 비싼거 시킴..인당 9만원 정도 ㅋ

3명이 먹은거 합하면 숙박비임...ㅋ

 

 

저녁에 오로라를 보기위해 나왔는데, 구름과 역시 달이 거대하게 떠 있어서....

구름사이로 보이는 오로라만 살짝 봄...뭔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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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늦게 나머지 동행과 합류하여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제 링로드 일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날인데, 아침부터 빗줄기가 주룩주룩.....

 

 

공항근처 게스트하우스라서 그런지 빈방이 많다. 우리끼리 한국식으로 아침밥을 해먹고 출발~~!

 

 

어라...차가 80만 넘으면 떨린다. 렌트카 업체가 근처라서 다시 찾아 갔다.

휠에 진흙이 많이껴서 발란스가 안 맞아서 그럴수 있다고 흙만 빼주고 한번 타보란다.

하지만 다시 출발 했는데 다시 떨림...다시 찾아 가니 차를 바꿔 준단다.

다음차도 미쓰비시 였는데, 타이어 상태가 와이어가 다 나올정도로 안좋아서 다시 바꿔 달랬더니

이 스바루만 남아 있다고....이거라도 가져 가려면 가져가라고....ㅜㅜ

 

 

이차도 점검해 보니 타이어 트레이드가 리밋을 넘긴 상태.... 허~! 타이어 생산년도 보니 1년도 안됐던데...

타이어에 따라 발생한 모든 비용을 지불해준다고 해서, 점검표에 관련 내용 기재해서 출발~~!

 

 

 

키로수도 꽤 되고, 외관 상태도 적당히 지저분해서....맘편히 만데로 탈 수 있을 듯 하다..ㅋ

타보니 스바루가 차가 생각한 것보다 좋다. 조용하고, 핸들링도 좋구....여행중 2400km를 타는 동안

타이어를 제외하구는 아무런 문제 없이 편히 다녔다.

 

 

 

오늘은 골든써클 (싱벨리어-게이시르-굴포스)를 지나 세린야드 폭포까지 가야 하는데....

차를 두번이나 바꾸러 가고 점검하느라 10시 넘어서 공항근처에서 출발~~!

첫번째 목적지는 싱벨리어~!  지각판이 점점 벌어져서 일년에 몇 cm씩 벌어지고 있다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비를 내야 한다.

우린 냈는데, 안낸차에는 과태료 딱지가 딱 붙어 있더란...

 

 

지각판이 이렇게 벌어진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다니 신기 한다.

 

 

실프라라고 직접 물속에 들어가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드라이 슈트를 입고 입수 하더란...날씨다 꽤 추웠는데, 안추운지 모르겠다.

 

 

아이슬란드에선 대부분의 화장실도 유료이다. 입구에 이런 카드리더기가 설치되어 있더란

장소에 따라 천원에서 이천원 정도...가끔 무료 화장실도 있고....

 

 

 

그다음은 간혈천인 게이시르로 향했다. 입구에부터 100라는 푯말이...

 

 

여러개의 간혈천이 있었는데...대부분 활동을 안 하고 있었다.

 

 

이녀석만 유일하게 5분마다 한번씩 터져주었다.

 

 

 

게이시르라는 녀석도 활동음 멈췄다고 들은거 같다. 유명해서 그냥 지명이 그렇게 된듯 하다

 

 

주변에 쉬고 있는 간혈천들이 군데군데 있다.

 

 

동영상으로도 한번 담아 보고....

 

 

 

다음은 10분 거리에 있는 굴포스로....

폭포 근처까지 가는 주차장이 있는데, 길을 못 찾아서 위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갔다

 

 

멀리서부터 폭포 소리가 들리고..웅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근처에 갈수록 물보라가 심해져서 사진찍기도 힘들어 지고....

 

 

여기도 아무런 안전 시설이 없고...근처까지 가서 폭포를 볼 수가 있다.

 

 

윗쪽으로는 전망대도 있고...

 

 

 

다음으로 간 곳은 케리드 분화구...

 

 

조금 이동을 하니 날씨가 금방 화창해 졌다. 역시 날씨가 좋아지니 풍경이 좋아 진다~~!

 

 

아래까지 내려가서 볼수 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는 별로다. 그냥 분화구네...하고 끝~!

 

 

중간에 셀포스라는 도시에서 장을 봐서 숙소에 가기로 했다. 이번엔 보너스 마트로 가보기로... 

 

 

그다음 드른곳은 세린야드 폭포~~! 폭포 뒤로 들어 갈 수 있는 폭포다

 

 

날씨가 맑아지니...무지개가..나중에 쌍무지게가...

 

 

폭포 옆쪽길을 통해 뒤로 갈 수 있다.

 

 

안쪽은 생각한거 보다 물이 많이 안 튄다.

 

 

해질때 사진찍으면 작품사진이 나온다는데...아직 해가지려면 멀어서....

 

 

날씨가 좋으니 어디서 찍던 작품사진이 되네....ㅋ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바위 안으로 떨어지는 폭포...

 

 

밖에서는 안보이고 바위 틈으로 들어가야 폭포가 보인다.

 

 

어디서 작품사진이 되는 신기함~!ㅋ

 

 

해가 거의 지평선으로 져서....그림자가 키다리 아저씨로 나온다.

 

 

폭포 근처에 있는 숙소...비크라는 도시에 묵으려고 했는데, 이미 모든 숙소가 풀북이라서...

조금 떨어진 사우스아이슬란드 게스트하우스에 숙소를 잡았다.

 

 

체크인은 건너편 식당에서 하고, 아침도 이 식당에서 준다.

 

 

오로라 지수가 3이길레...10시쯤 나가니 희미하게 떠서.. 불빛이 없는 곳으로 이동~~!

 

 

조금 더 선명한 오로라가 나왔는데, 추석이라 달이 보름달이라서..밝게 안보인다.

 

 

셀린야드 폭포를 밤에 가니 조명을 비춰줘서 멋진 모습으로 보인다. 여기서 오로라를 찍으려고 했는데,

달이 지는 3시쯤 다시 나와 보기로하고 숙소로 갔는데, 다들 피곤한지 모두 자버려서 멋진 오로라는 못봤다.

담날 카페랑 단톡방을 온통 오로라 대박이라고 글들이 올라와서....그저 눈물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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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은 전날밤을 보내고 둘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무사히 아이슬란드에 도착하길...

 

오늘은 일행 한명이 오기전에 인랜드를 먼저 가기로 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려면 연착되면 안되는데....ㅡㅡ;

 

 

첫 비행기가 8시 뱅기라서 숙소에서 천천히 걸어서 10분만에 공항에 도착 

 

 

 

여긴 셀프 체크인이 보편적이다. 여권이나, 예약번호 입력하면 표가 나온다.

그런데, 짐표는 어케 뽑는지 몰라서 데스크가서 처리...ㅜㅜ

 

 

 

아침은 공항 편의점에서 유로도 받더란...이게 만오천원인건 함정...물도 스파클린이 많고..

나중에 눌러보고 빵빵한건 안삼..생수 찾기가 더 힘듬..

 

 

 

다행히 정시에 출발...무사히 도착 하길...

 

 

 

자리가 애매하게 비지니스랑 같이 있는 이코노미다. 여기만 3자리,,ㅡㅡ;

 

 

 

요즘은 뱅기안에서 Wifi가 되더란..남은 거리랑 도착지 정보를 핸폰으로 볼 수가 있다.

 

 

 

기내에서 심인(Siminn) 유심카드를 팔길레 하나 샀다. 여행동안 통화 안되는 지역도 없고 잘 썼음

일주일에 500mb 정도 사용 한듯.

 

 

오슬로에서 입국심사를 받아서 여기서는 통과 쉥겐 국가내에서 한번만 출입국 심사 받으면 된다.

짐 찾는곳에 면세점이 있어서 여기서 맥주를 사면 된다. 나가면 비싸고 파는곳 찾기가 힘들다니...

 

 

여느 공항과 같이 입국장에 렌트카 업체들이 쭉 있는데, 큰 업체만 있다.

Thrifty는 여기서 200~300M 거리에 있어서 픽업 연락하려다가 걸어감..

 

 

주차장쪽으로 쭉 걸어 오면 중소 렌트카 업체가 쭉 있다.

어제 미리 메일로 늦게 온다고 연락해서 예약 유지 해 달라고 했는데.......

 

 

 

내가 예약한건 포드 익스플로러 인데, 이걸 준다. 늦게 왔으니 어쩔수 없이 타는 수밖에...ㅜㅜ

도강을 해야 하는데, 그래서 젤 큰차로 했구만...ㅡㅡ;

 

 

GPS, 핸폰네비, 액션캠을 설치하고 출동~~!

 

 

뱅기 연착으로 원래 계획보다 3시간 정도 늦게 출발~~!

공항에서 40분 정도 달려 일행을 픽업~~! 

 

 

 

중간에 마트에 들러서 물, 과일, 빵등 중간에 먹을것도 구매하고...이곳 마트는 보너스랑 네또가 유명하다고...

 

 

첫 목적지는 인랜드 들어가기전에 근처에 있는 Highfoss~! 여기도 비포장이구만....

 

 

아이슬란드에서 두번째로 높은 폭포라는데....그 높이가 어마어마 하다.

아이슬란드 답게 바람이 겁나 불어서..절벽 근처까지도 못 갔다.....몸이 밀려나는 이 바람 녀석...허!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첫 장소 부터 대박~~!

 

 

 

랜드만날가우가르를 가기위해선 레이카비크쪽에서 F208이나 F225를 타야하는데,

F-Road는 4륜 구동만 들어 갈 수 있다. 북쪽 에서 가는 F208은 도강이 없어서 많이들 간다.

그래서 나도 이길을 선택~~!

 

 

 

중간에 유명한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발전소 근처에 이런표지 앞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좀 들어 갔다.

 

 

 

그러면 나타나는 계곡~! 물 색깔이 옥색이다. 옆에서 사진 찍는 외국인이 위험하다고 너무 절벽에는

가지 말라고 한다. 역시 여긴 안전 시설이나 표지판이 거의 없다. 각자의 안전은 알아서 지키라는..

 

 

인구보다 양의 수가 많다더니...이녀석들은 어딜가나 보임..

3마리가 같이 다니는것도 신기..도로에서 3마리중 1마리가 떨어져 있으면 조심..

언제 뛰어서 무리에 합류 할지 모름... 

 

 

 

다양한 풍광을 보여줌, 흑색이였다가 붉은색이였다가 초록색 이였다가.....

 

 

드디어 랜드만날가우가르 도착~! 캠핑하는 사람들도 있고...

 

 

몇시간짜리 트래킹 코스도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서 뒷산에만 잠시 올라가 봄

관리소 옆에 노천온천이 있어서, 많은 외국인들은 몸 담그고 있음

 

 

드론도 가져가서 함 찍어 봄....아이슬란드 인랜드...랜드만날가우가르~!

 

관리소까지 가려면 이런강? 을 두번 건너야 함..

그래서 강건너기전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고, 용기 있는 사람들은 막 건너감...

 

처음 두번은 잘 넘었는데, 돌아가는 길에 앞차 따라서 건너다가 차가 서버림~~! ㅠㅠ

렌트가 업체에 전화를 하니 안 걸림, 알고보니 앞에 지역번호 빼고 걸어야 걸림~!

상황을 설명하고 레카 보내 달라고 하니 2시간 정도 걸린다더니...4시간만에 옴~!

 

 

 

이대로 밤을 지새는줄 알고 겁났는데, 레카차 보고 이리 좋을 수가~~! 어부바 차다~~~!

 

 

시크한 아저씨~! 강도 못건너본 녀석이 강을 건너서 귀찮게 한다는 표정~!ㅋ

 

 

트럭이라 강은 막 건너 다님, 웅덩이도 막 다님..역시 큰차가 좋네~~! 벤츠 어부바차도 타보다니~!

 

 

중간에 의사소통이 잘못되서 렌트가 업체로 간다는걸 정비소로 왔음.

덕분에 택시타고 숙소로 감~! 13만원 나옴...ㅋㅋㅋ 택시비는 비쌈 기본 만얼마로 시작~!

 

 

두번째 렌트가 업체 (Lagoon car rental)에서 차를 빌림. 스바루 포레스터 신청 했는데...

미시비시를 줌...거의 12시라서 가지고 나옴...

 

 

중소 업체 치고 평이 좋길레 빌렸는데, 차 상태는 그런대로 괜찮음~~!

둘째날도 하루가 이렇게 길게 끝나는 구나...아이슬란드는 나랑 안 맞는듯~!

렌트카 수리비는 나중에 카드에 청구 한다는데 얼마나 나올찌~~! ㅜㅜ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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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부터 여행설명회 다녀오고, 같이 여행 할 동행과도 3번이나 만나고 출발한 아이슬란드 여행!

 

꽃보다 청춘에서 방영을 하는 바람에 버켓리스트에 있는 나만의 여행지를 빼앗긴듯 했는데.....

 

막상 출발하려니 긴장되고 좋기도 함

 

추석연휴라서 갑자기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 렌트카, 보험, 액티비티, 숙소를 모두 예약하고 감

 

링로드도 가고, 인랜드는 친구 강추로 첫날과 마지막날 넣음~~!

 

 

 

노르웨이 일정으로 연결발권 하지않고 노르웨이-아이슬란드 구간을 분리발권 하여,

짐연계가 안될줄 알았는데 걱정과 다르게 말하니까 한번에 짐연결 해줌...

미리 전화로 문의 했을땐 안된다고해서 2시간 환승기간에 뛸 생각 하고 잠도 못잤는데...ㅡㅡ;

 

 

작년에 남미 갔다오면서 모닝캄이 되었는데, 일년만에 혜택을 보네...라운지 4번 공짜...

 

 

뱅기는 정시에 잘 출발을 하고.....

 

 

엔터테인 시스템도 좋구....영화가 오래전꺼라서 볼만한게 없는것 빼고...

 

 

한번씩 먹어줘야 하는 비빔밥도 한번 먹어주고....

 

 

모스크바에서의 환승도 그리 어렵지 않게, 20분 정도 걸려서 터미널에 도착~!

영어를 전혀 안 쓰는 나라라서 간판보기가 힘듬.

 

 

러시아제 뱅기가 많은줄 알았는데, 에어버스네~! 출발도 정시에 딱 출발~~!

 

 

엔터테인 시스템은 사치인가? ㅋ

 

 

그런데 뱅기가 활주로로 가다가 서네~~! 30분쯤 후 엔지니어들이 올라오더니....

30분이 더 지나고 버스가 오네...헐 불안하다~~ 했더니...기체 결함이라고 내리라네...ㅜㅜ

오슬로에서 환승시간 2시간인데...벌써 1시간 까먹다니..짐도 연결 했더니...ㅠㅠ

 

 

거의 1시간 30분 지나서 다시 탔던 뱅기를 다시 다라고 하네...

아이슬란드 뱅기표 바꾸려고 말을 해도 무시하고, 와이파이쓰려고 카페에서 물도 샀는데..

인터넷이 느리고, 핸폰으로 메뉴찾기가 힘들어서 실패!

 

 

도착하니 23시...20시 도착이였는데, 항공사 창구가서 보상 얘기하니, 분리발권이라서

해줄것이 없다고, 짐도 여기서 찾아가라고...ㅡㅡ;

내일 아침에 떠나는 아이슬란드항공 표는 2층에 출발하는 곳에서 사라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2층 창구엔 사람이 없다, 노숙하는 사람들만 가득....난감하다~~! 

 

 

오슬로 공항옆 숙소는 다행히 방이 있어서...18만원 정도주고 하룻밤 지냄...뱅기표도 인터넷으로 다시사고, 하지만 24시간이내표는 할인이 안되서 13만원에 산것을 50만원주고 삼 ㅜㅜ

 

 

 

짐이 문제 였는데, 연착이 문제라니...모든것을 다 정리하니 새벽 2시...아침 첫 뱅기라 일찍 나가야 하느데,

동행들한테 카톡으로 상황 얘기하고, 대충 잠....

 

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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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노산을 가기로 했다

 

 

숙소 근처인 까르프 건너편에서 104번 버스를 타면 1시간 정도 걸려서 노산 입구에 내려준다.

요금은 안에 안내원이 돌아다니면서 목적지에따라 계산해 준다.

 

 

입구에서 부터 사람이 많이 있고...

 

 

코스가 2~3가지 있다는데, 말이 안통해서 젤많이가는 표를 구매..

 

 

표사고 줄을 서 있으면 밖에 버스가 오면 탑승하면 된다.

 

 

중간 정거장이 몇구대가 있어서, 일정에 맞게 내려서 구경하고 다음 버스 다시타면 된다.

 

 

중간 정류소에 지문인식기가 있어서 처음 입장할때 지문 잘 인식해야하고,

안될때를 대비해서 표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함

 

 

두번째 정거장에서 큰 동상이 보이길래 내려서 구경함

 

 

엄청나게 큰 노자 동상...

 

 

그 다음 내려준 곳은 케이블카 타는 곳...

 

 

리프트처럼 생긴 케이블카를 타고 싶었는데, 사진을 모여줘도 못알아 들어서 그냥 이거 탐

 

 

이 더운 날씨에 계단으로 걸어가는 사람도 많이 보임

 

 

정상에는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들이 쭉 보이고...,

 

 

멋진 돌산의 모습이 보이고....정상으로 가고 싶었지만, 40분 정도 올라가도 절이 하나 나오고 끝.

여기가 정상가는 루트는 아닌 모양임...ㅡㅡ;

 

 

시간이 없어 까르푸까지 택시 130원에 타고 옴 버스보다 빨리 도착했음

공항을 가야해서...택시를 잡는데 없어서~~! 이번엔 블랙 택시를 탔음, 확실히 고급지내...

 

 

사람이 없어서 수속은 금방되고 기다리는 사람도 10명 안밖...

칭다오 맥주도 면세점에서 박스로 팔고 있음...

 

 

정시 출발인줄 알았는데....

 

 

올때와 마찮가지로 개내에서 음식주고...40분 지연 출발 함...! 마지막 버스타려면 뛰어야 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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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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